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단원별 기출문제집 -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 [특별제공] 빈출지문 정리노트, 제30회 기출문제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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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합격은 에듀윌~

입안에서 자동으로 맴도는 cm송.

그 덕인지 공인중개사 공부를 위해서 에듀윌 말고 다른 것을 떠올리기도 어렵다.

깔끔한 표지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라는 문구가 든든하다.

2016,2017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기록은

한국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된 내용이란다.

어차피 공부는 내가 하는 거지만

기왕이면 사용하는 도구가 검증된 것이 좋은 것은 인지상정아닌가.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2020년 10월 31일 하루동안 1,2차가 치뤄진다.

아침 9:30 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하루종일 시험이다. @@;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딱 한 번 시행되기 때문에

한 번 떨어지면 다음 해에 다시 응시해야한다.

어떤 시험이든 마찬가지지만 응시 기회가 많지 않으니 잘 준비해서

한 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

응시자격에도 별다른 제한이 없어서 바로 직업적으로 활용할 수 없더라도

시간이 있을 때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

2020.8.10~8.19까지가 시험 접수일로 1,2차 시험을 동시에 접수해야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이렇게 확인하니 왠지 긴장이 팍 들어온다.

시험은 1차 2차로 나눠져 있는데

1차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 포함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출문제는

10개년 동안의 (21회~ 30회) 기출문제를 분석해 정리해두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출문제를 1회이상 풀어볼 수 있도록 회독용 정답표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 회차인 30회 기출문제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어서

최종정리 차원에서 풀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시험 직전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각 과목의 주요 키워드가 담신 빈출지문들을 빈칸 채우기 문제로 구성한

빈출지문 정리노트가 마찬가지로 (조금 작은 싸이즈로) 별책으로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출문제집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충실하게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출문제 각각에 키워드와 해설이 붙어 있어서

핵심적으로 파악해야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용이할 뿐 아니라

관련내용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 정리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수험생 입 앞에 수저를 디미는 친절한 문제집이다.

 

 

사실상 가장 놀랐던 것은 에듀윌의 무료가입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이였다.

원래 교재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제공하나???

수험 가이드. 앞서 공부한 사람들의 사례가 은근 도움이 된다. 정리법이나 시험당일 준비할 사항 같은 것 까지.

아까 일정보면서 도시락은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어디 물어볼 곳도 애매하니까.

기초용어집.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대략 시험의 수준이 짐작이 되는데

제일 막막한 것이 익숙치 않은 용어들이더라. 그걸 따로 정리해준다니 이 아니 땡큐일쏘냐!!

그리고, 전과목 기초강의 0원이 가장 놀라웠다.

거의 메인 켄텐츠를 공유한다는 거 아닌가?

해설특강과 파이널 학습자료 또한 시험 준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왠지 에듀윌의 프로세스를 잘 따라가기만 하면

시험 보는데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몽글몽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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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매출 10배 올리는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마케팅 비법
이미란.강숙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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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공인중개사 온라인 마케팅 가이드라고 정리하면 되겠다.

여타의 분야들이 발빠르게 마케팅 툴을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와중에

부동산의 온라인 이동은 좀 속도가 느린 편인가보다.

온라인상에서 블로그, 동영상 홍보물을  꽤 많이 접해서

일반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다양하게 뛰어들고 있지는 않은가보다.

이미란, 강숙현 두 분이 어떤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다. @@;

본문에서는 접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던데..

출판사에서 기획 저자로 엮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강의를 중심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현장사례는 수강생이나 주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잘나가는 부동산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

두번째 파트에서는 그 잘나가는 부동산들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세번째는 블로그운영에 관한 설명.

네번째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하는 동영상 마케팅 방법.

다섯번째는 온라인 광고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사업자 입장에서 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검색에 걸리는 방법을

매체별로 설명하고 있다.

컨텐츠가 부동산일뿐 온라인 마케팅 방법의 개괄적인 설명이라고 보면 좋겠다.

온라인 마케팅으로만 놓고 본다면 기초적인 내용들이기는 하지만

포스트 작성법, 동영상 촬영법, 편집법까지 간략하게나마 소개되어 있으니

부동산을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많은 분들이 뛰어들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까

성실한 컨텐츠로 먼저 섬점하면

제목처럼 매출 10배 올리는 공인중개사의 출발점이 되어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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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1 :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1
문경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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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2회 당선작이라는 말에 집어들었다.

작년 공모전 당선작으로 올해초 발간된 작품이다.

문정민 작가는 2016년 단편소설로 등단하고 어린이 장편동화 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하늘을 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우투리 설화의 서러움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앞으로 2권이 더 나올 예정인 것 같다.

공모전용 작품으로 이렇게 장편을 작업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당선여부와 상관없이 작업하실 작정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런데 다시 쓰는 방정환 문학이니만큼

방정환 선생님의 어떤 작품이 모티브가 되어 나온 작품인지가 안나와 있어서

좀 아쉽다.

심사평에 방정환의 탐정소설을 아기장수 설화와 함께 능란하게 재해석 했다는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방정환 작가님의 작품을 잘 모르는지라

해당 작품의 짧은 설명이 함께 실렸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주노는 우연히 같은 반 하나린이 하늘을 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하나린의 서커스장을 함께 찾아갔던 진철이 나린이가 공중묘기 과정에 살짝 떠오르는 장면을 찍어 온라인에 올린다.

하나린과 나린의 아빠를 쫓던 제이든이 그 영상을 보고 두 사람을 찾게 된다.

주노는 돕고싶어하는 프랭크로 연기하던 제이든의 부하에게 잡혀있다가 나린이와 함께 탈출하게 된다.

탈출과정에서 용마가 되기로 약속하고 나린이에게 힘을 전달받는다.

힘에는 눈떴지만 아직 하늘을 날지 못하는 주노는 탈출과정에서 헤어진 나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순식간에 주노의 일상은 깨어진다.

어느 정도는 일상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다른 세계로 탈바꿈한다.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물의 줄기는 제이든과 우투리 후손인 나린이들과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우투리의 서러움이 담기게 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어떻게 보면 남은 2권도 짧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속도감으로 달리는 이야기다.

이야기의 속도감만큼 빠르게 다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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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파링 파트너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76
박하령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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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인상이라면

문학적이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문장을 읽는 재미가 있어서 일독을 권하고 싶어진다.

박하령 작가님은 청소년 소설을 전문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은데

kbs미니 공모전 당선 이력도 가지고 있더라.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장르의 글도 잘쓰지..

굴러라, 공

여름을 깨물다

수아가 집으로 가는 시간

나의 스파링 파트너

마이 페이스

발끝을 올리고

총 6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좋아서 특별히 좋거나 아쉬운 작품이 없다.

굴러라 공은 반의 말썽꾸러기 홍모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발화점에 불을 붙여 공을 굴리기로 결심한 하윤이의 이야기다.

괘나 복잡한 이야기다.

폭력의 탄생을 저지하기 위한 정의 공이 도둑의 탄생을 방조해

과연 세상일이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싶어지며

머리가 복잡복잡해진다.

여름을 깨물다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온 주인공이 한 눈에 반한 친구와의 시간을

아버지의 잘못을 이유로 단죄받게 되는 이야기다.

뒷맛이 씁쓸하다.

수아가 집으로 가는 시간도 굉장히 예민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어느 날 찾아온 수아라는 먼 친척.

무뚝둑한 주인공은 친화력좋은 수아와 비교당한다.

어디까지 양보해야하는 걸까?

다행히 마무리는 편안하게 지어졌지만

까이니까 계속 까는 거라던 수아의 말이 찝찝하게 남는다.

찝찝할 일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악 소리를 내야 한다는 충고일 뿐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찝찝하다. 까면 안된다는 걸 알아야하지 않나?

나의 스파링 파트너는 읽으면서 잠깐 헷갈렸다.

계속 여자아이들이 주인공이라서

이 작품도 여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이 작품집의 유일한 남자 주인공이다.

[나의 두려움을 보고 놈은 내게 다가섰을 거다. 난 이제 놈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주먹을 내지를 것이다. 놈은 나를 단련시킬 스파링 파트너다.]

이제보니 수아가 집으로 가는 시간의 확장판으로 보이기도 한다.

마이페이스는 같은 속도로 달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작품이다.

하정과 연정의 존재가 판타지 같은 느낌이 아쉽지만...

그녀들을 판타지같다고 느끼는 것부터 이 세상의 속도에 중독되어 있다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발끝을 올리고. 도 참 입맛이 쓰다.

진짜 친구라는 게 있기는 할까.

관계는 언제나 추를 가진다는 냉정한 사실을 전하면서도

발끝으로 업. 하는 주인공에게 힘을 얻게 된다.

그래... 그래도 업. 하자. 라고.

단편집이라 읽기도 좋고

청소년 소설이라고 감상적 희망을 강요하지 않는 점이 좋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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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 히가시노 게이고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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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까?

원저의 제목도 이건가?

"원래는 과학을 소재로 꾸려나갈 생각이었지만, "

이라는 작가의 말 때문일까?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03년부터 2005년 사이에 <다이아몬드 LOOP> <책의 여행자> 라는 잡지에 연재한

28편의 에세이들을 묶은 책이다.

과학 이야기만이라고 할 수도 없고, 이과 이야기일까? 싶기만 하지도 않고...

창작에 관한 이야기나 야구 등 개인이 들어나는 이야기들도 보인다.

워낙 다작하는 작가인 것도 신기하고

소재의 폭도 다양한 작가라서

개인적인 부분들이 궁금했는데

아주 아주, 조금씩 보여진다.

그 중 2가지 이야기를 보며 뭐야! 당신!! 이라고 외치는 순간이 있었는데

하나는 회사를 관두고 상경했을 때 출판사 사람에게 빨리 예전만큼 벌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듣고

작가가 그렇게 빈곤한 직업인가 싶어 질려버렸단다.

[내 계산으로는 아무리 책이 안 팔려도 해마다 서너 권씩 내면 회사원 시절만큼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문제는 과연 그렇게 쓸 수 있는가인데, 나는 쓸 자신이 있었다.]

응?? 일년엥 서너권을 쓸 자신이 있어?!?!

어떻게?

무슨 근거로?

당신 뭐야?

라는 현실 고함이 터져버렸다.

이 사람은 데뷔 시기부터 어떻게 이렇게 다작에 자신이 있었던 거지?

그리고 그걸 유지해가는 거지???

응???

막 야구 시즌이면 야구도 챙겨보고

보드도 타러 다니고 할 일은 다 하는 것 같은데? 응???

이렇게 어마어마한 말을 던져놓고 내 머리 속에 마구 떠오르는 질문에 답은 주지 않았다.

그리고 두번째는

[과학에 무지한 프로듀서와 각본가를 비웃기는 쉽다, 하지만 무지했던 까닭에 그들은 멋진 결말을 구상할 수 있었다.

......과학이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발상해볼 것 - 이과 출신 작가가 유념해야 할 마음가짐이다.]

응??? 이봐??? 당신의 출간 목록을 보라고 ...

과학이란 틀에 얽매인 적이 있기는 한거야?????

응????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지면서 사람들 간의 진짜 소통에 대한 우려...

일본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데이타에 근거한 주장 (무려 2회에 걸쳐서) 등등...

재미있으면서

히가시노의 관심사와 생각법 같은 것이 언듯언듯 보이는 에피소드들로 꽉 차 있다.

히가시노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당연히 읽어봐야할 책이다.

... 다른 에세이집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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