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 과학 -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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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쉽게 과학적으로 재미있게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주제에 관해 여태껏 읽은 책 중에 가장 좋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는 우선 방구석 시체놀이에서 헤어나와야 한다. 약도 다른 것을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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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행동의 부재라면, 따분함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자극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반대로 지루함은 너무 많은 일과 행동의 틈새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다. 전근대에는 뭔가 자극적인 사건이나 정보가 부족해서 탈이었다면, 현대는 자극과 정보의 과부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루함은 자극적인 사건과 정보가 포화된 상황에서 우리가 꾸역꾸역 게워내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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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언어병법 - 마음이 끌리고 일이 풀리고 운을 일으키는
김성회 지음 / 북스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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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읽으라고 지정해준 책. 잘 정리되어 있고 술술 잘 읽히는 실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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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늙어감의 기술 - 과학이 알려주는 나이 드는 것의 비밀
마크 E. 윌리엄스 지음, 김성훈 옮김 / 현암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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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 장이다. 이 책은 과학에서 시작해서 심리학을 거쳐 종교로 끝맺는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맥빠지고 좀 허전하다.

우리 삶에 관한 모든 것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것과 어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자. 그 삶 속에서 유머를 발견하자. 한 시골 노인에게 어떻게 그렇게 항상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 있었느냐고 묻자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배워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주의 중심은 오직 하나밖에 없고 그 중심이 나는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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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되어 병원에 혼자 있어보면 수없이 많은 관을 몸에 꽂고 온갖 최첨단 시술에 힘없이 노출되는 일을 겪는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것이 죽음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버렸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죽음이라는 주제를 교묘하게 피해간다. 환자가 사실은 죽어가고 있는데도 환자, 가족, 의사, 간호사들이 마치 이 환자는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회복될 것이라 믿는 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감정이 실리지 않은 공허한 소통이 오가고 불쾌한 주제는 일절 입 밖에 내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 죽어가는 환자는 혼자 고립된 채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적 지원을 박탈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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