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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 순종 황제 vs 이토 히로부미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1
허균 지음, 고영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평점 :
51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주)자음과 모음
글 허균
그림 고영미
어느 나라든 절대로 침입할수 없는 신성불가침한 영역이 있는 것이다.
옛날에는 솟대를 세워놓은 부분을 접근할수없는 지역이 있었고
또 궁은 함부로 들어가서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이것을 일본인들은 동물원으로 만들었더니 하늘이 울고 땅이 울일이다.
자기네 신사참배하는 곳에 놀이동산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아닌가



일제 시대에 풍수지리상 정기를 끊어 민족혼을 말살시키려는 흉계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혈맥을 자르고 철심을 박고 철로를 빙자하여 명산의 맥을 끊는 둥 우리 민족 정기를 해치는 갖은 만해을 저질렀다.
그래서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로를 뚫은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P52)
요즘 티브이에 일본인의 말뚝 박는 이야기가 있어서 같이 인테넷을 찾아보면서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라며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조선의 왕중 성종이 궁궐을 지으면서 절대로 꽃나무를 심어 놓지 못하게 했다는 부분이 있다.
왕이 나랏이을 돌보지 않고 꽃구경만 좋아한다는 오해를 살수 있기 때문이다. 성종임금은 꽃나무 대신 버드나무나 잡목을 심으라고 했다.
이 종류의 남는 빨리 자리기에 궁궐에 심어 놓으면 담장 밖에서 안을 잘 볼수 없다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p39)
나도 아이도 이런부분을 읽으며서 깜짝 놀랐다.
벗나무는 일본일들이 심은것으로 판명이 나면서 아주 자기네 땅이라고 생각하면서 별짓을 했구나 싶다.
끝부분에 창경궁을 다시 복구하면서 벗나무를 무도 뽑아 버렸다고 한다.
아이가 하는 말이 벗나무는 일본국화인데 왜 벗꽃 축제를 하느냐는 말에 좀 주춤했다.
죄는 미워해도 꽃은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얼버무렸다.
이승만의 증언을 보면은 창경궁에서 소란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고 꽹꽈리를 치고 기물을 부수어서
고적이나 신성한 장소를 잘 복원하여 보호해 나가길 바라는 담화를 전국민에게 발표하여 창경궁 개방을 금지했다.
일본의 어원종람규정의 말되 안되는 규정을 만들어 창경원을 구경할때 조심할 내용을 썼다고하지만
조선백성들에게 신기한 동물과 식물 궁궐안에도 볼수 있게 해주었는데 무슨 잘못이란가 라는 글을 보며서(p133)열불이 치솟앗다.
그저 어떻게든 깎아 내리려고 했던 궁궐의모습을 참혹하게 만든 일본 너를 용서치 않겠다..
아이랑 새롭게 안 사실들을 보며서 좀더 많이 공부해야 겠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