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 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에 대처하는 법
안드레아스 잘허 지음, 장혜경 옮김 / 살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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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라고 해서 지나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느끼게 된다. 어렸을 때 받았던 상처는 평생동안 작용한다. 자신이 받았던 상처의 충격은 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책은 상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함께 모색하며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다. 인생은 많은 상처속에 살아간다. 그렇지만 어렸을 때 받은 상처는 평생동안 따라 다닌다. 왜냐하면 상처를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감당할 힘도 없기에 받은 상처는 고스란히 인격에 작용하기도 한다. 상처는 삶을 바꾸어 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처에 무방미로 당할 것이 아니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먼저는 상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상처는 어디에나 있다. 홀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하더라도 상처는 있을 수 있다. 이책에서는 그러한 삶의 자리에서 받은 상처의 근원을 보고자 한다.

무엇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가?에 대한 질문을 풀어간다. 다양한 상처에 대한 예를 들어가면서 상처를 받았던 원인을 찾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는 엄마의 뱃속에서 받았던 상처까지도 인생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임상에서 밝힌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상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주변의 인물들로 인해 받았던 말과 행동이 자신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몰랐을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 그 상처는 지금 자신들을 변화시켰음을 보게 한다. 이는 받았던 상처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작은 말과 행동이 어린 아이에게는 좌절이라는 아픔을 겪게 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주는 이로움이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말은 그 사람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방법을 서로 모색하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저자의 깊이를 우리는 이 책에서 보게 된다.

 

이책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임상과 치료를 통해서 인성에 대한 위험한 심리적 문제를 풀어가고자 함도 보인다. 이는 인생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함이 느껴진다.

 

내가 받았던 상처로 인해 많은 아픈 과거를 겪게 되었던 것처럼 남들에게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함을 알고 그 기술을 함께 공유함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이책은 말미에는 기술을 나누게 된다. 이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는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함께 살아가기에 서로의 문제가 된다. 나의 상처는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며, 타인의 상처는 우리가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문제는 결국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더불어 풀어가야만 한다.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상처를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어야 함에 대한 당위성을 이책을 통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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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전인적 공부법 - 조선 오백년 집권의 비밀
도현신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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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전인적 공부법"을 통해 조선의 오백년의 집권 비밀을 보게 된다. 집권의 비밀이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제목에서 느껴진다. "공부"이다. 그들의 공부는 왕가만이 갖는 독특함이다. 철저한 교육으로 인해 인성과 지성을 겸한 왕자로 만들어 간다. 시대를 읽고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지덕을 함양하기 위해서 그들은 그들만의 공부법을 철저히 전수했음을 보게 된다.

 

이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 서연 : 왕이 되기 위한 특별한 교육

제2부 경연 : 왕이 되고 나서 하는 특별한 교육

 

왕이 되기 위한 특별한 교육으로 지. 덕, 체의 교육을 들 수 있다. 이는 학문과 예절, 건강이 결국 나라의 왕으로 겸비해야 할 중요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건강해야만 학문을 연마할 수 있으며 학문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스승에 대한 예절과 사람들에 대한 예절이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왕으로 권세를 행사하기 보다는 한 사람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 왕이 되기 위한 특별한 교육에 포함된 것이다. 이는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깊은 안목을 갖게 하는 것이며 사람들을 세워 함께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왕자들이 왕이 되기 위한 교육으로 앎을 펼치기 위해서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토론속에서 그들은 앎을 갖게 되며 평가를 받게 된다. 왕으로 갖는 기본적인 덕으로 인한 효를 통해 세상을 다스리는 힘을 갖게 된다. 왕자들은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필수덕목이 있다. 활쏘기 말타기 격구 등은 그들이 기본적인 무술과 함께 체력증강에 필수적인 것이다.

 

이는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만든다. 오늘날 교육에서 빠뜨려졌던 것은 체육이다. 체력에 대한 소중함을 읽고 사는 이 나라의 장래가 어둡다.

 

또한 왕이 되고 나서도 특별한 교육을 통해 계속적인 배움의 길을 갖는다. 현군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멈추지 않고 신하들과 경연으로 인해 더욱 앎을 펼쳐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다양한 교육이 토론과 논쟁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왕으로서 냉정한 판단과 다스림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다양한 학문들을 통해 자신의 통치철학을 세워간다. 왕도를 세워가며 펼치는 왕가의 공부법은 대대에 이르러 계속되었다. 오늘날 배우지 않고 통치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을까? 절대적인 왕권을 행사하는 왕의 자리는 결국 쉽지 않았다는 것이며 왕권을 이어가는 것이 저절로 되어진 것이 아니다. 철저한 교육과 검증을 통해 세워갔던 것을 보게 된다. 오늘날 우리들이 기억하는 현군들은 이러한 왕가의 공부법을 철저히 감당했던 것이다. 왕의 자리는 외롭다. 그렇지만 중요하다. 한 나라의 장래를 책임져야 할 자리이기 때문이다.

 

세부적인 왕가의 공부법을 보여준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이 세워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며 철저히 행해져야만 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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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한평생 - 주선애 회고록
주선애 지음 / 두란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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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한평생"은 한국 여성목회자, 여성신학자 1호이신 주선애교수의 회고록이다.

그녀는 "주님과 한평생"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생활의 역사를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기술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한다. 주선애교수의 가문은 기독교 가문이다. 4대에 걸친 믿음의 순고함이 가문에 녹아 있었다. 기독교는 그에게 지성을 깨우쳐주는 계기이기도 한다. 학문적인 갈망과 믿음의 바탕은 가문의 영향이었다.

 

시대적으로 여성의 권위가 형성되지 않는 때이기에 여성으로서 특별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지만 그녀는 삶의 의미를 찾는 노력을 했다. 현대 여성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점이 다른 여성과 다르다. 시대에 쉽게 묻힌 여성관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여성관을 품게 된 주선애교수는 그의 가야 할 길을 찾아 가게 된 것이다.

 

시대는 녹녹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조국해방, 6.25의 비극 등이 그녀에게는 난관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의 삶의 의미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혼란한 시대이지만 그녀는 믿음의 결단과 행동이 여러 인사들을 만나게 된 계기를 놓치지 않았다. 기회는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그녀에게 이러한 삶의 기회는 기도였다. 기도는 유학시절에도 계속 이어졌음을 보게 된다. 어떤 시간과 장소에서는 놓치지 않는 것이 기도였다. 그녀의 삶을 이끌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녀의 책 제목이 "주님과 한평생"임은 이러한 과정에서 엑기스로 나온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녀는 고난속에 빠졌다 하더라도, 죽음의 순간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그녀는 고난속에서 만남을 오래동안 기억한다. 이는 지금의 주선애를 있게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기회임을 고백케 한다. 만남으로 통해 배움과 유학의 길은 감격이었다. 그녀가 믿음속에서 살았던 것을 보면 많은 목회자와 믿음의 백성들이 주었던 말씀 사경회의 순간을 맛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말씀속에서 새로운 목회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또한 이어서 유학으로 인해 폭넓은 여성으로의 역활을 감당하게 된 준비가 되었다. 그녀는 여교육자를 양성코자 강단에 서게 되었다. 한국교회의 분열 역사속에서 그녀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여성으로서 한국의 여성권을 신장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여성의 역활을 곤고히 하는 교육자의 노력을 하였다고 본다.

 

특히, 그녀는 기독교 교육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녀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은퇴한다. 그녀의 강단 과정은 많은 제자들과 인재를 양성시켰다. 물론, 여성만은 아니다. 모든 인재들을 제자로 삼았다. 그러므로 현대의 많은 목회자들은 주선애 교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것이다.

 

그녀는 기독교 교육과 함께 여성 인재 양성과 여성권에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교회안에서의 여교역자들의 역활을 높이면서 그들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신학원을 세워갔던 노력도 함께 했다. 오늘날 여성안수문제에 큰 영향력을 끼친 분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삶을 잃지 않았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른 겸손한 분이다. 그녀의 마음에 항상 담겨진 것은 조국 통일이다. 탈북자들을 돌봤던 것도 이러한 계기에서 일 것이다. 주목받았던 것은 황장엽 선생과 관계이다. 함께 만나서 말씀은 나누며 삶을 나눈 친구이자 동료가 되었던 것은 그녀의 출생 지역에 따른 소망이 담겨진 것이다.

 

그녀의 삶과 신앙은 말씀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한평생 주님과 함께 했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고자 했다. 그녀는 이책을 통해 자신의 삶보다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것을 말하고자 노력함을 또한 느끼게 했다.

 

한 여성으로 한국 교회의 큰 별이 되었다는 것은 그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임을 이책에서 말하고자 함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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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경영
김채송화 지음, 이익재 사진 / 초록나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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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경영"은 기발한 아이템을 통해 경영과 심리를 접목했다. 웃음과 경영이라는 관계를 설정하여 매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알게 한다.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속에는 이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단순한 문장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쳤다.

 

저자는 자본주의 4.0시대에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눈을 뜨게 되었다. 이는 기업 매출의 상관관계를 살피게 연구하게 했다. 저자는 웃다 보면 긍정 언어가 흘러나온다는 착안속에서 창의적인 발상을 이 책에 소개한다. 어떤 기업에서는 임직원을 뽑을 때 '함께 웃고 행복해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인지를 따져본다고 한다. 웃음이 주는 파워를 알기 때문이다. 리더십에서는 절대적인 것은 긍정적이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이는 웃음에서 나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매출은 심리적 상태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서비스 종사자들과 고객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직원들이 행복하면 매출이 늘어난다. 고객이 행복하면 매출이 상승한다. 이는 마음의 변화이다. 마음은 움직이게 한다. 편안한 마음, 행복한 마음, 긍정을 이끄는 마음은 웃음이다. 웃음은 마음을 움직이다. 이는 기업의 매출과 대단한 관계성을 보게 된다.

 

이는 직원들을 부드럽고 행복한 리더십으로 이끌 수 있다. 행복한 리더십을 갖는 리더밑에서 행복의 맛을 아는 이들의 활동은 자신감을 갖는다. 이는 열정을 발휘하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열정으로 발휘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이를 위해 리더들은 일선에 있는 인력들에게 웃음 교육을 잊지 않는다. 웃음교육은 마음을 열게 하는 기법이며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참된 진심은 결국 열정에 이어 배려이다. 여유로움이 없으면 배려가 있을 수 없다. 웃음은 여유를 갖게 한다. 여유를 잃게 되면 웃음과 표정을 잃게 된다. 또한 배려심도 사라진다.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성공에 대한 열정과 바쁨이 결국은 자신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러한 웃음이 매출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됨을 심리경영에서 줄곧 강조한다. 또한 우리들의 삶에서 필요함은 웃음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웃음이다. 웃어보라는 것이다. 변할 것이라고 한다.

 

심리경영은 우리들이 잃었던 귀한 가치를 찾게 한다. 저자는 매출의 문제를 연결했지만 웃음은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웃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행복하게 일하고 싶은 이들은 심리경영을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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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죄 죽이기 - 삶 속에서 죄를 죽이기 위한 9가지 방법, 개정판
존 오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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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은 영성학자이며 목회자로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 존 오웬은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탁월하다. 사람들의 심리적 작용으로 인해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자 하는 모습도 본다.

 

저자는 "내 안의 죄 죽이기"를 저술한 목적을 분명하게 말한다.

첫째, 오늘날 크리스천이라고 공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위의 유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최근에 죄를 죽인다고 하면서 위험한 실수의 함정에 빠진 일부 사람들의 행태 때문이다.

 

이는 본질을 떠난 기독교인들에게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기 현상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존 오웬은 제시한다.

 

원인이 무엇일까. 분명한 원인은 죄이다. 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들은 오늘날 많은 유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죄는 사망이다. 죄의 삯이 결국 멸망케 한다. 죄라는 씨는 무서운 것이다. 죄의 행실은 죄로 인해 일어난다. 죄의 영향력은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근본적인 문제는 죄를 해결하는 방법뿐이다.

 

저자는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함을 알고 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죄로 인해 파생된 결과를 통해 죄는 삶을 죽인다고 말한다. 이는 모든 것이 끝난다. 영적생활속에서 죄는 수많은 것을 앗아간다. 이런 결과를 초래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특권을 누리지 못한 것이다. 죄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영원한 아픔을 주게 된다.

 

이는 죄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죽이는 저자의 3가지 지침에 주목할 수 있다.

지침 1. 타락한 죄의 습관을 무력화시켜라

지침 2. 죄의 힘을 억제하라

지침 3. 죄의 정욕과 싸워 승리하라

 

사람의 힘으로는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죄를 죽이기 위한 기초와 원리는 성령을 소유하는 것이다. 성령의 힘으로 죄에서 해방된다. 죄의 영역에서 말씀의 영역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믿음 생활을 풍성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움으로 인해 죄를 죽여야 함을 전제적인 조건으로 삼는다. 무엇보다도 죄를 통해서는 믿음을 가질 수 없기에 철저한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죽이도록 한다.

 

육체적인 행위에서 발생된 죄를 죽이는 것이 결국 자신이 사는 것임을 말한다. 즉 믿음으로 다시 새롭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움으로 죄를 죽여야 함을 강조한다. 이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진실된 순종과 성령님의 도우심만이 이루어짐을 알게 한다.

 

이책은 죄에 대한 심각성과 결과를 보게 함으로 죄인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풍성한 믿음을 누리며 사는 모습을 철저히 살피게 하여 결단으로 이끄는 믿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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