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로 나아가자
  / 여호수아 18:1 - 18:3
* 여호수아가 회막을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회막은 왜 실로라는 장소에 세워졌을까요?
1 이스라엘 자손이 그 땅을 정복한 뒤의 일이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다.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유산을 아직도 받지 못한 지파가 일곱이나 남아 있었다. 3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ꡒ당신들은 어느 때까지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러 가기를 미루겠소?
1. Then the entir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got together at Shiloh. They put up the Tent of Meeting. The land was under their control.
2. but there were still seven Israelite tribes who had yet to receive their inheritance.
3. Joshua addressed the People of Israel: "How long are you going to sit around on your hands, putting off taking possession of the land that GOD, the God of your ancestors, has give you?
잠시 멈춤
여호수아는 각 지파들에게 땅을 나누던 작업을 잠시 멈췄습니다. 그리고는 실로라는 장소에 하나님의 성막을 세웠어요. 왜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과 정착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충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랜 시간동안 전쟁을 치르면서 지쳐 왔을 거에요. 그래서 가나안 정복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비전도 서서히 잊어가고 있었을 테죠. 아직 땅을 받지도 않은 지파들도 가나안 정복에 대한 관심과 열심이 식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영혼이 지쳤을 때 어떻게 충전을 하나요? 내가 찾는 실로는 어디입니까?
 
실로에 세운 성막
성막이 세워진 장소는 에브라임 지파의 땅인 실로라는 곳이었습니다. 왜냐면 여호수아가 속한 지파가 에브라임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곳은 가나안 가운데에 있는 곳이라 이스라엘이 모여들기에 가장 편리한 곳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더 깊은 뜻은ꡐ실로ꡑ라는 이름이 평화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는 것입니다. 실로가 가진 이름 뜻처럼 그 곳에 세워진 성막에서 이스라엘은 평화의 하나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평화의 주님으로 찾아오시는 분이세요. 나는 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잘 누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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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꾸러기 요셉지파
  / 여호수아 17:14 - 17:18
* 요셉 지파가 여호수아에게 들고 나온 문제는 무엇인가요?
* 땅을 달라는 요셉 지파에게 여호수아는 무슨 명령을 했나요?
여호수아 17:14 - 18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른께서는 왜 우리에게, 한 번만 제비를 뽑아서 한 몫만 유산으로 가지게 하십니까?ꡓ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당신들이 큰 무리이어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이 당신들에게 작다면, 거기에서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인 삼림지대로 올라가서 그 곳을 개간하시오." 16 요셉 자손이 말하였다. " 그 산간지방은 우리에게 넉넉하지 못하고, 그 골짜기 땅 곧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과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다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 족속인 에브라임 지파와 서쪽 므낫세 지파에게 말하였다. " 당신들은 큰 무리요, 큰 세력도 가졌으니, 한 몫만 가질 일이 아닙니다. 18 산간지방도 당신들의 것이 될 것이오. 산간지방이라 하더라도, 그 곳을 개간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차지하시오. 가나안 사람들이 철 병거를 가져서 강하다 하더라도, 당신들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소."
14. THe people of Joseph spoke to Joshua: "Why did you give us just one allotment, one solitary share? There are a lot of us, and growing-GOD has extravagantly blessed us"
15. Joshua responded, "Since there are so man of your, and you find the hill country of Ephraim too confining, climb into the forest and clear ground there for youselves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the Rephaim"
16. But the people of Joseph said, "There's not enough hill country for us; and the Canaanites who live down in the plain, both those in Beth Shan and it's village and in the Valley of Jezreel, have iron chariots."
17. Joshua said to the family of Joseph (to Ephraim and Manasseh): "Yes, there are a lot of you, and ou are very strong. One lot is not enough for you.
18. You also get the hill country. It's nothing but trees now, but you will clear the land and make it your own from one end to the other. The powerful Canaanites, even with their iron chariots, won't stand a chance against you."
요셉 지파의 불평
요셉 지파는 가나안 땅 중에서 아주 넓고 괜찮은 땅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들은 땅이 부족하다고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과 비교해볼 때 요셉 지파의 땅은 가장 크고 기름진 땅이었어요. 그런데도 그들은 자기들이 큰 민족이라는 특권과 거만함을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요셉 지파가 받은 땅에는 아직 가나안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땅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을 물리쳐서 그 땅을 차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 지파는 귀찮게 전쟁을 치르기보다 완전히 정복된 깔끔한 땅을 원했던 것이지요. 그렇게 그들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넓혀 가는 개척정신도 없었고, 승리에 대한 믿음도 없었습니다. 혹시 우리도 소극적이고 편안한 신앙생활을 즐기고만 있지는 않나요?
 
스스로 개척하라
요셉 지파가 게으르고 욕심 많은 모습으로 나아오자 여호수아가 삼림지대를 개간해서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나무를 자르고 거친 땅을 갈아놓아서 좋은 땅으로 만들어 쓰란 말이었죠. 그런데 요셉 지파는 다시 투덜댑니다. ꡒ그 산간지방은 우리에게 넉넉하지 못하고, 그 골짜기 땅 곧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과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다 철 병거가 있습니다.ꡓ 그러자 여호수아는 비록 적들이 철 병거를 갖고 있어도 그들을 넉넉히 쫓아낼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왜냐면 그동안 하나님께서 물리칠 수 없었던 가나안 족속들이 있었습니까? 아무리 철 병거를 탄 아낙 거인이라도 싹 다 쓰러져 갔습니다. 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에 아낙자손이나 철 병거 따위가 방해물이 될 수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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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브핫의 똑순이들
  / 여호수아 17:1 - 17:13
*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 주장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 이스라엘 각 지파들은 사이가 어땠을까요?
1 요단 강 서쪽 땅 일부는 요셉의 맏아들인 므낫세 지파가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졌다.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은 므낫세의 맏아들이며 전쟁 영웅이었으므로,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을 이미 자기의 몫으로 차지하였다. 2 요단 강 서쪽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 가운데서 아비에셀과 헬렉과 아스리엘과 세겜과 헤벨과 스미다와 같은 이들의 가문이 차지하였다. 이들은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으로서, 가문을 이룬 이들이다. 3 므낫세 자손 가운데 슬로브핫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므낫세의 아들 마길은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의 아들 헤벨은 슬로브핫을 낳았는데, 슬로브핫은 딸만 낳았으며, 아들이 없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이다.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였다. ꡒ주님께서 모세에게, 우리 남자 친족이 유산을 받을 때에, 우리도 그 가운데 끼워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ꡓ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님의 명대로, 그들의 아버지의 남자 친족들이 유산을 받을 때에 그들을 그 가운데 끼워 주었다. 5 그래서 요단 강 동쪽의 길르앗과 바산 땅 밖에도, 므낫세에게 열 몫이 더 돌아갔다. 6 므낫세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 가운데 끼어 유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의 몫이 되었다. 7 므낫세의 경계선은, 아셀에서부터 세겜의 동쪽에 있는 믹므닷에 이르고, 남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이 살고 있는 땅에까지 미친다. 8 답부아 주변의 땅은 므낫세의 소유이나, 경계선에 있는 답부아 성읍은 에브라임 자손의 소유이다. 9 또 그 경계선은 가나 개울로 내려간다. 그 개울 남쪽으로 성읍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므낫세의 지역 가운데 있지만, 에브라임에 딸린 것이다. 므낫세의 경계선은 그 개울의 북쪽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중해에 이르러 끝난다. 10 그 남쪽은 에브라임의 소유이고, 북쪽은 므낫세의 소유인데, 지중해가 그들의 서쪽 경계이다. 그 땅이 북서쪽으로는 아셀에 맞닿고, 북동쪽으로는 잇사갈에 맞닿았다. 11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 이블르암과 그 변두리 마을, 해안에 있는 도르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엔돌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다아낙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므깃도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은(셋째는 나벳인데), 잇사갈과 아셀의 지역 안에 있는 므낫세의 소유이다. 12 므낫세 자손이 이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혔다.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해진 다음에 가나안 사람에게 노동을 시켰으나, 그들을 다 쫓아내지는 않았다.
똑똑한 오자매
본문은 므낫세 지파의 자손들이 가족별로 땅을 받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므낫세 지파 중 슬로브핫 가문은 땅을 받지 못할 뻔했습니다. 왜냐면 당시에는 아들만 상속받을 수 있었는데 슬로브핫에게는 딸만 다섯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식 중 아무도 유산을 못 받을 뿐 아니라 대가 끊어질 위기에 처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 딸들은 그것을 알고 어렸을 적에 모세를 찾아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가족 가운데서 아버지의 이름이 없어져야 한다니, 어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때 모세가 이 사연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자 하나님께선 허락하였을 뿐 아니라 그것을 법으로 만드셨습니다. 이 다섯 딸들의 총명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어찌나 기특했던지 오늘 말씀에 그 부분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요. 성경은 적극적인 태도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그 딸들이었다면 모세를 찾아가서 따질 수 있었을까요?
 
사귐이 있는 지파들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는 서로 오고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파 사이에 얼마나 관계가 활발했는지 므낫세의 땅 안에 에브라임의 마을이 여러 개가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잇사갈과 아셀 지파의 땅에는 므낫세의 마을들이 있었구요. 이렇게 백성들이 지파를 뛰어넘어 자주 만남을 가졌다는 것은 지파 간에 벽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서로 일촌을 맺으며 섞여 살았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깊은 사귐이 있는 모습들은 하나님께서도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 가까이에 있는 형제, 자매와 사귐이 없는데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사귈 수 있겠습니까? 진정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이웃들과도 친밀해지게 되는 법이죠.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들과의 관계에 대한 나의 점수는 몇 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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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 여호수아 16:1 - 16:10
* 요셉 지파가 풍성한 땅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에브라임이 가나안 정착 과정에서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요?
1 요셉 자손이 제비를 뽑아 나누어 받은 땅의 남쪽 경계는, 여리고의 요단 강에서부터 여리고의 샘 동편에 이르고, 여리고에서부터 베델 산간지방으로 올라가는 광야에 이른다. 2 그리고 베델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아렉 사람의 경계선을 지나 아다롯에 이른다. 3 서쪽으로는 야블렛 사람의 경계선으로 내려가서, 아래쪽 벳호론 경계선을 지나 게셀에 이르고, 그 끝은 지중해에 미친다. 4 요셉의 자손 곧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이 지역을 유산으로 받았다. 5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여러 가문이 받은 땅의 경계선은 다음과 같다. 그들이 받은 유산의 경계선은 동쪽으로 아다롯앗달에서 위쪽 벳호론에 이르고, 6 또 그 경계선은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서 다아낫실로에 이르고, 그 곳을 지나 야노아 동쪽을 지난다. 7 야노아에서부터는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다가, 여리고에 미쳐서는 요단 강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 부터 서쪽으로 가서, 가나 개울을 따라 바다에 이르러 그 끝이 된다. 이것이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에 속한 여러 가문이 받은 유산이다. 9 므낫세 자손의 유산 가운데는 에브라임 자손 몫으로 구별된 성읍들과 그 주변의 마을들도 있었다. 10 그러나 그들이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지파와 함께 살며 종노릇을 하고 있다.
1. The lot for the people of Joseph went from the Jordan near Jericho, east of the spring of Jericho, north through the desert mountains to Bethel.
2. It sent on from Bethel (that is, Luz) to the territory of the Arkites in Ataroth.
3. It then descended westward to the territory of the Japhletites to the region of Lower Beth Horon and on to Gezer, ending at the Sea.
4. This is the region from which the people of joseph-Manasseh and Ephraim-got their inheritance.
야곱의 축복
요셉 지파는 유다 다음 차례로 땅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 요셉 지파는 상태가 아주 좋은 가나안 중간 부위의 땅을 받았어요. 게다가 다른 지파들에 비해서 두 배나 더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버지 야곱이 특별히 요셉을 축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풍성하게 받은 요셉 지파는 제비를 하나만 뽑아서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땅을 나누었어요. 하지만 이들은 훗날 제비를 하나만 뽑아서 땅을 더 많이 못 받은 것에 대해 불평을 합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도 불평하는 그들의 모습은 유다 지파가 시므온과 단 지파에게 땅을 많이 나누어 준 것과 너무나 비교가 됩니다.
 
에브라임의 실수
에브라임은 요셉의 아들로써 형인 므낫세 보다도 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훗날 정치와 종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했구요. 하지만 에브라임은 한가지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10절을 보면 에브라임 자손들은 그들 땅에 살던 가나안 주민들을 쫓아내지 않은 것을 보게 됩니다. 가나안 전쟁의 기본 원칙은 원주민들을 다 제거하는 것인데, 그들은 물리칠 힘이 있었어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편리를 위해서 원주민들을 종으로 삼은 것이죠. 가나안 주민들과 섞여 살 때엔 그들의 잡스러운 문화들이 들어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보다도 눈앞의 편리함을 선택한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뜻과 눈앞의 이득 중에서 어떤 것을 잘 선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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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땅 이야기
  / 여호수아 15:21 - 15:63
* 유다 지파가 받는 땅이름을 자세히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베들레헴의 이름이 유다 땅 리스트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15:21 - 63
21 유다 자손 지파가 차지한 성읍들 가운데서 에돔 경계선 가까이 가장 남쪽에 있는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22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23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24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25 하솔하닷다와 그리욧헤스론, 곧 하솔과 26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27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벳벨렛과 28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29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30 엘돌랏과 그실과 호르마와 31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32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 이렇게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33 유다 지파가 차지한 평지의 성읍들은,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34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35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36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 이렇게 열네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37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38 딜르안과 미스바와 욕드엘과 39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40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41 그데롯과 벳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 이렇게 열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42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43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44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 이렇게 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45 에그론과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부락들, 46 에그론에서 바다까지, 아스돗에 인접한 모든 성읍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47 아스돗과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또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과 지중해와 그 해안 일대에 있는 가사와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48 유다 지파가 차지한 산간지방의 성읍들은,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49 단나와 기럇산나 곧 드빌과 50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51 고센과 홀론과 길로, 이렇게 열한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52 이 밖에도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53 야님과 벳답부아와 아베가와 54 훔다와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 이렇게 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 있었다. 55 그리고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56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57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 이렇게 열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 있었다. 58 그리고 할훌과 벳술과 그돌과 59 마아랏과 벳아놋과 엘드곤, 이렇게 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60 기럇바알 곧 기럇여아림과 랍바, 이 두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61 유다 지파가 차지한 사막지대의 성읍들은, 벳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62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게디, 이렇게 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63 그러나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 성에 살던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과 유다 자손이 오늘날까지 예루살렘 성에 함께 살고 있다.
유다 지파는 땅 부자
땅을 먼저 받은 유다 지파는 완전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되었어요. 그 땅은 크게 네 지역으로 나뉘어지는데 본문에 아주 자세히 써있지요. 도무지 이름 모를 마을 이름들을 한가득 늘어놓아서 읽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마을의 이름들을 기록해 놓은 것을 보면 유다 지파가 받게 될 땅이 얼마나 넘쳐나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 백성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넓은 땅이었지요. 하지만 유다 지파는 훗날 자기들 땅에서 많은 부분을 시므온과 단 지파에게 나눠주기도 합니다. 많이 받은 것은 많이 나누라는 것입니다. 각자 받은 것이 다르지만 서로 나누면 공평해지니까요. 우리 하나님은 공평한 분이시거든요.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보태져야 하나님의 공평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못찾겠다 베들레헴
본문엔 유다 지파가 받게 될 마을 이름들이 아주 빽빽하게 써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꼼꼼하게 기록된 이름들 중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을인 베들레헴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윗 성이 되기도 했던 베들레헴이 안 보인다는 것은 참 이상합니다. 그만큼 베들레헴이 유다에 있는 수백 개의 마을에서도 아주 작은 동네였다는 뜻이지요. 이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이 베들레헴 처럼 가장 작은 자들 속에 오신 분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같이 초라하고 볼 품 없는 사람을 찾아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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