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시간을 기다리고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늘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어쨌든 살아 있는 한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223쪽
불행과 고통은 모두 우리가 이미 저지른 것들이 나타나는 거야. 우리에게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가르치기 위해서 우여곡절이 나타나는 거야. 그러니 이겨내야 하고 마땅히 생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263쪽
거럼. 세상이나 한 사람이나 다 같다. 모자라구 병들구 미욱하구 욕심많구가엾지우리 바리가 용쿠나 가엾은 걸 알문 대답을 알게된다니까디-2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