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와 모라
김선재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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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작가의 두번째 소설

장편소설같기도 하고 단편소설같기도 한 짧막하고 간결한 문체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소설 이야기 같습니다.

복잡한 환경속에서 어디에도 안주하면서 나의 꿈과 희망을 꿈꿀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방황하였던 두 여자가 만나면서 그들만의 언어와 그들만의 생각속에서 이루어내는 단아하고 짧은 요즘 세대들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는 노라와 모라의 이야기 입니다.

    

 

어릴때 부모에게 버림을 받거나 본의 아니기에 헤어질때의 아픔이 있다면 또 다른 부모를 잃어버릴까봐 안절부절하고 자신을 언제 버릴지 불안에 떨 것입니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엄마마저 잃을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책을 읽으면서 그려볼 수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우는 모습 때로는 불안하기만한 모습등등 . .

그런 아픔을 가지고 내면에 불안의 모습을 품고 살아가는 노라 그렇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고 일단 남이라면 항상 의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노라에게 20년 만에 의붓자매인 모라가 연락이 와서 노라와 모라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모라는 또 다른 아픔 친엄마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된 마음과 외로움을 왜부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나타내지 않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노라와 모라의 만남은 서로가 의지가 되었고 모라는 사업 실패와 계모와의 이혼을 하면서 독립을 하여 살면서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적으로 의지할 사람을 찾다가 우연히 노라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름도 나이도 비슷한 사람이라 그는 노라와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와 같이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같이 살아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la 거기라는 뜻

노라와 모라

곤륜산에서만 자란다는 돌배나무의 라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모르지만 이 책에 나오는 노라는 성에 이름은 라 그래서 노라

노라를 낳기 위해 엄마는 임신중독증 상태에서 노라는 태어났고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아들을 잃고 딸을 얻을 수 있었던 한 아버지였고 그 이름이 평생 자기만의 독특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처음 첫 인상을 통하여 가족이 편하게 부르던 이름이 자기 이름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라와 모라도 그 중에 한 케이스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라를 처음 만난 어느날

엄마는 우리 둘이 앉아 있었을때 입를 가리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어쩜 이름도 딱이네. 누가 보면 정말 친자맨 줄 알겠어. 그러나 엄마는 외면했다고 하지만 같이 살지 않았을 경우에는 아무리 애정을 표현하려고 하지만 서투르고 그 감정이 형식적일 수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웃는다고 하지만 그 웃음이 좋아서 웃는 웃음인지 편한 웃음인지 판단이 안 설때도 있습니다.

계부가 죽었다는 사실외에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가운데 물어보고 알아 보고 싶은 것이 많이 있었으나 물어보기도 어렵고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떤 모습으로 물어보아야 하는지 눈치를 보고 짐작만 할 뿐입니다.

모라는 계부의 죽음을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고 돌아가신것만 알뿐 그 당시에 있었던 기억을 해 내려고 하다보니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서 걸어가던 모라의 뒷모습을 보면서 혼자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칠년을 함께 살았고 그 동안 내가 누군가와 살았다고 느꼈던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노라와 모라와 같이 살던 시간들. . .

사람은 혼자 살기 어렵고 어떤 사람이든지 같이 살기 원하고 때로는 혼자 있기를 원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군가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라도 함께 살았던 칠년을 그리워하지 않을까하는 안타깝고 한쪽 소설을 읽는 동안 한쪽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노라와 모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같이 따뜻한 마음을 읽고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대화의 온기를 느껴볼 사람이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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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지칠 때 심리학을 권합니다
박경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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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있을때 잘해 지나고 나면 후회하지 말고. . . .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을까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환경은 다양하게 달라지고 점점더 고립되고 외로운 환경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컴퓨터가 있어 문자로 소통을 하고는 있지만 진정한 소통은 만남과 접촉의 문화이지 않을까 생각되는 마음에 이 책을 통하여 마음이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전 많은 사람들은 어떤 모임이나 만남속에서 웃고 즐기고 잘나고 똑똑하다고 말을 하고 행동하면서 자기를 대접하고 섬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임이 끝나고 퇴청을 할때도 어느 곳에서나 즐겁고 행복한가 물론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제 자신만 그런가보다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이 궁금했습니다.

요즘처럼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코로나 거리두기 관계 거리두기등등을 통하여 사람들간의 소통의 문화도 점차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여행이나 먹거리등을 통하여 즐거움을 맛보고 싶으나 코로나를 통하여 심리적인 즐거움도 점차 부담이 되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사람에게서 치유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통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 마음이 힘들고 상처 받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을 통하여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말을 듣다보면 본인이 해답도 같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을 하면서 해답을 얻고 그 다음 마음의 치유를 얻어 기쁨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1장 오늘 상처 때문에 힘들다면 심리학을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가지고 있고 조금 더 힘이 있다고 갑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교류를 하고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두세번 받으면 한번은 줄줄 하는 관계가 형성이 되어야하고 또한 주었으면 잊어버리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상대에게 베풀고 나면 한번은 해주겠지 그렇게 생각하다 상처를 많이 받고는 저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주어버러면 잊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부자가 되고 같은 동료 같은 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해타산보다는 형식적인 관게가 더 편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피하고 싶은 사람을 잘 관리하려면 그 만큼 거리두기를 통하여 상처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2장 원인 모를 고통 있지만 원인 없는 고통은 없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인 모르는 고통 한번쯤 조용하게 시간을 두고 묵상을 하면서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면을 소리를 듣다보면 원인 모를 고통 원인 없는 고통의 해답은 쉽게 해결 될 것입니다.

3장 지금 상실감 때문에 힘들다면 상담을 권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항상 행복하고 항상 괴로운 것은 아닌만큼 힘들때 힘들다고 소리치고 즐거울때는 즐겁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괴롭고 힘들때는 하나님을 믿으면 주님께 기도하고 각자 종교의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대화하고 때로는 가족과 아는 지인들을 통하여 해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4장 열심히 살다가 길을 잃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한창 일을 하고 살아가다가 문득 내가 어디까지 왔는가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을 느낍니다.

사람의 삶속에서는 실패속에서는 지혜를 얻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용기도 얻을수 있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지쳐 쓰러질때도 있지만 반성의 시간을 통하여 길을 잃었을때 주변을 살펴보고 다시 제자리에 설 수 있도록 신호등을 찾는 것입니다.

신호등을 찾고 그 방향으로 천천히 조금씩 걷다보면 언젠가 목표점에 도달하리라고 봅니다.

5장 채우려면 반드시 비워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또 채워달라고 소리칩니다.

저 자신도 봉사와 나눔을 하기전에는 마음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비우면 없어질 것이 더 많이 채워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부자가 되는 구나하는 체험을 통하여 물질의 부자보다 마음의 부자가 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마음을 다치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고 특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물질적보다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이 책이 인생의 교과서가 될 것 같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괞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그러나 이 시간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올꺼야하고 힘든 사람들에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 누구나 모든 일이 행복하고 즐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작은 행복속에서 소망을 얻고 기쁨을 얻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천국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웅크리고 가만히 있으면 더 힘이들고 고독하고 외롭습니다.

그자리를 박차고 세수하고 자리에서 나와 하늘의 햇빛을 맞고 크게 숨을 쉬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걸어가봅시다.

좋은 해답을 얻고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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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함으로 답하다 - 분노 사회, 우리가 잃어버린 예수의 마음
스캇 솔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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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면부터 시작하여 사람과의 소통문제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접촉에서 비접촉으로 변화됨에 따라 삶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 자신부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삶이 화가 나있고 분노와 인내심이 부족해져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분노에 찬 사회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이 사회에 어떤 문제를 주고 해답이 무엇일지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하여 논하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 온유함으로 답을 하면서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성도님들을 향한 우리들의 신호등역활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접촉에서 비접촉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가는 현실속에서 요즘은 나라와 나라와의 관계속에서 강대국은 강대국대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와 같이 강대국속에 있는 작은 나라 강대국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남기위해 애쓰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 팍팍한 살림 신앙생활을 하려니 온유함이 아니라 분노가 차있고 힘들어하고 화가 난 모습을 찾기가 일상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 분노의 시대 온유를 잃어버린 기독교

- 온유함은 대가가 따르는 사랑이다.

모세는 분노함으로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내 자신도 분노하면서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만 바야 하는지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교만은 배타적이고 쌀쌀맞은 사람을 만들 뿐이다.

우리 주변에는 보잘것 없는 작은 권력 권위를 가지면 교만해지고 갑질을 하는 모습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것을 알게 될때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교만한 인간은 영원할줄 알고 배타적이고 쌀쌀맞은 사람을 만들게 되는데 온유함이 그리워집니다.

- 분노는 분노를 몰아낼 수 없다.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만들어 낼 뿐 분노는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분노는 사랑으로 온유함으로 녹여내야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2. 예수의 마음을 살아내다

- 화날 이유가 차고 넘쳐도 쉽게 요동하지 않다.

요즘처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모든 방향이 모두 화가 나있고 참지 못하여 사건 사고가 매일 생겨나고 특히 코로나가 일상화 됨에 따라 더욱더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조금만 참고 인내한다면 이 시국이 잘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 용서하다 일흔 번씩 일곱번이라도

말이 쉽지 진정한 용서 할 수 있을까 매순간 생각을 해봅니다.

조그만 권력으로 갑질을 하면서 나에게 희귀난치병을 준 상사, 본인은 건강해서 아픈 사람의 고통을 모르다보니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그런 상사를 용서하고 사랑해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 나를 미워하는 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다

저는 개신교인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불교의 환생과 윤회는 믿지 않지만 윤회와 환생이 반복된다면 또 다시 그런 미움과 분노를 하고 싶지 않아 이 땅에서 용서하고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하기까지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이 조금만 참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다면 이 사회는 살아가기 좋은 사회 일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어려울때 일수록 분노를 누르고 온유와 사랑으로 주님이 주신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로 힘든 시기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아프면 쉬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분노하고 짜증나는 사회가 아닌 더 살고 싶고 같이 사랑하고 만나고 싶은 이 세상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책을 통하여 화가 나고 분노가 날때 온유함으로 답하는 귀한 해답을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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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인생에 깃든 하나님의 은혜 - 성경의 조연들에게 묻는 72가지 발칙한 질문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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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항상 2등이 아닌 1등을 기억하고 1등이 되고자 오늘도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은 있는 장소 자리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재물, 권세 권력, 권위, 명예등등을 제일 많이 가지기위해 . . .

성경속에서 단 한번 단 한줄 나오는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의 주연이 아닌 조연들에게 묻는 72명의 72가지의 질문을 통하여 조연에 대한 또 다른 은혜를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사라지기는 반복하지만 우리는 어릴때 주일학교때부터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던가 구약에 특별한 인물밖에는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아담과 하와, 모세 솔로몬, 다윗등 신약의 마태, 마가, 요한등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조연중의 72명의 조연을 만나보면서 색다른 맛의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보잘것이 없고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만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믿음 그릇을 가진 사람들 한편으로는 성경속에 이름이라도 적어 넣을 수 있었다는 것에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저의 믿음으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지나갔던 인물들 또한 낯설었던 인물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스비낟.

그들 한 사람 한 사람도 성경의 모퉁이 돌이 되어 오늘 이 시간 믿음 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인물 중 요나단은 왜 왕이 될 수 없었는가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으나 안타깝게도 왕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다윗의 친구로만 남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셉을 흠모하고 유혹하였던 보디발 : 권위와 권력으로 요셉을 유혹하였으나 실패하게 되었던 인물

오후 5시에 온 일꾼: 항상 성경을 읽으면서 왜 주님은 이런 방법으로 일꾼들에게 일을 시키고 품삭을 공평하게 주었을까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삶속에서 이른비와 늦은비의 사명이지 않았나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약혼녀가 남의 아이를 가졌는데 왜 조용히 눈감아주고 돌보아주었을까 다른 남자들같으면 이렇게 행동을 하였을까 생각하면서 그의 인격에 대하여 존경심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에녹은 왜 죽음을 보지 않고 올라갔을까 저도 주님과 동행하면서 자연을 벗으로 삼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천국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왜 아담은 선악과를 따 먹어서 생노병사를 느낄 수 있게 하였는가 하고 원망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담이 인류의 조상으로 신실하고 주님과 같이 동행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면 더욱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레아와 라헬: 이삭은 라헬을 사랑하고 레아를 미워하였을까 그러나 레아에게는 열아들을 라헬에게는 두 아들을 주님은 허락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외에도 수 많은 성경속의 인물이 나오지만 개개인의 나름대로 환경과 시대적인 배경 위치등으로 인하여 때에 따라 이른비와 늦은 비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일을 위해 노력하고 움직이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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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10가지 명령 - 성경에서 찾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가르침
송태근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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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10가지의 명령을 주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라면 꼭 실천하여할 계명이라고 봅니다.

회개, 세례, 말씀안에 거하기, 기도, 성령충만, 성찬, 사랑, 헌금, 전도와 제자화, 핍박 속에서 기뻐함등등. . .

우리 한국 교회는 이제 선교100주년을 넘어서 150주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로 지금처럼 잘 살고 잘 먹고 잘 입었던 적이 어느 시대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우리들은 축복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신적인 공허함 욕심과 자기 자신의 아집과 고집으로 인하여 감사를 할 줄 모르고 더욱더 가지려고하고 남의 것을 빼앗고 짓밟고 누르려고 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10가지 명령을 통하여 자족하고 감사하고 나누고 섬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의무요 실천사항인데 저 자신부터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고 하나를 채우기 위해 남의것을 빼았아야 했던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웠습니다.

1.회개: 알게 모르게 우리는 죄를 짓게 됩니다.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등으로 이니하여 욕심이 생기고 욕심을 부리는 과정에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회개 진정성이 있을까 회개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2. 세례와 성찬: 주님을 믿고 영접을 하게 되면 세례를 받습니다.

물질이 풍족한 이 시대 진정한 감사로 세례를 받았는지 성찬의 떡을 떼었는지 반성해 봅니다.

3. 말씀 안에 거하기:주님을 열심히 믿고 의지하는 성도라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실천을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세상에 나오면 인간의 죄성의 이중성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믿음 반성을 해 봅니다.

4. 기도와 성령충만: 성도의 의무는 기도에서 힘을 얻고 기도에서 응답받고 행할수 있습니다.

5. 사랑과 전도와 제자화: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주님의 명령을 지키지 말라고 하여도 목숨을 걸고 지킬려고 하고 전도하면서 순교의 사명에 불타 온마음 온뜻으로 전도하고 제자화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분량이 떨어지면 힘들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때에 다시한번 성령충만을 받아서 사랑과 전도와 제자화에 힘써야 할때입니다.

6. 핍박 속에서 기뻐함: 진정한 믿음 성령충만한 믿음을 가지게 되면 주님을 증거하면서 핍박을 받아도 기쁘고 즐겁지만 은혜가 적어지면 정말 그만큼 힘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핍박속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만큼 큰 축복은 없다고 봅니다.

7. 헌금: 물질 속에 마음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주님의 사랑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감사한 마음으로 자기의 분량대로 헌금할때 주님께서는 기뻐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하게 진실로 믿는 성도가 얼만큼 있을까 다시한번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물질이 풍요로운 이 시대 물론 외적으로는 풍요롭다고 하지만 내적으로는 정신적인 곤고함 외로움 고독감은 그만큼 더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정신적인 영적인 외로움 곤고함을 통하여 요즘 사랑을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헤매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 다른 어떤 시대보다 어려운 이때 우리 믿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본이 되어서 주님 말씀을 증거하고 힘을 모아 코로나 시대를 예수님의 10가지 명령을 지켜나가 많은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구석에서는 목회자라고 해서 섬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낮아지고 사랑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받으려고 하고 높아져서 대접을 받으려는 목회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봅니다.

양이 아프다고 울부짖고 헤매어도 돈 많은 양 헌금을 많이 하는 양들 즉 성도들에게 눈을 돌리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려는 세상의 직장과 다를 것이 없이 행하는 목회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봅니다.

70~80년대만해도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성도들을 위해 같이 울어주고 힘을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목회자들 볼 수가 없고 특히 부목사들 큰 교회에서 나와 교회를 개척한다고 하여 큰 교회에서 교회를 세워주고 어려움을 겪지 못하였던 목회자들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이 책속에서의 10가지 계명을 다시한번 지켜나가고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우리 나라의 목회자 특히 부목사들에게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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