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엔딩 노트 - 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주부의벗 지음, 야마다 시즈에 감수,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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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생각지도 않을 때 찾아오기도 한다.

죽음 이후에 모르는 게 참 많았다는 깨달음이 오더라도

물어볼 수가 없을 때의 막막함은 해소할 길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는데

뭔가 어머니에게 작성하시게 하자니 좀 주저되는 부분도 있고

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정리를 해놓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표현을 못할 경우도 전제로 하는 정리라서 그런 거 같다.

그런 상황을 전제하는 게 좀 어색하달까?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정리해놓는다는 측면에서도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정보들을 정리해놓는 건 기계적인 작업으로 보이기도 한다.

좀 더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어두어야 하는 건

돌봄,의료 희망사항이나 장례,장묘에 관한 희망사항에 관한 내용 같다.

이 엔딩 노트 같은 걸 특정 연령 이상을 대상으로 지자체들에서 지원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특정 연령이라는 게 참 애매해서...

주변의 도움없이 정리할 수 있는 나이대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고 느낄 것 같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타인의 도움을 받기에는 애매한 정보들이라.

조금 이른 나이라고 느껴지더라도

중간점검이라는 느낌으로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뭔가 미리 준비할 것을 체크해볼 수도 있고.

하지만 뭐랄까 나를 위해 구매할 수는 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 주기는 뭔가 어려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굉장히 필요하다는 걸 알겠지만

선물은 안될 것 같은, 묘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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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읽어주는 상속 증여 - 세금천재 17인이 풀어낸 리얼 케이스
TAX CLUB 17 하이엔드 상속세 전략연구소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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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7명이나 되는 세무사와 법무사, 변호사들이 모여 상속 증여에 관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17분들은 상속세 연구 그룹이라고 한다.

제목에서도 나오듯 당사자만이 아니라 자녀의 시선에서 내용이 나와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일단 상속에 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절차별 설명이 비교적 상세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상속세 신고 후

등기를 하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시간텀이 가능한 건가?)

그리고 사례별로 설명을 해주는데

자신의 사례에 대입해 이해해볼수도 있겠지만

관련 지식이 없는 개인의 경우

결국은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런 책을 읽어두어야 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상황이 있으면 물어볼 수조차 없어서 이다.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게 되더라도

개인사들을 모두 아는 건 아니니까

자신이 그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문의는 할 수 있어야 한다.

도대체 왜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면서 의뢰하는데

내가 이런 내용을 골치아프게 공부해야할까 하는 불만에 가까운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는 표어가 이럴 때도 적용되니까

그리고 사전에 미리 준비해둘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망 전에 사용한 의료비 등을 자녀가 지불한 경우

상속세에서 공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의료비 등을 당사자의 재산으로 지불해놓는 것이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내용은 사전에 준비해두지 않으면 적용할 수 없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은 정보이다.

결국은 전문가에게 의뢰해하게 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은

이해하고 있는 것이 쓸데없는 분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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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공오 지음 / 길벗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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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에이아이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게 너무 쉬워졌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 이라는 설명이 붙어야 해서 개성이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일이

어렵기는 하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AI로 캐릭터를 뽑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본문 중 다람쥐 캐릭터를 만드는 예제가 있어서

AI에게 만들어보도록 했는데 역시나 어디서 본 스타일이 나온다.

개인의 수작업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낼 때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동일성을 유지하며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다.

최근 개인 캐릭터를 만들어서 브랜드화하고 수익화하는 방향으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광고가 꽤 많이 나오고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광고처럼 쉽지는 않지만

차분히 준비하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다정한 격려도 담겨있다.

제목을 봤을 때는 그림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단 꽤나 텍스트 중심이다.

하지만 책말미에 전체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시트가 있고

직접 작성해볼 수도 있게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 컨셉 생성기도 큐알로 연결해놨는데

다양한 컨셉 예제들이 적용되어 있어서 세계관, 성격, 직업을

다양한 조합으로 바꿔보는 게 그 자체로도 꽤 재미있다.

그리고 개인 인스타 주소를 개제하고

질문이 있으면 디엠을 달라고 몇일안에 답을 주겠다는

굉장히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 기술적인 부분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부여되는 서사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일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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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언 필사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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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관심을 가지게 되서인지 요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책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저런 기획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두뇌단련용 게임북이나 관련된 스도쿠

혹은 색칠하기 등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건 아직 못 본 것 같다.

그 중 빠지지 않는 것이 필사책이다.

필사는 최근 시니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이런 저런 필사책을 접해봤는데

베이직북스에서 나온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가 꽤나 괜찮게 나왔다.

우선 사철제본으로 잘 펼쳐지고

두툼한 종이를 이용해서 비침 우려가 없다.

표지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만들어줬다.

내부 구성도 차분한 색을 이용하고 과하지 않은 일러스트 아이템을 배치해서

심심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면을 펼쳤을 때 왼쪽에 필사할 명언이 큰 글자로 배치되어 있고

오른쪽이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명언들은 길지 않아 가볍게 쓸 수 있는데

정말 좋은 게 하단에 큐알코드로 접속하면 연주곡이 나오도록 페이지마다 배치되어 있다.

대략 20분 이내의 곡들인데

들으며 필사하고 잠시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면 참 좋을 것 같다.

총 5챕터로 나누어서 명언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고전에서 발췌된 명언들로 하나하나 곱씹어 되새길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에 관한 문장, 관계에 대한 말, 자연에서 얻게되는 교훈, 마음의 행복, 시간에 대한 지혜들을

얻을 수 있는 문장들이 길지는 않지만 하루의 시작, 혹은 마무리에 함께하기 부담스럽지 않아보인다.

필사책의 퀄리티가 좋아서 펼쳤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

책에서 안내하는 필사의 순서 첫번째가 시간과 공간을 고르는 것인데

나 자신을 위해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꽤 좋은 아이템이 되어 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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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풍경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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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컬러링북의 프롤로그 중

시니어의 96.6%가 tv시청으로 여가를 보낸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엄청 진실이다.

어머니의 여가 중 대부분이 tv 시청인데

이상하게 tv를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무기력해지시는 느낌이다.

뭔가 부담이 안되는 다른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는데

컬러링이 꽤 괜찮은 작업이 될 것 같다.

베이직북스의 시니어 시리즈들이 꽤 보기좋은 모양새를 갖추어 나오는 것 같다.

컬러링북을 스프링북으로 제작해서 펼침이 편안해서

칠하기 좋다.

총 20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두었는데

왼쪽 페이지에는 컬러링이 된 그림,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그림의 선화가 담겨있어서

선화 위로 색을 칠할 수 있다.

왼쪽의 색을 참고로 칠할 수도 있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색으로 칠해볼 수도 있다.

베이직북스의 시니어 시리즈들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왼편 그림 하단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연주곡을 들을 수 있다.

20분 정도의 곡으로 색칠하면서 듣기에는 조금 모자르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반복듣기를 할 수도 있으니까

편안한 공간과 시간에 스윽스윽 색칠하며 음악을 들으면

기획 의도처럼 뇌테라피가 될 것 같다.

컬러링북 또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행하는 아이템이라 함께 해나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

시리즈 중 길운과 만다라 버전이 재미있을 것 같다.

요 타이틀이 끝날 때쯤 이어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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