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김진환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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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경제도 불안정한 상태, 나라 정세도 많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글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던 도서,

#이겨울사라질너에게 를 소개합니다.


소복히 쌓여가는 흰 눈 사이에 서로를 바라보며 여자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남자의 모습.

"내 삶의 시간을 줄여서라도 당신에게 살아갈 용기를 줄게."


이번 도서는 제 8회 시크오카서점을 대상으로, 영화하고 싶은 문고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부 다 틀렸어!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뭔진 알아?"
- "... 죄송합니다.'

반복적인 퇴고에 그녀의 노력은 오늘도 마지막까지 제대로 읽히지도 못한 채로 더이상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되고, 기획서는 책상 위로 거칠게 내던져지는 것을 보고도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죄송합니다."라는 것 뿐.

"내가 지금 죄송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아?"
팀장은 다른 직원들이 보란듯이 목소리를 키우지만, 나츠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 뿐.

그러던 무기력하게 지내던 나츠미에게 야근 탓에 혼자 회사에 남게 되는데, 회사에 불이 나면서 그녀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그렇게 우연히 한 남자, 아츠키가 그녀의 눈 앞에 다가와 서는데...


"내가 당신을 구할 수 있을까?
절망 끝에 선 당신을 다시 살고 싶게 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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