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5년부터 1870년 사이에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대륙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확산되었다. 서유럽 국가들은 선도국을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이후로는 세계의 첨단기술을 진보시키는 혁신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물론 북아메리카도 19세기에 산업화되었고, 곧 이 혁신 클럽에 가입했다. - P66
서구 선진국들은 더 높은 임금이 노동절약적인 기술의 개발로 이어지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노동생산성과 임금이 상승하는 발전의 궤적을경험해왔다. 이러한 사이클은 반복된다. 오늘날 가난한 국가들은 엘리베이터를 놓쳐버렸다. 이들 국가에서는 임금이 낮고 자본비용이 높아서, 낡은 기술로 생산을 해야 하고, 따라서 소득이 낮다. - P82
그리고 석탄과 상업 때문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는 캘리포니아 학파의 주장은 올바른 것이다. 아시아의 역사에서 주목할 점은 그러한 촉발 요인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 P88
지금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농업의 고용이 압도적이고 이는 다른 가난한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곧 우리가 살펴보겠지만, 19세기에 가난했던 몇몇 국가들은 표준전략을 따르고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것을 통해 빅푸시를 실현하여, 20세기에는 훨씬 더 잘살게 되었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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