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는 "바야흐로 ‘1965년 체제‘ 종식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일본이 당긴 무역전쟁의 방아쇠는 그 신호탄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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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고학을 현재라는 렌즈를 끼워서 과거를 바라보는 카메라에 비유하곤 한다. 객관적인 과거를 지향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과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 땅의 모든 역사가 놀랍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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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그 가능성이니 개연성이니 하는 건, 궤변으로 남을 기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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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변한다는 진리 앞에서 사람은 과거와 기억에 매달립니다.기억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과거의 행복과 만족이 지금 눈앞에서 재현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이것이 사람이 가지는 집착과 욕망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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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포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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