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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체험 - 크리스천 금기시리즈 제4권
마헤쉬 차브다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교회다닌지 얼마 안되었을 때엔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줄 알았다. 그러나 교회에 오래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다 보니 교파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 2년차인 나는 아내가 다니는 교회가 방언을 안하는 것을 안 이후로 방언에 대해 성경구절을 반복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母교회 목사님께도 물어보았지만 그래도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올해부터는 아내의 교회로 옮기면서 방언을 하지 않는 교회에 대한 적응도 필요했고, 방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방언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방언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만족시켜 주었다.
책의 첫부분은 방언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중간으로 넘어가면서 성령에 대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성령세례와 방언과의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는 방언기도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다른 신앙생활을 하며, 방언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큰 유익이 있는지 논리적으로, 체험적으로, 성경적으로 매우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이제 나는 어느 누가 방언에 대해 물어도 대답해줄 자신이 생겼다. 내가 방언기도 하는 것에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삶들을 의식할 필요 없이 방언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방언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나님은 바라고 계신다. 구원은 믿음으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은 누구나 받는게 아니다. 방언의은사로 항상 승리하는 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