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 만능장편 - 집밥을 더 쉽게! 맛있게! 건강하게! 알토란
MBN〈알토란〉제작진.김하진.임성근 지음 / 다온북스컴퍼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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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걸렸던 것 같은 알토란.

건강식품 홍보를 주목적으로 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이 아닐까 했는데,

이런!!!

꽤나 본격적인 요리프로그램이였구나!

패널들이 앉아서 수다떠는 분위기가 있어서

헷갈렸지 뭐야!!!

메인 쉐프님들도 빵빵하네!!!

우어~

2014년부터 방영된 프로라 관련 책이 훨씬 많을 줄 알았는데

이 책이 거의 첫 책인듯.

알토란의 장점은 한식전문이라는 점.

한식을 일상적으로 먹다보니 익숙한 방법으로 대충 해먹고 살지만

진짜 맛을 내는 건 역시나 경험과 정보를 필요로 한다.

김하진샘의 말대로 양념 재료의 차이, 순서의 차이만으로 다른 요리가 되곤 하니까 말이다.

다양한 기본 한식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양념장과

그 양념장을 활용한 요리법이 실려있다.

거기에 플러스해서

사용하는 재료의 효능과 함께 각 재료를 함께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효능도 설명되어 있어서 좀 더 건강을 생각하는 재료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요리과정도 사진을 곁들여 꽤나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편집도 빡빡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보기에 편하다.

살펴보다보니 새삼 우리 한식은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싶더라.

거기에 고기 요리도 많은 편이고.

아쉬운 점이라면 각각의 양념장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요리의 가지수가 좀 더 많거나,

변형 재료의 예시가 좀 더 풍부헀으면 좋았겠다 싶기는 했다.

간장, 된장 중심의 양념장과 고기 외의 재료를 좀 더 선호하다보니 느껴지는 개인적인 아쉬움이기는 하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자두, 감자, 땅콩잼 등이 활용되는 양념장 레시피를 보면서

역시 전문가의 책을 봐야하는 이유를 새삼 깨달았달까?

전문가가 전문가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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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빕니다
김이환 지음 / 들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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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하얀 종이 상자를 건네며 소원을 빌라고 한다.

오프닝 에피소드에서는 댓가를 가져가서

내내 그럴 줄 알았는데

이후 에피소드들은 댓가에 대한 부분이 좀 옅은 느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전래동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현대판 전래동화 모음같은 느낌도.

단편이 어려운 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할 수 있는 분량이 확보되지 않고

전달해야한다는 점.

그래서 오히려 더 치밀하게 쓰여져야 원하는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연작형태는

세계관? 설정이 반복되면서

후반 에피소드에서는 설정에 대한 설명에 드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후반으로 갈수록 좀 더 인물들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편.

... 그런데, 수록 순서대로 쓰지 않았다면????

흠, 그래도 세계관이 가장 잘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처음을 차지하고 있으니..

짐작이 많이 다르진 않을 것 같다.

제일 귀여웠던 에피소드는 호랑이의 상자였다.

호랑이 인형탈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소원의 욕망이 무겁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나름 유쾌한 마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혹시 끊임없는 반복인걸까? 하는 무서움이!!!

이것이 댓가라면 너무 가혹하지 않나?

그리고 소원을 들어준 것도 아닌 것 같고. 우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께는 일독을 권하며

읽으셨던 분들께는 [호랑이의 상자] 엔딩을 무한반복이라고 읽는 것이 오바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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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부업 -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김상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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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윤 창출의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a부터 z까지 라고 정리하면 되려나?

이런 저런 방법과 노하우가 잘 정리되어 있지만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왜 블로그인가에 대한 부분.

그중에서도 매체 자체의 장단점보다는

내가 블로그일수밖에 없는 이유랄까?

유투버, 인스타그래머, 혹은 스마트컨슈머 와 같이

조건적으로 부족한, 혹은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매체가 블로그라는 설명에

그렇구나! 라고 눈이 번쩍 뜨였다.

마음으로는 알고있었는데

왜 유튜브와 인스타가 부담스러웠는지를 정리해줬달까. ㅎㅎㅎ

이런저런 방법에 대한 귀한 제언들은 확실히

알아두면 뻐와 살이 될 이야기들이 많기는 하지만,

근원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꾸릴 것인가는 결국 내 몫인 것이

참, 대신 살아주는 삶 따위는 없는 것이지...

예전에 어느 작가의 여행기에서

" 아무 것도 아니던 시절" 이라는 표현에 상처 받았던 적이 있다.

그는 작가가 되기 전의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닌"이라고 말했다.

무언가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꽤나 우울했다.

여전히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적인 결과물을 발생시킨다면 더 좋겠지만

무언가가 될 수 있는 집을 지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구잡이로 끌어들인 창고같은 공간을 내보일 수 있는

가치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미는 작업도구로 활용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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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 내가 좋아하는 것들 2
이민희 지음 / 스토리닷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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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책이 도착했다.

아로마를 많이 즐기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곳곳에서 보이던 조향을 직접하는 향수가게등을 보면서

향기를 다루는 직업이라는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향기를 만들어주는 향수가계를 방문했었는데

선물할 사람에 대한 설명, 혹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었다.

그 순간에 드는 수많은 생각들.

사실 사진 한장을 보여주는 것도

어떤 순간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너무 다르지 않은가?

그렇다는 건

이 사람들이 만드는 건 내 지인과 어울리는 향이 아니라

내가 보는 내 지인의 모습이겠구나 싶었다.

저자가 처음 아로마를 접하게 된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아로마 테라피 일을 하는 과정의 단상들이

기록된 책인데

작업을 하다보면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는, 상담의 과정을 생겨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테라피구나 싶어졌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수업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

상대의 경계를 허물고, 작지만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갈 건넬 수 있는

좋은 일이로구나 하는 깨달음과

나도 한 번. 이라는 생각이 스물 올라왔지만....

향에 대한 설명도 실려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에 대한

눈에 보이는 가이드가 정리되어 있지는 않다.

직업 안내서나 아로마 테라피 교재가 아니라 에세이집이니까.

결국 원하는 건 스스로. ㅎㅎㅎㅎ

그게 좀 아쉽다.

쪼끔만 떠먹여 줬으면 좋았을텐데. ㅎㅎㅎ

게으름을 이기는 아로마 향 조합은 어떻게 되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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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 김동완 교수의 유명 인사를 통해 본‘관상과 리더십’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1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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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이 흥미롭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책을 읽어보는 건 처음이다.

뭐랄까,텍스트로 정리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이 좀 있었달까?

동양 중심의 학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서양 기록 안에서 관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러고보면 심리학, 정신분석학의 역사 안에서 생김새로

병을 진단했던 순간이 있기도 했으니까.

저자는 관상이 예언자인양 하는 사람들로 의심과 비판을 받아왔다며

진짜 관상학은 인간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현재의 나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정리한다.

관상의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얼굴 형태에 따른 분류, 동물형 유형으로 나눈 분류 등

사람들의 얼굴을 분류해서 유형별로 성향을 나누는 내용 가운데

김동완 교수가 들려주는 관상 이야기. 라는 코너가 삽입되어 있다.

이런 저런 관상과 관련된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는데

이거 읽는 재미가 괜찮다.

그 중 인상적이였던 말이 있는데

행복이 관상을 좋은 관상으로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인간이 행복하려면 인정받고, 성장하며,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정리한다.

여기서 자유는 내키는대로 사는 것이 아닌 바라는 대로 사는 것이다.

내 관상이 좋은가? 라는 물음은 나는 지금 행복한가?

인정받고 있으며, 발전하고 바라는 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될 수 있겠다.

지금 내 관상은 좋은가???? 조금 자신이 없다.

예전에는 표정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유형을 나누어 그 유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복합형이 많고 상대를 어떤 유형으로 판단할 것인가 하는 것도

약간 주관적인 차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

관상이라는 학문은 확실히 명확하게 답이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다.

분문에서도 말했듯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익혀가는 수련이 필요한 학문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공식이 있는 학문이 아니지만

잘 알려진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사례로 들어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구성한 책이다.

손과 지문을 통해 알아보는 수상학과 지문학 이야기도 첨부되어 있다.

지문학은 첨 보기도 하고

나름 흥미있는 분야에 대해 정리해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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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10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