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이 있는데, 기한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하기가 싫다. 해야 할 일을 미루고미루면서 이 책을 읽었다.이렇게 꼭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더 간절하게 책을 읽고 싶어진다. 그래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랐다.김중혁의 글은 제목만으로 웃음과 힘을 준다.읽는 내내 웃고 감동하고 즐거워했다.주문을 외듯 무엇이든 하게 된다. 해야 한다. 이제 좀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