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 아이와 교감하는 영어 그림책 학습법
오로리맘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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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활용한 영어 그림책 읽기로 우리 아이의 영어 발화 감각이 결정된다.
0~3세야 말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하는데 모국어도 해야하는데 하는 생각도 하다가도 이시기에 하다보면 모국어와 함께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름 이 시기에 도전도 해 보았는데 좀 더 깊이 있게 하지 않아서일까 시기를 놓친듯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더구스는 무엇일까? 보통 거위를 타고 다니는 인물로, 너서리 라임이 이로부터 유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영미권에서 너서리 라임을 가리키는 말로 '마더구스'를 처음 사용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추정, 1781년 영국의 출판업자인 존 뉴베리의 유족들이 그의 사후에 여러가지 너서리 라임을 모아 <Mother Goose's Melody>라는 이름으로 출판, 이때에도 마더구스라는 용어 자체는 프랑스 작가 샤를페로의 동화집에서 사용한 것으로 마더구스를 뜻하는 'mere l'oye'는 당시 프랑스에서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주머니'를 의미했다고 한다. 

고양이가 피들이라는 악기를 연주하고 소는 달을 뛰어넘고, 개는 그 광경을 보며 웃고, 접시는 숟가락과 함께 도망친다는 내용의 노래

가사만 봐서는 도통 의미를 알 수 없고 조금 뜬금없는 이런 장르를 난센스 시 라고 하는데 마더구스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기록을 기준으로 가장 오래 되었다고 알려진 마더구스 10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마더구스의 특성상 실제 기원은 기록된 날짜보다 훨씬 이전일 것으로 추정
이렇게 역사가 깊은 마더구스는 그 시대의 왕이나 종교적 인물, 흑사병.대기근등을 암시하는 상징적 소재가 많아 여러 해석이 존재로 다 설명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가사 원문에 충실하게 소개하려고 한다고 한다.
다양한 버전의 해석은 네이버나 위키피디아에서 제목으로 검색하며 찾아볼 수 있다.
생활속에서 자주 쓸 수 있는 마더구스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노래들 많이 나와 있다보니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영어로 완벽하게 하진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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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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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뇌의 잠재력을 깨우는 순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확장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몰입의 비밀!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마크 하이먼이 추천사를 통해 나의 복잡한 뇌를 정리할 수 있다. 네 가지 디지털 악당으로 우리의 집중력과 학습력, 가장 중요하게는 제대로 된 사고력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다. 무엇인가가 매일 바삐 움직이면서 무앗을 하는 것 같으나 항상 그 무엇인가에 쫒겨다니고 있다는 사실
저자는 유년기에 사고로 뇌에 큰 손상을 입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뇌가 고장 난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학교 때까지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들었던 그는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로 결심, 그러나 두번째 겪은 사고로 또 다시 머리를 다친 그는 '도대체 왜 나는 무엇을 해도 안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배우는 방식'에 대해 보질적으로 깊게 파고들게 된다.
이에 뇌과학,다중지능이론, 성공학을 다룬 자기계발서들을 토대로 인간의 정신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심리학, 학습 분야의 이론과 연구,전문가들의 의견을 치밀하게 분석했고 이를 활용해 잠재력을 끌어내는 전략을 고안했다.
이 성공 전략은 마인드셋,동기,방법 세 가지 영역으로  이를 활용하면 모멘텀이 생겨 멈추지 않는 추진력을 갖게 된다.
리미트리스 모델 
한계가 없는 존재로서 무엇이든 실행하고 소유하고 공유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배우거나 생활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의 현실과 원하는 현실 간에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 마인드셋,동기,방법  중 하나 이상에 갇혀 있기 때문 이 한계는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실천할 수 있는 포인트 공간도 있다. 현재 내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잠시 짬을 내 30분 정도는 비워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정신을 맑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우리가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또 한번 더 느끼게 된다.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먼저 만들어야겠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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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역사 - 우리가 몰랐던 제도 밖의 이야기
세라 놋 지음, 이진옥 옮김 / 나무옆의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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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모성의 변천사!
동사 지향적이며, 일화에 기반하여, 일인칭 화법으로 쓴 모성의 역사
이 책은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수세기 동안 역사학자들은 전쟁,정치,혁명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록을 남겼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상의 역사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어머니가 되는 것과 관련한 경험은 사라지거나 잊혔다. 놋은 과거의 어머니들이 남긴 일기와 편지,짤막한 메모,법정 기록의 한 줄, 그림 속 인물등 흥미로운 자료들을 탐사하며 평범한 여성들의 잃어버린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예전에는 어떻게 달랐는지, 17세기 사람들은 임신과 젖먹이 양육을 가리켜 '아이와 함께 가기'라고 일컬었고 20세기 후반 국립보건기구는 임신은 곧 결혼을 가리킨다고 간주, 일상의 용어 '미혼모'가 1960년대에 좀 덜 비하적인 표현인 '싱글마더'로 대체되었지만 결혼한 전업주부 엄마라는 것이 가족 규범으로 굳건히 유지되고 있었다. 
과거에 아기를 낳는 것이 어떠했는지 탐구하는 최선책은 아마도 거대 서사들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그 조각들과 일화들에 주목하는 것이리라. 과거에 엄마 되기가 어떠했는지 탐구하는 최선책은 아마도 아주 작은 장면들로 이뤄진 격자 울타리를 세워 수많은 다양한 관련 사건들을 추적해가는 것이리라. 임신,유산,태동,분만준비, 출산 다음으로 씻기고, 먹이고, 자고, 못 자고,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고, 방해받고, 맡기고 찾아오고 이 모든 것이 본능적 진행과정, 다시 말해 '아이와 함께하기'의 피와 내장을 이룬다는 동사들이다. 동사로서 '엄마 되기'이다.
만약 내가 아이를 갖는다면, 하나를 가질지 둘을 가질 지 잘 모르겠다고, 사실 이 또한 엄마들이 생각한다고 생각대로 되는 엄마들이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엄마도 있기에 결혼해 아이를 낳게 된다.
과거에 사람들은 아이를 몇 명 가질 것인가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을까? 가족의 규모에 있어 무엇을 염두에 두었을까? 한사람이 그들만의 시대와 장소에서 엄마 되기와 숫자들에 대해 알 수 이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북미 중서부부터 엄마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참으로 흥미롭고 엄마의 역사를 생각도 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엄마의 역사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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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개정판
손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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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제청을 담궈 먹는 한사람으로써 좀 더 새콤달콤함을 누리기 위해 도움을 받고자 이 책을 읽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제청을 시중에 파는 음료 대신해 마시게 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수제청을 보면서 그동안 담궈보지 못한 수제청도 한번 도전해 볼 계획을 가져본다.
그동안 눈대중으로 매년 수제청을 담궜었다. 그런데 여기에 다양한 도구들을 보게 된다.
이런 도구 없이 그냥 집에 있는 도구로 대충 담그고 있다
당의 종류를 그냥 설탕만 사용했다면 올해는 올리고당이나 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수입과일 세척 방법을 보게 된다. 세척 거의 비슷하게 했는데 끓는 물에 레몬을 넣어 한번 저은 후 바로 꺼내는 방법을 익힌다. 확스는 뜨거운 물에 녹아내린다고 한다. 왁스부분 소금,베이킹소다로 다 해결 될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과일을 장기보존하거나 과일의 광택을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 이제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정확히 익힌다.
레몬청 저자가 만든것을 보게 되고 난 레몬청을 저렇게 만들다가 새콤달콤 더 신 맛을 좋아하다보니 
더 시게 하려고 다음에 만든 것을 레몬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하고 통째로 믹서에 갈아서 설탕과 배합해 두고 탄산수를 부어 마시고 있다.
매년 청매실,황매실을 담그는데 거의 청매실을 많이 담그는데 30~40kg 씩 담근다.누가보면 장사하는 줄 알 것이다.
하지만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 나누어주다보면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매실을 거의 3년을 묵혀서 먹기 때문에 매년 담그고 나누고 하다보면 금방 사라진다. 매년 매실을 직접 따 만들게 되는데 3년을 묵혀서 먹게 되면 설탕에서 해로운 것을 다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까지도 3년이상 된 매실을 마시게 된다.
황매실은 사실 많이 만들지 못하고 있다. 황매실은 간혹 가다가 생기면 담그는데 거의 200kg 따면 매실장아찌도 만들기 때문에 엄청나게 만들어서 나누고 선물도 주고 한다. 매실은 배탈이나 설사에 도움을 주면서도 여름철에 마셔두면 겨울에 거의 감기를 잘 안하기에 아이들과 식구들 거의 챙겨서 먹는 우리집 필수품이기도 하다
올해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수제청을 담궈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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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걷는 아이 - 아이의 감수성을 키우는 취향 존중 독서법
최누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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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모두가 하지만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정확한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 중 하나를 짚어보자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 읽기,이해력,학습능력,어휘력,창의력등 다양한 이유로 여러매체에선 독서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독서를 통해 기를 수 있는 능력인 것은 분명하다
모든 독자는 독서를 하며 자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 
한 권의 책을 깊게 읽음으로써 내가 미처 보지 못한 타인,내가 겪지 못한 불행,알지못한 행복을 서서히 알게 된다.
'너 책 몇 권 읽었니?'보다 '너는 어떤 책을 좋아하니?"라고 물어봐야겠다.
아이의 흥미를 깨우는 책고르기
책으로 함께 소통하기 
고른 책은 아이 스스로 혼자 읽게 하지 말고, 양육자가 함께 읽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수록 좋다.
책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공감과 흥미를 일으킬 질문, 동시에 다음 내용에 호기심등의 질문을 건네면 좋고 아이가 느끼는 충만함이 독서 취향과 호감에 보태져 질 좋은 독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책을 독후 활동과 별점을 주고 있는데 우리집 책에도 이런 별표들이 붙혀져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아이와 함께 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게끔 되어져 있다.
한글을 잘 익혀야 글도 잘 읽을 수도 있겠지만 그전에 양육자가 읽어 주는 질 좋은 독서시간을 더 쌓아가는 것을 추천해본다.
독서의 기본 능력은 당연히 읽기지만 독서는 읽기와 더불어 고도의 인지능력을 요구하는 행위이다.
한글기본을 잘 배우면 읽기의 기초를 견인하는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한글 기본을 준비하고 가자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발음지도하기,낱말알기,자음모음분류하기등 다양한 활동지로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자
누리쌤의 독서교실엔 특별한 비밀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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