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들어온 너에게 창비시선 401
김용택 지음 / 창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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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처럼 파란 표지가 시속에 그려진 세계로 시를 읽는 이들을 끌고 가는 것 같다.
필리핀 선교탐방길에서 만나 친구가 된 분께 읽고 있던 이 시집을 선물로 주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구입해서 읽었다.
선물로 주고 와서 정말 다행이다. 대한민국의 가을하늘을 주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
김용택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진실과 소박함이 있다.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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