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개정판
손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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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제청을 담궈 먹는 한사람으로써 좀 더 새콤달콤함을 누리기 위해 도움을 받고자 이 책을 읽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제청을 시중에 파는 음료 대신해 마시게 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수제청을 보면서 그동안 담궈보지 못한 수제청도 한번 도전해 볼 계획을 가져본다.
그동안 눈대중으로 매년 수제청을 담궜었다. 그런데 여기에 다양한 도구들을 보게 된다.
이런 도구 없이 그냥 집에 있는 도구로 대충 담그고 있다
당의 종류를 그냥 설탕만 사용했다면 올해는 올리고당이나 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수입과일 세척 방법을 보게 된다. 세척 거의 비슷하게 했는데 끓는 물에 레몬을 넣어 한번 저은 후 바로 꺼내는 방법을 익힌다. 확스는 뜨거운 물에 녹아내린다고 한다. 왁스부분 소금,베이킹소다로 다 해결 될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과일을 장기보존하거나 과일의 광택을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 이제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정확히 익힌다.
레몬청 저자가 만든것을 보게 되고 난 레몬청을 저렇게 만들다가 새콤달콤 더 신 맛을 좋아하다보니 
더 시게 하려고 다음에 만든 것을 레몬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하고 통째로 믹서에 갈아서 설탕과 배합해 두고 탄산수를 부어 마시고 있다.
매년 청매실,황매실을 담그는데 거의 청매실을 많이 담그는데 30~40kg 씩 담근다.누가보면 장사하는 줄 알 것이다.
하지만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 나누어주다보면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매실을 거의 3년을 묵혀서 먹기 때문에 매년 담그고 나누고 하다보면 금방 사라진다. 매년 매실을 직접 따 만들게 되는데 3년을 묵혀서 먹게 되면 설탕에서 해로운 것을 다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까지도 3년이상 된 매실을 마시게 된다.
황매실은 사실 많이 만들지 못하고 있다. 황매실은 간혹 가다가 생기면 담그는데 거의 200kg 따면 매실장아찌도 만들기 때문에 엄청나게 만들어서 나누고 선물도 주고 한다. 매실은 배탈이나 설사에 도움을 주면서도 여름철에 마셔두면 겨울에 거의 감기를 잘 안하기에 아이들과 식구들 거의 챙겨서 먹는 우리집 필수품이기도 하다
올해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수제청을 담궈보려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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