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Leadership 빅 리더십 -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강력한 팀을 만드는 방법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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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더십"의 저자 김경수 작가는 현재 연암대학교 교수로 제직중이다. 

김 교수는 MZ새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리더십 계발 프로젝트를 자문하고 있다. 

 

모든 조직은 사람이다. 인사 관리는 조직 구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나 인사 관리는 여전히 조직에서는 불변의 요소이다. 

 

이 책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나 리더들은 분명 변하지 않는 또 하나가 있다. 그것은 조직을 책임진다는 것이다. 

 

모든 조직원들에 대한 리더들은 그들에게 맞는 리더십을 구상해야 한다. 

그런데 작금의 리더들은 MZ세대라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M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관점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리더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MZ세대가 구성하고 있는 조직은 새로운 면들이 펼쳐진다. 그렇지만 새로운 세대라고 하는 MZ세대지만 조직을 구성하는 목적을 인지하고 있기에 그들의 할 일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독특한 내성이 있다. 

그들만의 세계만이 갖는 강점이 있다. 

이 강점을 살리는 리더들은 MZ세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모든 조직은 그 조직에 맞는 목표가 있다. 

이 목표에 따른 조직들이 구성되어 있다. 

모든 조직은 세대별 역할이 있다. 

MZ세대는 자신들만이 갖는 특성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당함에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이 책은 MZ세대를 이해하는데부터 시작한다. 

기성 세대들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MZ세대의 효능성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빅 리더의 눈으로는 MZ세대의 효능성을 보게 될 것이다. 

어떤 세대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그들만의 독특함은 

이 세대를 구성하는 독특하고 기발한 창의적 발상을 이루어낸다. 

그리고 추진해 간다. 

 

이 책의 저자는 이들에게 '핵심에 집중하는 훈련부터!'라고 하면서 훈련의 필요성을 말한다. 

 

특히, MZ세대는 솔직하고 정직함이 장점이다. 

그들에게 이런 장점을 통해 조직을 세워가는데 용기있는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와 직책을 갖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시대를 읽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시대를 구성해 가는 MZ세대와 함께 조직을 세워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조직은 리더만의 것이 아니다. 모든 조직원의 것이다. 

그러나 이 조직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리더의 역량이다. 

리더보다 앞선 조직원은 없다. 

그만큼 리더의 역할과 안목이 중요하다. 

조직의 미래는 리더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책임이 리더에게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세대들을 어우르게 하는 리더십을 보게 될 것이다. 

현대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문화를 읽어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에 대해 배울 것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는 이 세대를 이해하는 리더가 되지 못할 것이다. 

현장에서 임상되어진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총집결한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이 읽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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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사 수업 - 유대 문헌으로 보는 신구약 중간사의 세계
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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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신구약 중간사 분야를 공부했던 박양규 박사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0년간 연구해왔던 연구물인 <중간사 수업>을 출판했다. 


흔히, 중간사는 하나님의 침묵 시기라고 한다. 

하나님의 침묵기에도 역사는 계속 흘렀고, 역사는 쓰여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침묵기라고 한, 신구약 중간사를 볼 수 있다. 

신구약 중간사는 저자가 말한 것처럼 '구약과 신약 사이에 드러워진 커튼'이었다. 

저자는 이 커튼을 열어 젖힌 노력을 20년간 매진해 왔다. 

이 책은 <신구약 중간사>에 중요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저술하는 목적을 1장 '신구약 중간사는 무엇인가'를 통해 말하고 있다. 


'신구약 중간사의 의미는 무엇이며, 구약과 신약 사이의 기간을 어떻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살펴봅니다.', 또한 '신구약 중간사는 구약의 예언이 어떻게 신약에서 성취되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성경역사를 배웠지만, 구약과 신약에 중간기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분명 신구약 중간기를 통해 우리는 신약에 일어나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약의 입문을 위해서는 <신구약 중간사>의 연구와 공부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런 필요를 갖는 이들에게 좋은 연구물을 내놓았다. 

저자의 <중간사 수업>은 '신구약 중간사'를 공부하는 데 귀한 교재가 될 것이다. 

이 한권으로 신구약을 마스터한다는 것은 과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자는 책은 중간사에 중요한 눈을 뜨게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적 사실은 기독교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구약과 신약을 이해하는 데는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사두개파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흔히, 예수님 당시에 활동하였던 사두개파인들에 대한 우리들의 부정적인 관점은 중간사를 공부하다보면 조금은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많은 이들이 메시야를 기다렸다. 

그렇지만 오실 예수님보다는 사람의 전통에 이끌려 살아갔던 것이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를 

<중간사 수업>를 통해 더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는데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경에 대한 역사를 선명하게 볼 것이다. 


신약 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알지 않고는 신약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어려움을 이 책을 통해 해결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성경 역사가 더욱 흥미로웠으면 한다. 

성경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단, 이 책을 읽는데는 쉽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 

'성경만 읽는데도 힘든데'라는 생각을 갖는 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경을 겉핥기로 보았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성경을 읽게 되면 역사적 성경의 깊이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평신도,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이 책은 성경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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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의 생명 공부 - 17가지 질문으로 푸는 생명 과학 입문
송기원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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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연세 대학교 생명 시스템 대학 생화학과 교수이다. 저자의 책을 만난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부 석좌 교수인 김빛내리 교수는 "이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라고 한다. 


'정말일까?'


송기원 교수는 자신의 책인 '생명공부''를 통해 생명 과학 인문에 따르는 17가지 질문을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저자는 생명 과학과 관련해서 커다란 변화가 있음을 바탕으로 이 책을 기술했다. 


독자인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사로잡혔다. 

첫째는 생명에 관한 폭넓은 이해가 없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생명은 신의 영역인데 그 영역을 인간들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 이렇게 말했다. 

'과학과 기술로 생명의 가장 큰 특징인 생로병사가 다 인간에 의해 조절될 수도 있는 것이 우리의 손에 잡히는 미래다' 


사람들은 인간에 의해 조절될 수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반 우려반이 생겼다. 

물론,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병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짐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인간에 의해 조절될 수 있는 미래가 열릴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인간의 욕심에 따른 변화가 생겨날지는 알 수 없다. 


이 책의 중심은 '생명이란 무엇인가?'이지 않을까 싶다.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흐름이라 생각한다. 


'혼란스럽더라도 생명체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기에 그 해답을 찾는 과정을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다.'


저자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따른 생명의 정체성을 설명해 가면서 '생명은 어디서 왔는가?'가에 대한 질문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종교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지구의 다양한 생명체처럼 과학과 종교가 제 성질대로 다 가는 길과 가야 할 길이 다른 것을 깨닫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지혜가 필요한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의 영역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독자들에게 설명함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인간들에게 주어진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변화들에 대처하는 능력과 방안을 인간들은 끊임없이 연구되어 왔으며, 연구하고 있음을 말한다.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지키고자 하는 과학적인 몸부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코로나'라는 시대적 위기앞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기술력 노력을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로 인한 과학자들의 노고는 극대화되었을 것을 믿는다. 


이 책은 인간사에서 펼쳐진 모든 움직임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갖는 생명에 대한 애정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질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생명이란 무엇인가와 생명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들을 알게 함으로 생명에 대한 노력이 현시대에서 어떻게 펼쳐갈 것인가에 대한 대안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음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였다. 


로봇이라는 새로운 등장이 인간사에 이루어진 '생명의 재생산'에 대한 문제도 생각하게 했다. 

로봇은 우리의 일상에 필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지만 로봇의 영역이 인간사에 침범할 것에 대한 우려들이 있다. 그러나 인간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가진 과학자들의 산물이 로봇은 인간과 함께 하는 영역과 로봇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것으로 본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인간사에서 펼쳐진 생명에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생명은 나에게 있어 소중한 것이며. 인간사에서 가장 포기할 수 없는 중요점이라고 본다. 


이 책을 다시한번 깊이 읽어보고 싶다. 생명을 다루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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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70년 이야기
강인숙 지음 / 열림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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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70년 이야기"

 

이 책은 이어령 교수님의 아내 강인숙 교수님의 이야기이다. 

강인숙 교수님은 문학평론가이며 국문학자이다. 강인숙 교수님은 건국대 국문과 교수로 활동하셨다. 

 

인문학의 대가 이어령 교수님의 곁에서 70년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던 분이 강인숙 교수님이시다. 강 교수님은 인문학의 대가를 꽃 피웠다. 

 

이 책은 이어령 교수님과의 만남과 가족과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만남은 소중하다. 만남은 특별하다. 만남은 아름답다'는 이야기로만 정의할 수 없다. 

만남은 만남 그 자체가 신비롭다. 

 

이 책을 통해 두 분의 만남이 얼마나 평범했는지를 알게 된다. 

두 분은 특별한 만남을 가졌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들이 앞선다. 

왜, 그럴까?

두 분은 특별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두 분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겼으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재능을 소중하게 가꾸었기에,

오늘의 한국 인문학의 꽃을 피우게 되었다. 

 

마치 아담이 하와를 만났을 때,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줄에 살이라고 하는 것'같다.

이는 이어령 교수님의 자신이 강인숙 교수님이고, 

강인숙 교수님의 자신이 이어령 교수님이라는 것이다. 

 

서로에 대한 소중한 재능들을 아끼며 높여준 이들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이 학문의 동지로서도 각별했음을 보게 된다. 

 

강인숙 교수님이 말하는 이어령 교수님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들을 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탐색해내는 것이 그의 고전 연구 방법의 새것 찾기 패턴이다. 그런 다각적인 탐구욕은 그를 문명론자로 만들어갔다"

 

끊임없이 연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탐색해 내는 탁월함을 높인 강인숙 교수님!

아내이자, 동지였음을 보게 된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어렸을 때의 이어령 교수님을 보게 한 것이다. 

 

'어느 핸가 학면 말에, 그가 받아온 학과 성적표의 가정통신란에는 "병적인 독서열로 책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지도가 필요함"이라는 담임의 소견이 적혀 있어 부모님을 아연하게 만들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했던가.

 

저자 강 교수님의 <만남>을 통해 궁금했던 이어령 교수님의 삶과 가치를 보게 되어 기뻤다. 

이 책은 평범한 만남으로 시작되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만남이었을 알게 되었고, 평범하지 않는 만남은 평범한 만남으로 기억되게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이 책을 통해 이어령 교수님에 대한 학문열에 대한 부분과 독서열에 대한 뜨거움을 알게 되어 더욱 이어령 교수님을 그리워하게 된다. 

 

이 책을 읽기를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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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 종말로 치닫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김기범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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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구에 사는 인류들이 살아날 대안을 찾고자 간절함을 담아 "2030 기후 적응 시대가 온다"는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오랫동안 환경 기사를 쓰는 작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호주 보고서>와 같은 충격적인 묵시록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이 안겨준 충격이 너무 커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사그라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류는 이 같은 경고들을 귀담아 듣고 있지 않는 듯하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는 기후위기속에 기후 재난을 겪고 있다. 인류는 기후 재난을 통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인류만의 문제인가. 그렇지 않다. 많은 동식물들의 멸종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동식물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현대인들의 문화생활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중에 면밀히 살피지 못했지만 현재도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후 위기를 가져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른 결과물일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가운데 현재보다 1.5도 오르게 되면 지구상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되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은 경고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감지할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에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잘못된 생활과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찾아 플라스틱과 함께 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토지와 수질을 주범이기도 하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오염시킨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는다. 

 

저자는 p 130쪽에 이런 글을 남겼다. 

"어패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뿐 아니라 닭, 꿀, 맥주, 천일염, 생수, 의약품 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은 검출됐다. 이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인간이 배설한 대변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저자는 강조한다. '미세플라스틱 첨가제가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구체적인UN 해양환경전문가그릅,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제시한다.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많다. 그러나 일상은 건강에 위협을 주는 물질로 가득하다. 많은 이들이 건강에 위협을 주는 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끊어내지 못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다양한 물질들을 알게 되었기에, 

이런 위기에서 인류가 사는 길은 다양한 경각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내가 실천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가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이는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자연의 변화에 무리하게 맞서는 대신, 바닷물이 그대로 육지를 잠식하도록 내버려두는 역발상을 시도하기도 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갯벌로 유명한 덴마크에서의 '바닷물 침수 실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험은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는 방식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한하고 있다.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인류를 살리는 것은 자연 그대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한, 우리와 함께 했던 자연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과 후손에게 남겨줄 자연의 아름다움은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지켜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질문과 답을 갖게 했다. 

 

기후위기, 기후재난 등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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