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기술 - 미래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안재성 지음 / 제이에스팩토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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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10여년 동안 삼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또한 프로젝트의 관리 분야 등의 강의를 하면서 경험하였던 것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특히 자신과의 계약체결속에서 자신의 현재상황을 내정하게 분석하여 그에 따른 자신이 꿈을 펼치는 계획을 수립하여 나가도록 제안하는 귀한 책이다. 특히 자신의 미래를 나만의 제안서로 더욱 확고한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선택하도록 권하고 있다. 자신의 냉정한 분석으로 인한 목표이기에 실행 가능하도록 이끈다. 준비가 되었으면 이길 것이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준비에 착수하도록 권한다. 특히 어떤 목표가 결정되었다면 가능한 빨리 착수하도록 권한다. 그러나 달성하고자 하는 세부적인 목표를 정립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는 요인들이 많기에 자신의 제약사항과 그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갖는 가정을 해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새로운 삶의 프로젝트를 설립하여 그에 선언적 생활을 이끌어가도록 한다. 특히 프로젝트 계획수립에서는 자신의 삶의 범위를 정의하도록 한다. 범위 구조도를 작성하여 거기에 따른 일정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자신의 삶의 발전 과정을 점검하도록 한다. 자신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산 설정하도록 한다. 투자이다. 자신에게 투자이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 데 진행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도록 한다. 이는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것과 같다. 품질의 우수성이 고객을 만족하게 하듯이 자신의 품질을 최대한 높여라는 것이다. 자신의 냉정한 판단과 거기에 따른 새로운 삶의 변화보다는 냉철하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변경통제를 시행함으로 인해 위험을 식별하고 대비하는 대처력을 개발하도록 한다. 자신과의 싸움임을 분명하게 말한다. 인생은 참으로 인내와 투지에서 결정되어지듯이 이 책은 자신과 싸움을 자신이 설정한 프로젝트로 설정하고 있다. 자신에게 투자하면서 자신에게 투철한 관리를 갖도록 하고 있다. 꿈을 이루는 기술은 결국 자신에게 맞는 정확하고 분석적인 비전을 갖도록 함이 출발이요 어떤 목표과 비전이 설정되었으면 거기에 따른 철저한 분석적 토대위에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진행하도록 한다. 이 책은 자신을 프로젝트화 하여 새로운 인생을 기대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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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 - 개정판
텐진 갸초(달라이 라마) 지음, 공경희 옮김 / 문이당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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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책을 읽을 때마다 많은 것을 놓게 만듭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는 진리를 나누게 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은 모든 것을 비울 때만이 찾아오는 것 같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에게 모든 것을 채우고자 하면 행복할 수가 없다. 개인은 행복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함께 나눌 수 있을 때 행복하다., " 개인의 행복은 인간 공동체의 발전에 심오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저자의 개인의 행복에서도 볼 수 있다. 나의 행복은 나만의 행복이 아니다. 나만의 행복이 되었을 때는 사라지게 마련이다. 귀한 행복은 함께 나눌 때만이 이루어짐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서로 상호 의존적이다.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결고리로 연결되어져 있는 것이 인생사이다. 자신의 행동은 공동체에게 미치게 되며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나만의 세상이 아님을 달라이 라마는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영성을 함께 나누면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인간의 타고난 이기심 때문에, 기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도 부질없는 것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세상이 열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안에 욕심과 이기심, 용서하지 못함 등등을 비워야 한다. 남에게 대한 적대감과 원망, 특히 미움을 버려야만 세상이 아름답게 되어진다. 죽음을 갖게 되면 모든 것을 비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중에 비우게 되면 모든 것을 변화시키며 자신 또한 살게 된다. 자신에게 사라졌던 행복이 찾아오게 되어지는 것이다. 비우게 되면 내 안에 채워진다. 사랑으로, 희망으로 채워진다. 비우게 되면서부터 보여지게 된다. 그동안 내안에 많은 것이 채워졌기에 보지 못하면서 살아왔다. 사물을 보는 능력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러나 비우게 되면 사물을 보는 안목이 열리게 되며 내 안에 귀한 것을 발견하기까지 한다. 그게 바로 수행이다. 그게 바로 명상이 된다. 이제 다른 시선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된다. "불행을 단지 축복이 옷을 바꿔 입은 것으로 보자" 이처럼 모든 것을 새롭게 보는 안목이 열리게 된다. 비우면 세상이 새롭게 보여짐을 달라이 라마는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은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여지는 영성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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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라바 - 전장의 포화 속에서 승리보다 값진 사랑을 보여준 강아지 라바 이야기
제이 코펠만.멜린다 로스 지음, 정미나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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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은 생명이 많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쟁의 참화속에서 작은 몸짓으로 모든 병사들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라바를 이 책에서는 만날 수 있다. 라바는 제3해병연대 제1대대원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일명 ’라바 독스’로 불리는 작전에서 만남을 가졌기에 그들이 라바라고 지어주었다. 이라크라는 지형에서 생사를 놓고 포화속에서 살아야 했던 병사들에게 기쁨을 주는 대상이 바로 라바였다. 라바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만났다. 그들의 만남이 특별했기에 특별한 사랑이 펼쳐졌는지 모른다. 라바는 부대원의 가장 소중한 생명이며 가장 중요한 대원이 되었다. 라바 때문에 작전을 바꾸는 일까지 펼쳐질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바는 분명 하늘에서 내려준 기쁨의 선물이었다. 이 책은 라바로 인해 삶이 바뀌며 생각과 사고가 바뀌었다는 대원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보았다. 어떤 대원은 늘 죽음속에 두려움으로 살았지만 라바를 만난 뒤에 그러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말하기도 했다. 이 책은 라바로 인한 휴먼 이야기이다. 감동적이다. 라바의 이야기는 전장의 포화속에서도 전 세계에 알려진 감동의 드라마이다. 한 대원이 이라크의 죽음의 터널에서 벗어났지만 그곳에 남겨진 라바의 생사와 라바의 안위를 부시에게 편지하면서 점점 알려지게 되었으며, 라바로 인한 희망과 소망의 메세지들이 온 세계에 전해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생명의 대한 소중함이 무엇인지, 희망을 주었던 이가 그리워서 다시금 라바를 찾고자 하는 대원의 애틋함도 보게 되었다. 생명을 경시할 수 밖에 없던 전쟁의 자리에서도 한 마리의 개 라바로 통해서 다시금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지는 그 순간, 모든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게 되었다. 이책이 화재가 되었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사랑이며 희망을 우리에게 주었다. 인간은 사랑과 희망을 상실하면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전쟁에서는 사랑과 희망을 잃지만 그곳에서 라바로 통해 다시금 찾아가는 내용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책을 보면서 사람들의 세상속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휴먼 드라마가 날마다 펼쳐졌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진다. 라바! 그 이름이 얼마나 귀한 이름인가! 죽음의 공포속에 작은 생명의 움직임으로 만나 지어준 사랑과 희망에 생명 ! 우리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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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바이러스 H2C
이승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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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의 신화를 이끈 이승한 회장! 그는 누구인가! 그는 어떤 사람인가! 그는 어떤 환경에서 자랐으면 어떤 사고를 갖게 되었는가! 늘 궁금했다. 집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홈플러스를 보면서 저렇게 큰 유통업을 하는 이는 누구인가 늘 궁금했던 것이 이 책을 통해서 상당 부분 해소 되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특히 했다. 어린 시절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바라보는 그의 인식차이는 다른 이들과 같지 않았다. 이승한 회장은 자신의 어렸을 때를 상기하면서 " 그 때 하던 일들은 모조리 재미있고 신이 났다"고 회상한다. 자신에게 펼쳐진 모든 것이 놀이와 같다고 했다. 정미소의 일과 솜틀에서 나오는 먼지들로 인해 자신의 생활을 아픔으로 고단함으로 생각들 수 있는 처지였지만, 그는 집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자신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충분했다고 말한다. 그의 유년기와 청년기는 자신의 몸속에 창의성의 씨앗을 심어주었다고 한다. 즉 몸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며 세상에 돌아가는 이치를 익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그 창의성의 씨앗이 잘 자라도록 가정의 밭이 참으로 좋았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남다른 면이 있었다. 부모님의 교육은 일명 '방목'에 가까운 듯 했다. 형제들은 각각의 인격을 존중해 주면서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알아서 하게 만든 토양 등은 오늘의 이승한 회장을 만들었다. 그 토양에서 자라난 이승한은 독립적이면서 책임감이 있는 삶의 철학을 갖게 되었고, 형제들로 인해 서로에대한 인격적인 존중을 갖게 만든 아름다운 성품을 형성했다. 그 바탕은 이승한 회장의 기업 철학이 되었으며, 직원들에 독립적이며 창의성을 개발하는 큰 그릇이 된 것이다. 어떠한 테두리에 갇혀 지내지 않게 했던 부모님과 가정의 배경은 이승한 회장의 직원관리에서도 나타난다. 큰 그릇은 다른가.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않았다. 그는 보이지 않는 저 너머의 비전을 보았다. 그중에 최고를 보고 왔다. 최고의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의 것을 보아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익혔던 습관은 이승한을 몸으로 느끼게 하는 경영을 갖게 했다. 최고가 되고자 한다면 최고를 알아야 함을 그는 깨달았다. 또한 울타리 속에서만 생활하지 않았던 그의 삶과 사고는 자신의 경영에서도 드러난다. 상자 밖에서 상상하라는 것이다. 한정된 곳에서 벗어나기를, 한계속에서 벗어나기를 그는 원했다. 창의력이 남다른 이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승한 회장 또한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분명한 승부수를 띄운다. 목표가 있으면, 그릇이 준비된 자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이승한 회장은 원대한 꿈이 있었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모습에서 포기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어렸을 때 형성된 토양의 결과임을 느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는 어렸을 때 이미 많은 부분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날의 이승한 회장이 이 책을 저술했는 지를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희망은 우리들의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에게 이승한 회장의 부모님처럼 교육하는 것의 큰 힘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 지금의 자녀의 모습을 뛰어넘어 미래의 자녀의 모습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승한 회장의 바이러스가 내 몸에 가득 퍼졌다.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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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한 교수의 딸에게 쓰는 편지
왕상한 지음 / 은행나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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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딸들을 많이 생각했다. 딸을 키운 아빠의 마음이 그대로 내 안에 전해졌다. 가슴이 찡하기도 하구 가슴에 무엇인가 벅차오는 것 같기도 했다. 딸들의 성장을 바라보면서 딸들에게 아빠의 마음을 담아 썼던 구절 구절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10대에서 40대까지의 딸들의 모습을 보는 아빠의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날마다 외치며 인격적인 마음의 교제보다는 상처를 주는 아빠인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나는 고정관념이 가득한 보수적인 남자였다. 그러나 딸 둘을 둔 아빠로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이 시대의 새로운 여인상을 갖기를 원했다. 그저 아이들 낳고 아이엄마로 살다가 그저 세상을 등지는 그런 여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 세상속에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내 안에 가득했다. 옛날은 달랐다. 그저 현모양처로 살아가주기를 바랬지만 딸들의 인생을 바라보면서 무의미한 인생을 살지 않기를 마음속에서부터 일어났다. 그러나 그 일어남이 "공부해라 공부해라"는 강요로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반성케 했다. 현명한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한 아이들의 입장을 잘 살펴 딸들이 살아가야 할 길을 잘 인도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시대의 흐름과 아이들의 정서를 접목하여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도록 했다. 아빠로서 딸들에게 욕심을 버렸다. 10대를 맞는 내 딸에게라는 대목에서 나는 충격을 받았다. 아빠가 원하는 딸이 되지 않기를 하는 제목앞에 멍해졌다. 아빠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 또한 나의 테두리 안에 갇혀 있기를 원했지만 통금을 해제하면서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갖게 하는 현명한 아빠의 모습, 20대를 맞이한 딸에게 여자로 살아가는 것을 인도하는 아빠의 여유로움, 30대를 맞는 딸에게 사회인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딸, 즉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딸이 되기를 바라는 아빠, 그러면서 건강을 잃지 않는 조연, 40대를 맞는 딸에게 즐거운 인생을 이하여 취미와 여유를 갖게 하는 인생을 누리기를 원하는 아빠의 진심어린 사랑이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그렇다. 한 줌의 흙으로 끝나는 인생이지만 그 자취는 얼마나 많이 남겨지는가. 특히 여인으로서의 삶은 더욱 그렇다. 헛된 인생보다는 즐거움과 보람이 있는 인생을 딸들에게 살아가도록 권하는 아빠의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나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마치 아빠가 나에게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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