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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 - 예수님을 증거하는 권능의 삶 ㅣ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 3
김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4월
평점 :
성령으로 충만하라
김길목사님의 증언, 사명을 이은 충만의 책을 읽어 나가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주님을 증거하며 사명을 받고 부름받아 나선이몸이라고 찬송을 부를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겠다고 전도하겠다고 신학을 하였던 설레였던 학창시절...
지금은 많이 퇴색하고 변해버렸지만 그것도 하나니의 과정...
부끄럽지만 전도를 한다고 하면서 주님을 증거한다고 하면서 현장에서는 숨고 피하였던 마음
그러나 현장에서 교회에서 주님의 삶을 살겠다고 하면서 꼭 받아야 하는 성령충만 항상 기도하고 항상 주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생활을 하면서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살려고 한다지만 일어서면 쓰러지는 현실에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항상 성령충만을 갈구하고 성령충만해야하겠다고 하여 하루에 시간 십일조를 드린다고 2시간반씩 기도를 하고 전도하고...
그러나 지금은 외식된 생활이 되지 않나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믿음을 무너뜨리는 현실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충만한 생활을 해야 되지 않을까 가슴깊이 느껴봅니다.
얼마전만해도 새벽종이 울리고 교회에서 새벽 찬송가가 울려퍼졌던 시절
새벽종소리를 듣고 교회에 나가고 일터에 나가는 일이 많았던 시절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새벽재단을 쌓아야 한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퇴색하여졌고 혹자는 성령의 촛대가 중국으로 넘어갔다고들 할때 믿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 너무나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제자로 훈련되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데도 시간이 오래오래걸리고 성령충만하면 쉬운 문제를 힘들고 육신의 정욕을 빠져 헤어 나오기가 힘들때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들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옵니다.
교회에서만 거룩하고 직장에서는 세상 사람과 같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정욕 이생의 자랑을 하지 않았나 아니 매순간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조금 주님의 빛과 소금의 생활을 하여 보자하면 왜 이렇게 뒷담화가 많은지 왜 그렇게 세상 사람들은 헐뜯는지 참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힘이 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나은 줄 알았습니다.
왜 받는 것이 낫지 왜 주는 것이 나아 ... 그러나 봉사를 하러다니면서 주는 사람은 자기의 개성과 자기의 달란트로 선택하여 주고 또한 주는 기쁨이 있지만 받는 사람은 선택권이나 주는 사람의 눈치를 바라보아야하고 또한 궁핍하고 어려운 마음의 상처 현실등 현장을 보면서 다시금 주님의 말씀의 은혜가 마음 깊이 새겨지게 됩니다.
진정한 성도로 거듭나려면 목사, 장로, 전도사 ,권사등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바라보시고 인정해 주실때 그때야말로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의 직분이 자랑스럽지 사람에게 불리워지는 직분이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령충만이란 어렵고 힘들때 어떻게 믿음으로 성령충만한 삶으로 역경을 헤쳐나갈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위의 사진 처럼 성령충만한 해돋이 처럼 우리 모두 믿는 성도님들이 성령충만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