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 -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 1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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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책이 너무 얇았기 때문입니다. 하긴 그림이 반이나 들어간 유아용 동화책 같으니 그럴 법도 합니다. 이 책이 왜 유명한지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읽게 되었던 저는 이 책을 읽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짧은 내용이지만 하나님에 대해 너무나도 잘 표현한 명작이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내가 너를 만들었고, 넌 아주 특별하단다." (31쪽)

내가 아주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직접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특별하다.' 그렇습니다. 나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하나님의 신부... 그렇습니다. 나는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내가 특별한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나는 나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림이 많은 책을 특별히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글로 표현하기 힘든 것들도 그림으로는 매우 간단하게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만약 이 책이 글만 있는 책이었다면 감동이 덜했을 수도 있었겠죠.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더 은혜로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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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자 - 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전병욱 미니북 시리즈 14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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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새벽기도에 도전을 받았다.

지금 출석중인 교회는 억지로 다니는 교회이다. 설교에 은혜를 못받는 요즘 정말 나에겐 영적 침체기이다. 일하고 싶어도, 못하고 은혜 받고 싶어도 아직 마음이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새벽기도에 도전하기로 했다.

아직 매일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매일 새벽기도에 승리하게 하여 주소서'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호수아의 가나안정복을 가지고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여호수아는 새벽의 사람이며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런 여호수아였기에 가나안정보이 가능했던 것이다.

새벽기도의 사람은 모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아니, 질 수가 없다.

새벽기도의 사람은 질래야 질 수가 없게 하나님께서 다듬으신다.

우리는 새벽기도에 올인해야한다.

새벽기도가 나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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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2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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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읽는 토저의 책이다.

뜨거운 신앙의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뜨겁다기 보다는 진짜와 가짜를 한번씩 번갈아가며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는 만사형통의 종교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새신자들에게 마치 기독교가 만사형통 종교이며 복만 받는 종교라 가르치고 있다. 이건 잘못되었다. 성경에서 듣기 좋은 부분만 가르치고 맘에 안드는 부분은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신자들은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그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없다. 왜 이렇게 교회는 망가져 가고 있는가? 잘못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가짜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복음은 성경을 온전히, 예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잣대에 거르지 않고 가르치는 것이다.

 

참으로 답답하다. 언제까지 성경을 만사형통 종교라고 가르칠 텐가? 교회가 약화되고 있는건 바로 당신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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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선생님
린다 A. 앤더슨 지음 / 가치창조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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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를 몇년째 하고 있지만 주일학교와 관련된 책은 처음이다.

책은 여러 경험담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과 나눈 대화들,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갑작스레 닥친 일들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아이들에게 뭘 배웠는지 들이 소개되고 있다.

배운다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모두 실제사례들이어서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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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체험 - 크리스천 금기시리즈 제4권
마헤쉬 차브다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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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닌지 얼마 안되었을 때엔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줄 알았다. 그러나 교회에 오래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다 보니 교파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 2년차인 나는 아내가 다니는 교회가 방언을 안하는 것을 안 이후로 방언에 대해 성경구절을 반복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母교회 목사님께도 물어보았지만 그래도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올해부터는 아내의 교회로 옮기면서 방언을 하지 않는 교회에 대한 적응도 필요했고, 방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방언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방언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만족시켜 주었다.

 

책의 첫부분은 방언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중간으로 넘어가면서 성령에 대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성령세례와 방언과의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는 방언기도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다른 신앙생활을 하며, 방언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큰 유익이 있는지 논리적으로, 체험적으로, 성경적으로 매우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이제 나는 어느 누가 방언에 대해 물어도 대답해줄 자신이 생겼다. 내가 방언기도 하는 것에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삶들을 의식할 필요 없이 방언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방언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나님은 바라고 계신다. 구원은 믿음으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은 누구나 받는게 아니다. 방언의은사로 항상 승리하는 제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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