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가바사와 시온 지음, 김윤희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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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대인들의 삶은 괴로움의 연속인 듯 합니다.

그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있을까.

그렇지만 그들은 행복을 갈망하며 행복을 향해 질주함을 잊지 않는다.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삶의 보람일까. 아니면 괴로움을 벗어나고자 하는 작은 소망일까.

본서는 현대인들이 갖는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즐거워하기를 원한다.

그들에게 고통은 의미가 있음에도 고통을 벗어나 즐거워하기를 원한다.

그러면 저자는 즐거움으로는 가는 방법을 어떻게 제시했는지를 보겠다.

뇌자극, 심리적, 신체적 방법 등으로 크게 볼 수 있겠다.

뇌자극을 통해 삶에 대한 자극을 온몸으로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가짐과 생각, 바라봄, 행동적인 관점은 우리들이 갖는 즐거움의

원동력일 수 있다. 신체적인 작용과 심리적 작용을 통해 연관된 반응을

살피고자 함도 보여진다.

본서를 통해 저를 아프게 했던 원인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저의 경험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즐거움을 많이 잃게 되었다. 아픔과 배신으로 마음을 상하게 했던 적이 있다.

우리가 괴로워하는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이 신체적인 아픔보다는

심리적인 아픔이 더 클 것이다.

신체적인 괴로움에 대한 처방이 있지만 마음을 다치게 되어질 때는 처방이 없다.

본서는 이러한 원인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기를 바란다.

사실, 문제는 나로 인해 발생된다.

괴로움도 즐거움도 나로 인해 확대되어진다.

어떻게 하면 즐거울 것인가에 대한 답은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관찰하느냐에 따라 보다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서를 통해 관계적 괴로움을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지혜를 얻게 되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상황과 처지가 있다.

그들의 생각과 마음이 있다. 문제는 다르다는 것이다. 차별되어있다.

틀리지 않는 차이를 보게 된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고민으로 인해 아프다. 괴롭다.

현대인들의 아픔으로 인한 괴로움을 본서 저자는 명쾌하면서 동감을 얻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본서를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자신을 살피며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기대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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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소설 40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개정증보판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박지원 외 지음, 권정현 엮음 / 리베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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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독서하는 이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고전읽기이다.

고전속에는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고전은 삶의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진솔한 내용을 통해 세월의 흐름속에서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고전.

고전속에는 사람의 냄새가 난다.

고전은 시대적 배경과 환경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삶의 형태와 관습들을 보게 된다.

역사적 사실을 가늠할 수 있는 고전은 독자들이 가장 선호한 매력이 있다.

본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들이다.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는 기술을 함께 엮었다.

많은 이들이 사랑했던 고전을 쉽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재편집되었다.

현대 청소년들은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만화에 익숙해져 있다. 그들은 시각적 효과를 갖는 책외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다.

많은 책들이 만화를 이용하여 편집되고 있는 것도 선호하는 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이책은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는 현대어로 편집되었다.

또한, 한권을 통해 여러 장르의 고전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전은 삶을 보여준다고 했다.

고전을 통해 과거 시대의 시대상을 보게 되는 기쁨도 있다.

그들이 가졌던 사상과 철학을 이야기로 인해 보다 쉽게 접근하게 된다.

고전은 여러가지 매력을 함축하고 있음에 분명하다.

과거에 읽었던 고전들이 새롭게 떠오른다.

춘향전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내용이다.

그러나 춘향이의 애절함과 이도령의 사랑은 우리들의 가슴을 다시금 따뜻하게 한다.

고전을 통해 사랑도 도전도 꿈도 갖게 된다.

사람들은 글속에서 보화를 발견한다.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라고 했듯이 우리들의 삶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다.

역사적 사실을 소설의 장르속에 담아

시대적인 이슈를 그리고, 시대상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관습들을 보게 된다.

사랑을 볼 수 있다.

애절함을 볼 수 있다.

시대를 거슬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은 행운일 것이다.

우리들에게는 고전이라는 큰 자산이 있다.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그들의 숨결이 이 책에 다시금 담아

현대인들에게 부활했다.

그들이 가슴을 끌어안고 살았던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 된 설레임이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전가되어 왔다.

이 책을 통해 고전의 매력을 다시금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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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은인입니다
홍순재 지음 / 씽크스마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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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절망속에서 꽃을 피우며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는 홍순재

그는 5억의 빚을 통해 노숙자가 되었다.

그에게는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았다.

포기와 절망만이 그에게 주어졌다.

결국, 그는 노숙의 생활에 이르게 되었다.

끝도 없는 추락을 하게 된 것이다.

추락속에서 빚은 자신을 괴롭게 했던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그의 인생. 그는 절망속에서 신음하게 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인생에 은인이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참으로 기고한 인생이었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실패로 인해 가난한 삶을 살았다.

그는 가난속에서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부동산을 통해 일확 거금을 만지는 사람이 되었다.

엄청난 돈과 함께 곤두박질쳐진 인생이 되었다.

돈과 빚은 저자의 삶에 가장 굴곡을 준 것이 되었다.

극과 극의 인생은 부자와 노숙이다.

어떻게 이러한 삶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노숙생활에 대한 아픔을 말해준다.

개와 함께 지냈던 시간, 배고픔에 아파했던 시간.

노숙자들과의 관계 등은 우리들에게 짠함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교육창업자로 거부가 되었다. 

그에게는 아픔의 순간이 자산이 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게 되었다.

그에게 도움을 주었던 손길들로 인해 그는 다시금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들을 향해 은인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그가 존재했던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이들의 도움을 필요해 한다.

그 도움을 주신 분들이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한 것이다.

부모와 형제, 동료, 주변 인물들은 나를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도움을 주었다.

그들의 도움은 결국 오늘날 우리들이 있게 했던 것이다.

 

저자에게도 오늘의 자신이 있게 되었던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서는 그의 삶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그들의 도움에 감사하고자 한다.

저자는 은인들의 삶에 감사해서 나눔에 삶을 살고 있다.

수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나누었다.

 

저자의 삶을 통해 배움은 나눔이다. 섬김이다. 주는 것이 복이 있음을 보여준다.

본서를 통해 희망과 꿈을 보게 되었다.

불타는 그의 가슴에는 지금도 희망이 타오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작은 책이지만 현실적인 경험으로 인해 희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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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
임재현 지음 / 문이당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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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에게는 아픔이 있다.

아픔은 모두를 아프게 한다.

자신만의 아픔은 없다. 아픔은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한다.

 

본서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경험되어진 아픔을 나누었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중에 다양한 아픔을 토로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의사

인간적인 의사의 마음과 생각이 담겨진 내용들이다.

아픔을 겪는 이들의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선이 새롭다.

아픔을 공유하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것도 의사로서만 갖는 특징일 것이다.

 

많은 환자들을 접하면서 그는 아픔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는 문구에서 우리는 환자들을 바라보는 의사의 마음을 보게 된다.

환자를 치료하면서 함께 동질감을 갖는 것이다.

진정한 의사들은 환자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느낀다고 한다.

환자의 입장과 시선을 통해서 환자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사.

 

아픔은 나눌 수록 덜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프지만 함께 나누기 때문에 견딜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아픔에는 여러가지 사연들이 있다.

사연을 통해 환자들의 상황과 처지를 알게 된다.

다양한 환자들의 반응을 통해

아픔의 다양성도 보게 된다.

 

현직에 있는 의사로서 아픔을 깊이 다루게 된다.

작은 아픔이라도 온몸이 영향을 받게 된다.

아픔은 한 지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온몸의 문제이다.

한 사람의 아픔은 자신만의 아픔이 아니다.

가족의 아픔이다. 아픔은 이렇게 모두를 아프게 한다.

 

환자들의 아픔과 보호자들의 아픔, 환자의 아픔과 가족의 아픔은 함께 하는 것이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아프지 않느냐? 아프다는 것이다.

환자와 의사는 함께 치료의 목표를 두기에 아픔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본서를 통해 환자와 의사, 의사와 환자에 관계속에서 경험되어진 일들을 보게 되었다.

진정한 관계는 이렇게 함께 하는 것이다.

깊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함께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의사들에게도 아픔이 있구나.

그들도 감정과 사랑이 있구나

관심과 나눔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아픔을 바라보는 그들의 아픔은 같은 아픔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환자는 아프다.

의사도 아프다.

가족과 아프다.

모두 아프다.

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진정한 아픔을 나누는 시대를 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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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여신 1 - 그들, 여신을 사랑하다, 개정판
최문정 지음 / 다차원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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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왕이 되는 과정을

백제와 일본에 배경을 두고 엮어진 내용이 흥미로웠다.

강국과 소국에 대한 이해관계와 대립관계를 묘사하면서 

오늘의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의 패권을 생각케 한다. 

백제와 일본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지만 백제와 일본에 대한 이해관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느낀다.

백제의 작은 여인이 일본의 왕이 된다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놀라움을 갖는다.

소설에 대한 매력은 시공간을 뛰어넘는다는 것과 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간다는 것에 있다.

우리가 읽게 된 태양의 여신은 승리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권력과 사랑, 사랑과 눈물이 함께 하는 내용이다.

권력을 쟁탈하기 위해 권력의 싸움을 경험한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다.

권력보다는 결국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실적이지 않지만 새로운 각도에서 현실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의미를 두게 된다.

한반도 정세는 분명 일본에 열세이다.

일본은 지금도 한반도 정세에 많은 간섭을 한다.

자신들이 한반도 정세에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그들의 뿌리는 어디일까.

그들은 한반도의 작은 나라지만 강한 나라 백제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저자의 속내를 우리는 보게 된다.

한 여인의 권좌는 결국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본국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독자의 착각을 갖고 싶다.

권좌를 갖게 되었지만 지극한 인간이며

아픔과 사랑을 갖는 작은 여인의 심음이었다는 것이다.

사랑속에서는 눈물이 권좌를 갖는 것에는 강인함을 보게된 소설은

우리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긴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소설적인 감각이 뛰어난다.

흥미롭지만 무엇인가를 갖게 하는 내실적 흥미라고 할까.

생각없이 한번 읽고 던져질 내용이 아니라 한반도의 정세를 느끼게 하는

일본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한다.

우리 나라는 끊임없이 일본과 관계할 수 밖에 없다.

그들과의 관계속에서 지혜로움을 대처해 가야한다.

그들의 미개함을 깨우치며 새로운 나라로 두각할 수 있게 영향력을 주었던

나라는 한반도의 존재했던 나라들이었다.

본서의 배경도 백제와 일본이다. 백제에 영향을 받았던 사실적 내용을

소설화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서는 사랑을 보게 된다.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랑을 보게 된다.

그는 권좌를 쟁취한 힘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랑은 여인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나라를 쟁취했다하더라고 결국 사랑의 힘이 크다는 것을 본서로 통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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