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의 집
새러 그루언 지음, 한진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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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의 집

새러 그루언 지음

한지영 옮김

두드림

 

책을 처음 보며서 보노보가 뭐지 라는 생각먼저 들었다.

침팬지도 오랑우탄도 아닌 원숭이가 아닌 유인원의 종류라고 하는데 이 책이 사진한장 없다는 점이 너무나 아쉬웠다.

사진이라도 있었으면 좀더 친숙하게 읽을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 농업의 생명 - 쌀사랑님의 세상에 콩고에만 있다는 보노보 - http://blog.daum.net/psp727/7714167 사진을 퍼왔다.
** 콩고 킨샤사 인근 LUKAYA 자연유원지에 보노보 서식지가 있다. 모계사회를 형성하고 수컷은 1-1.2M, 몸무게 35-50KG,

수명은 50-60년정도 현재 1만여마리가 남아있고 1980년까지 10만여마리가 있었는데 30년동안 10분의 1로 줄었다고 한다.

 

사전을 찾아보니 보노보는 침팬지속에 속하는 두 종 중 하나이다. 피그미침팬지로도 불렸다. 다 자란 침팬지와 보노보를 비교했을 때 보노보가 좀 더 작으며, 침팬지에 비해 약간 온순한 성격을 가진다. 특히, 침팬지는 화날 때 달려들어 물어뜯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반면, 보노보는 발로 차는 등의 비교적 방어적 자세를 취한다.라고 나와있다.

 

책을 읽으면서도 보노보가 진짜로 공격적인 아이는 아니구나. 그리고 굉장히 똑똑한 아이들이구나 생각도 들었다. 앵무새나 구관조처럼 말을 따라할수는 없지만 언어를 알아들을수 있고 수화로 대화가 가능하면 자기가 알고 있는 언어로 부모가 자식에게 전할수 있는법도 알고 있고

자기가 원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구분할수 있다는 점이 와 털이 좀 많은 사람이라고 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었다. 하기야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 것은 인간과 DNA가 98.7%가  같으니 말이다. 

앞부분은 약간 지루한듯했지만 읽으면서 분노가 너무나 나서 읽기가 싫어졌다. 영장류언어연구소 안의 음모와 배신 그리고 폭탄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사람이 무서웠다.  돈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이기심이 너무나 잔인해 내 얼굴이 뜨거웠다.

부끄러워서 말이다.

그러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해 보았다.

정말로 영장류언어 연구소가 보노보의 성향을 무시하지 않고 사람처럼 인간적으로 보호를 기준으로 연구를 했는지 좀 궁금햇다.

어찌되었던 갇혀진 공간에서 있어야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요구한다고 하지만

동물은 자기가 직접먹이를 구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니가 말이다.

만일 그 아이들을 콩고로 다신 보낸다면 그 아이들은 살아갈수 있는가 말이다. 그것이 읽으면서 계속 나의 관심사였다.

폭탄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것은 물론 안되지만 연구라는 목적으로 가두어 두는 것도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다.

 

보노보의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인터넷을 많이 살펴보았다.

그래도 책에 자세한 설명이 하단에 나와 있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침팬지의 참상을 설명할때는 정말로 사람이 싫어졌다. 너무나 무서워서

특히 피터의 정체를 알았을때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터넷을 보면서 처음알았다. 유인원과 원숭이의 구별법은 꼬리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나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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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퀴즈 100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풀어야 할
안진훈 지음, 강복숭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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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풀어야 할 창의 퀴즈 100

글 안진훈

그림 강복숭

조선 북스

 

도대체 창의력은 무엇일까? 창의력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말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생각만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생각을 잘 실해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지요.

이글을 읽고서 창의력이 이런거구나 했다. 알고 있는 거라 생각했지만 말로써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창의력에 대한 설명이 이었다.

내가 막연하게 뭔지도 모르고 아이에게 강요를 했구나 하는 생각에 엄마의 무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창의 폭발 동영상 디브이디와 나만의 창의 탄생노트가 들어 있네요.

아이는 창의 탄생노트먼저 살펴보고, 엄마는 창의 폭발동영상먼저 살펴봅니다. 참 다르죠.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 책인가 하는 고민은 할필요도 없다. 이렇게 활용하라 나온다.

1단계 이야기 읽고

2단계 창의 퀴즈 풀고

3단계 창의적인 글쓰기

4단계 동영상 강의 보기 이런 순서를 본다면 손해는 보지 않을거라 생각에 시도해보기로 햇다.



아이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고 있네요 내가 해보고서 이렇게 하면 엄마는 좋더라고 이야기를 할 순서에

아이는 알아서 읽고, 풀고, 글쓰고, 강의보고 합니다.  에미보다 낫네요.)



창의퀴즈를 풀어 놓고 자기가 잘 썼나 확인하고 있네요. 

엄마는 자꾸만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줄려고 노력하고 아이는 엄마의 방법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엄마는 이제 끈을 놓아야 할때인가 봅니다.

창의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법



그걸 나도 모르게 죽이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어마가 설명하는데로 열심히 순서대로 하고 있네요. 이것이 정답인지 알아서 하는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먼저 설레발이 아니라. 좀더 기다려 주어야 하는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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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 - 1800년대 영국 목조 군함을 살펴본다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리처드 플라트 지음, 스티븐 비스티 그림,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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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전한 크로스 섹션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권루시안 옮김

진선아이

 

평소에 진선아이 책을 좋아한터라 고민없이 선택을 하였다.

더군다나 아이가 좋아하니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었다.



이 책의 크로스 섹션은 제국군함 빅토리 호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1800년대 영국 목조 군함을 살펴본다 라고 읽자

엄마 목조면 나무인데 물에 들어가면 썩는거 아니야? 나무로 만들어진배가 떠? 

나룻배도 나무인데~ 옛날 배는 전부 다 나무였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신기해 했던 것을 몇가지 짚어보기로 하자.

배안에 800명이 6개의 변소로 해결을 해야 했데 우리집은 5명인데 화장실 두개가지고도 먼저 들어간다고 싸우는데

배위서서  바다로 쉬 넣는건 아닐까? 오줌은 어디가가 보관하는거야?

아마 바다로 그냥 버릴걸~

엄마 지금도 괴혈병이라는게 있어? 나 이닦을때 이에서 피나는데 나 괴혈병 걸린거 아닐까? 나 야채를 많이 먹어야 겠어.

괴혈병 아니다 너무 세게 닦는거 아니니~ 야채 많이 먹겠다니 이쁘네 우리딸..

비스켓 이제는 나 안먹을래 더러워 우웩(토하는 흉내)

저거는 보관창고가 없던 시절이잖아.  그리고 저때도 더러운거 알아서 생선을 올려 놓았다잖아 구더기가 생선으로 가게

엄마도 별로 안먹고 싶다.

배에서 죽으면 바다에다가 버리는거야? 그러면 무덤도 없어? 그럼 가족들은 성묘를 바다로 가는거야? 그럼 벌초는 안 해도 되겠다.

버리는것이 아니라 수장이라고 하는거야 그 나름대로 최고의 장례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다로 떠나는거니깐..

배애서 8살짜리 아이도 일한데 그럼 월급받는거야? 나도 배타면 돈 주는거야?

너 혼자서 배를 태워주도 않겠지만 일하지 않으면 안 줄걸~ 그리고 넌 엄마없이 지낼수 있어?

 

아이랑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읽은것이 재미있네요.

좀 어려운 말이 있어서 엄마인 저도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는만큼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첨부터 다시보자고 하네요.  간만에 엄마랑 같이 보는 재미가 좋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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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 약 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
미조구치 도루 지음, 김세원 옮김, 이기호 감수 / 비타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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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미조구치 도루 지음

김세원 옮김

이기호 감수

비타북스

 

약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이라는 책이다.

이제야 생각해 보면 어려서 엄마의 모습이 전형적인 우울증의 모습이 없던거 같다.

혼자서 해결하고 혼자서 참아야 했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팠다.

그때 약은 몰라도 음식요법이라고 했더라면 진통제를 달고 살지 않았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가슴이 저리네요.

분자교정요법이라는 어려운 말보다는 제대로된 밥상한번 받아본적 없이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온 엄마에게 새삼 존경심이 생기네요.

자식들 분가시키고 엄마와 아빠 두분이서 지내면서 돈걱정안 하고 지내니 살맛나신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아버님은 위암 3년차로 건강염려증이 심해지시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온 상태입니다.

병에 걸렸다고 하니 여기저기 무슨약이 좋다 무슨음료가 좋다면 어떻게 알고들 찾아오는지

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구입하신 약들이 얼마나 많으신지..

역시나 음식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도 참 좋아요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아버님의 모습만봐도 우울증초기증세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신감없는 모습, 움츠려진듯한 느김과 자기 비하를 하는 말씀

그리고 불안으로 공황약으로 바로 입속으로 드시는 모습에서 참 아버님의 평소의 식단이 생각난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 쌀밥, 카페인, 편식등 전형적인 음식요법이 필요하는 모습이다.

우울증의 95%가 음식이 원인이라는 말이 무슨 무당말같이 박수를 치게 된다. 맞다맞아 하면서.

그러면서 찬찬히 살펴보니 꼭 밥, 떡, 아니면 빵으로 꼭 탄수화물을 드셔야 되고,

 스트레스를 극복할수 있는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 별로 좋아하시 않으시고,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들도 별로 안드시고

역시나 문제점들이 발견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조절을 해야 하는가 관건이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의욕저하증상, 소리민감, 수면리듬깨짐을 보일수 있다. )

스트레스가 영양소를 갉아먹는다(스트레스를 없애기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자 좀 넉넉하게 먹어도 좋다)

탄수화물 아쉬울 정도만 먹어라(밥이 먼저가 아니라 야채먹저 먹고 밥을 먹어라, 순서만 바꾸어도 줄일수 있다.)

지방 똑똑하게편식하자(오메가-3 지방산을 먹어라 등푸른 생선, 들기름)

우울증을 떨치는 습관세가지(1운동을 꼭하라. 2계절과 날씨를 주으하라. 3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우울증상이라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항할 무기가 있어야 한다.

그 무기는 영양소 즉 음식이다.

증상에 맞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얼마든지 우울증상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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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9
셀린느 라빅네뜨 지음,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 현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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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셀린느 라빅네뜨 글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09번째 책 견우와직녀

뭐 별다른게 있겠는냐 다 알고 있는 책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겉표지가 너무 이뻐요.

몽환적이고 일단 아이가 직녀가 너무 이쁘다면서 읽기도 전에 그림 그려도 되냐고 난리네요..

김동성님이 그린 그림이 견우와 직녀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스케치와 수작업을 거쳐서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채색과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직녀가 "천만 짜다 세월을 다 보내겠어. 아이, 지겨워!"

글을 읽고는 아이가 직녀도 화를 내네 합니다. 토라진듯 하는 글체가 독특하네요..

주인공도 하기 싫은 일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속에 옷을 숨기는 장면을 보고 아이가 선녀와 나무꾼이야기가 생각난다면

제목이 틀린거 아니냐고 하는 통에 난처했네요. 아이의 눈썰미에 놀랐네요..



아이가 기어코 그림을 그렸네요.

나도 직녀와 견우처럼 사랑해도 이렇게 게으르지 않을거다.

나도 직녀처럼 예쁘고 선녀였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나도 직녀와 견우처럼 착하고 멋지고 예뻤으면 좋겠다. (하트)

아이가 보기에도 게으르면 안될거 같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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