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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人)테크 전략
공준식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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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살아 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아무리 혼자서 잘났다고 하고 한다고 하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가 없는 동물이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기쁨 슬픔 괴로움을 겪으면서 한 평생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혼자서라도 자기 잘난 멋에 혼자서 똑똑하다는 자존감으로 살아갈때도 있지만 밀레니얼 시대에 글로벌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맥 물질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특히 인맥의 중요성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일은 힘들면 나누고 시간을 쪼개서 할 수가 있지만 사람이 싫어지고 사람이 힘들어지면 어떤일을 쉽게 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온몸과 마음을 다한다고 해도 일을 해결 할 수가 없는 때도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세상을 살아갈때 물질의 중요성 특히 재물 돈의 중요성은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다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때문에 울고 웃고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것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 돈 보다 중요한 것은 인맥 보이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인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알 수 있었던 저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어릴적에는 나만 잘하고 혼자서 열심히 살아가면 모든 일이 해결되고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성장하고 어른이 되면서 나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생겼고 올바르게 걸어왔고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하지만 때로는 모함과 거짓말등이 난무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인맥의 중요성을 알 게 되었습니다.

특히 밀레니엄시대 이천년을 맞아 그에 따른 돈으로 바꿀수 없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에 따라 좋게 받아들이는 반면 어떤사람은 이해 할 수가 없다고하고 왜 그렇게 해야만하지하는 반응이 나타날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할때 상대방이 힘들고 지칠까봐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맞추고 좋아하면 할 수록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의 예처럼 내가 상대방에 맞추어 나가는 것은 쉽지만 상대방이 변화되어 나에게 맞추라고 하면 그만큼 더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삶을 살면서 어떤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업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도와주고 힘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서 사람들 모두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만 하고 맞추어 나가려고 마음을 먹고 인생을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인맥의 중요성을 알고 처신을 해야하는가 고민을 하다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가 찾기전에 내가 먼저 연락하고 찾아가자, 나에게 맞추기전에 내가 먼저 상대에게 맞추어 나가자등등

저는 처음에는 상대방이 연락을 오게하고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되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못한 사람들은 저를 찾고 무엇이든지 얻어가려고 하였으나 저보다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찾기전에 내가 먼저 찾고 내가 먼저 다가가자라는 목표를 바꾸고 나니 제 자신의 인맥이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대접을 받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대접하고 내 그릇을 크게 한다음 다른 사람들을 포용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하고 마음을 먹고 행동하니 예전에 한 사람을 겨우 포용할 수가 있었으나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나하는 자존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테크가 유행이고 중요한 만큼 인테크의 중요성도 크게 부각이 되었습니다.

돈은 없으면 그만이지만 사람은 없을때 더욱더 힘이 생기고 없을때 진정한 관계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관계를 맺는 분들은 부족한 이 사람을 몇십년 넘게 인연을 맺고 도와주고 힘을 실어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신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생각날때마다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면서 기도드리면서 잘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재테크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인테크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서 행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있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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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선택 -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사브리나 코헨-해턴 지음, 김희정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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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하고 사람들의 생사가 오고 갈때 어떤 결정을 내리고 있는가를 떠올리면서 이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소방관의 삶과 저의 행정직 공무원으로서의 삶을 비교는 할 수가 없겠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눈비가 오면 현장에서 뛰어야하고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공직자들은 밤낮이 없이 교대로 임무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처럼 화마속을 뛰어들어가면서 불을 끄지는 못하지만 눈과 비가 올때 현장세서 치워야하고 더 나아가서는 난민 즉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만날때 그가 자립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어야 하기에 많은 공직자들의 삶이 편안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재난 구호현장을 다니면서 생사의 순간을 다니기는 하였지만 소방관의 삶처럼 연기와 화마속을 뛰어 다니지는 않아 그만한 위험은 또 다른 삶이 라고 생각됩니다.

가끔 소방차의 싸이렌소리를 들으면 어떤 집이 불이 나서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을 하고 얼마전 산에서 어떤 사람이 불을 내서 작은 산에 불이 꺼지지 않아 많은 소방관들이 힘을 쓰시는 모습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산에서 불을 끄는 현장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참 많은 안타까운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재난 구호현장을 다니다보면 현장에서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직관적으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떠올리면서 현장을 아는 사람들은 여러 경험을 통하여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전 그리스에서 우리 나라처럼 난민이 발생하여 난민구호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였지만 국가부도직전으로 가다보니 우리가 도와줄 기회가 있어 현장에서 일단 그들을 안심시키기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그 다음 쌀과 반찬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해드림으로 큰 보람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아래사진 그리스난민이 발생하여 배를 타고 이웃나라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속히 통일이 되고 국가가 가지는 힘을 길러 강대국가운데 작은 나라이지만 어느 나라이든지 넘볼수 없는 나라가 되어져야할것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도 또한 불속에서 아니 불을 끄는 현장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과연 어떻게 내렸을까 직관일까 이성일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누구나 처음에는 현장에서부터 일을 배우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있다보면 책상에서 현장에 안가도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소방관이나 행정을 하는 일이나 현장에서 하는 일은 같으나 위험도는 소방쪽이 더 높으리라 사려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성보다는 직관을 믿고 결정을 해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현장은 언제나 모두 같을 수는 없지만 공통점은 있다고 생각하기에 조금만 생각하고 일을 처리한다면 그 일은 쉽게 풀릴것이라고 봅니다.

그녀의 20년간의 현장경험과 10여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하여 이 책이 탄생했듯이 위험한 현장에 남성도 아닌 여성이 일하는 것도 힘이 들지만 여성이기에 더욱더 심리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어떤 위험한 일을 만나게 되면 먼저 이성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하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내가 저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였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해답은 쉽게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일을 사람이라면 불가능이 없을 것같지만 때로는 사람으로서 불가항력적인 일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모두가 해결되어지겠지만 같은 현장은 없기에 저자의 직관적인 힘이 또 한번 현장에서 발휘가 되어지는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저자의 20여년간의 경험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고 생명을 구하였고 또한 아무리 여성이라고해도 못할 것이 없다는 집념을 보여주셨고 또한 남자라고 하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성이라고 하여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저자의 삶속에서 힘들게 소방관으로서의 삶을 살아오셨지만 그만큼 보람을 드셨을 것이라고 보면서 저자의 살을 존경스럽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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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3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3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임정호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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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동물과는 달리 이성을 가지고 있어 과거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더 잘 살고 행복하기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23을 읽으면서 23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성공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 읽고 가상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둔 저로서는 다른 어떤 책보다 버킷리스트23이 달리보였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 문의하여 정년퇴임을 앞둔 공직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림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공통된점은 자기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 이루었을때등등 책으로 출판해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년퇴임을 앞둔 저로서는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까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하는 이때 공직경험을 바탕으로하여 현장에서 진정한 복지행정 즉 복지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퇴임후 일년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운동과 다이어트 식이조절을 통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고 또한 간호공부를 하여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의료봉사를 하러 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약 5년간 의료봉사를 하고 와서 사무직이든지 육체적인 일이든지 복지쪽으로 일을 하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남은 시간을 봉사와 나눔을 하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살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받는 것보다는 주는것을 우선으로하고 그렇다고 하여 내 삶을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것을 남기고 실천의 삶을 살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23분중에 할 수만 있다면 이순복님처럼 유튜버를 하면서 그동안의 봉사의 삶 나눔의 삶 특히 아프리카의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사연을 전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나누면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이 책의 23분의 버킷리스트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귀하고 소중한 한 분 입니다.

내 시간이 이 땅에서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욕심을 내고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사는 삶 그것이 진정한 행복의 삶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활동제약이 있지만 이 시간 쉬라는 것으로 알고 직장생활만 충실히 하고 그동안의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릇을 만들어서 보람을 먹는 삶이 되고자 합니다.

평상시에는 재물을 위해 내 욕심을 위해 살아오다 아프거나 죽음에 임박할때 껄껄껄하는 사람들을 볼때 나는 저렇게 생각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는 법정스님과 같은 무소유의 삶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 삶 아니 내 시간이 이땅에 얼마남았는지 모르지만 무소유의 삶 마음을 비우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였고 공직 생활 마무리를 하면서 남은 시간을 대우해달라는 것이 아닌 섬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비워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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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억 1~2 - 전2권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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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1,2세트입니다.

저자의 작품을 모두 읽었고 선호하는 저자로서 새로운 신간이 출판되었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인가 하였는데 이 책은 전생과 현생을 넘나들면서 모험을 하는 내용으로 역사교사 르네로 그는 판도라의 상자라는 공연을 우연히 관람하게 되어 최면술사를 만나 벌어진 사건을 그려낸 작품이라고 봅니다.

책을 읽는 시간내내 흥미롭고 다음은 어떤 내용이 전개가 될까 궁금하여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내가 과연 전생에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든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저 사람은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왜 내 삶은 이렇게 힘이 들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하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전생이란 것이 있을까 있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떤 삶을 살았길래 현재 이런 삶을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르네는 우연히 관객 체험 대상자로 선택이 되어 최면 깊숙한 무의식에서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전쟁에서 목숢을 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는 기억의 문을 통하여 자신에게 총 111번의 전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생을 드나들면서 캄보디아의 승려, 궁궐의 여인 일본의 사무라이등을 만나면서 그는 처음 자신의 전생에 궁금했습니다.

1만 2천년전 우리 현대인 궁금해 하는 아틀란티스라는 전설속의 섬에서 살았던 전생을 만나면서 사라져간 섬을 사라지지않기위해 모험을 하게 되었으나 현재사는 삶속에서는 전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에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과연 내 자신의 전생은 무엇이었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를 통하여 내가 현재 이곳에 있는 현실 왜 이렇게 살아가야하는가 현재의 삶이 만복을 느낄수 있는가하는 지금까지 걸어온 현재의 삶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삶을 끝내고 또 다른 삶을 살게 된다면 과연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러면서 현재의 삶을 도덕적으로 또한 종교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고 행복과 즐거움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하여 소설로서의 기억을 끝날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소중히여기고 유일신을 믿는 개신교인이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의 삶이 있지 않을까하는 윤회적인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잠을 통하여 꿈을 꾸고 꿈속에서는 내가 하던 안 하던 자유의지에 상관없이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 가끔 현실에서 어떤 길은 서먹서멱하고 어떤 길은 한번쯤 왔던 길같고 어떤 사람은 편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번 만나고 보았지만 볼때마다 서먹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과연 어떤 삶이 옳은 길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기억 1,2권을 통하여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않는 신선하고 새로운 전생과 현재의 삶을 드나들면서 내 삶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설정이 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역사교수 르네를 통한 삶을 통하여 현생에서 사라져도 또 다른 삶이 있을까하는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겼고 책을 읽는 시간 내내 앞으로의 내용이 예측이 되지 않는 새로운 소설이었습니다.

르네를 통하여 내 삶을 조명해보고 예측해보고 기대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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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리랑 1
정찬주 지음 / 다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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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대학생오빠언니들이 데모하는 것을 보면 나도 언제 저렇게 데모를 해보지 하는 막연한 꿈을 꾸고는 하였습니다.

왜 쓸데없이 공부는 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농성을 하고 저렇게 행동을 하는가하는 의문점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제가 대학생이 되고 또한 다른 데모와는 달리 80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휴교령이 내려지고 또한 박정희대통령이 총탄으로 서거하고 난후 나라의 혼란을 틈타서 계엄령을 내리고 군부가 정권을 잡으면서 듣지도 못한 전두환정부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또한 신학대 기독교교육과를 전공하고 있었는데 진보세력의 신학대학이 데모를 주동하여 어쩔수 없이 왕따를 당하지 않기위해 데모대를 쫒아다닐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권이란 올바른 방법으로 국민에게 인정을 받아 정권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고 국민을 섬겨야하는 것이 우선인것을 대통령이 갑자기 서거하면서 군부가 들어서고 군인이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는 할 수 없었으나 잘 못된 정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80년 5월 서울에서 데모가 시작하여 점차 지방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지방을 오가면서 잘못되었다고 농성항의를 하고 있는 와중에 군부는 화염병을 던지고 학생들을 저지하였습니다.

물론 저 자신도 그 현장 즉 광화문 종로를 다니면서 데모를 참석할 수 밖에 없었지만 대한민국의 국가는 혼란의 소굴이었습니다.

휴교령이 내려지고 약 3-4개월 휴교를 하고 난후 데모는 조금 잠잠해졌으나 데모대는 광주에서 처참한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사태가 나고 학생들이 지나가면 붙잡아 빨갱이라고 매도하여 옥에 가두고 매질은 물론 처참한 현장이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주먹밥과 계란등을 만들어 학생들에게주면서 응원을 해주고 더 나아가서 넥타이부대도 나오고. . .

이 책을 읽으면서 약 40년이 흐른 지금 환갑을 앞둔 저로서 다시한번 그 당시의 현장과 그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떠오릅니다.

또한 전두환정부는 정권을 잡기위해 약간의 불량한 사람들을 잡아 삼청교육대에 가서 교육을 받게 하고 마음대로 다니고 마음대로 말을 하는 것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전두환정부는 아직도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잘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 현재 제가 근무하는 서대문구청 연희동에서 살고 계시는 전두환대통령 그 분을 지키기위해 쓰여지는 국민세금 그렇게 사용해도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비록 광주아리랑에서 나오는 광주의 현장은 보지 못하였지만 서울에서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학생들을 개같이 끌고 다니고 죽이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전두환정부 전두환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비자금으로 조성하고 있는 것을 모두 내어 놓고 그 당시 죽은 많은 생명들을 위해 봉사하고 과거를 반성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 그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서울 현장에 있었던 저로서는 너무나 비참했고 많은 학생들이 죽어갔고 부상을 당했으며 시민들은 또 얼마나. . .

이 책을 읽으면서 5.18현장 광주사태를 잊지 말고 불의에 싸우고 싸웠던 형재 자매들의 영정에 고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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