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루어진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환영.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과거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뒤늦게 꿈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55세 혹은 60세에 정년퇴직을 하여  남은 생을 연금에 의존하며 유유자적하기보다는 젊은날 여차저차 해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들 말이다. 뒤늦게라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공부하고, 새롭게 준비하며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는 생물학적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느낀다. 그들이 한 땀 한 땀 삶에 정성을 기울이는 건 이뤄야 할 꿈이 있기 때문이며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꿈은 이렇듯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꿈이 있는 사람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여건이나 상황이 우리를 성공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꿈이 있다고 모두가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나름의 비결을 가지고 있다.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 무비]는 꿈을 이루고 목표한 바를 성취한 사람들의 숨은 비결을 집약해 놓았다. 모치즈키 도시타카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을 연구하여 마침내 그 비결을 알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저자는 성공한 이들의 비결을 알아내는 데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도 성공하여 그 비결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저자는 꿈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비결을 하나의 툴(도구)로 모아 요약해놓고 이것을 '보물지도'라 부르고, 사진, 음악, 글을 이용해 자신의 꿈과 행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이를 '보물지도 무비'라 명명한다.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 무비]에 의하면 부물지도 무비를 날마다 보면서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샘솟게 만들고 성취욕을 높여 꿈과 행복을 현실화시키라고 말한다. 자신의 꿈을 기록해 놓고 날마다 소리내어 읽으라는 이야기는 이미 한물간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젠 글뿐 아니라 동영상을 제작해서 매일 그것을 보는 시대인 것이다. 보물지도 무비는 자신의 꿈이 실제로 현실에 일어나는 것처럼 생생하고 명확하게 이미지화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꿈을 성취한 사람들은,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계속 떠올리며 감정을 조절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몸에 밴 습관으로 만든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에 이르는 습관인 것이다.

 

모치즈키 도시타카는 보물지도 무비를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는데 비교적 간단하고 쉽다. 동영상을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사람들은 책에 실린 보물지도 무비를 직접 만들어 보라. 실행없는 성공은 뜬구름 잡는 것이니 일단 만든 후 그것을 생생하고 명확하게 이미지화하면 될 것이다. 참, 꿈을 이루기 위한 부단한 노력은 필수라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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