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아리랑 - 쿤밍 홍타에서 평양공단까지 남북 교류협력의 생생한 증언
김경성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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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아리랑 

 BOOK STAR

김경성 지음

 

정치적으로 서로 문제가 생격도 민간교류나 문화는 계속유지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대만과 중국의 관계를 보면서 하나의 중국, 각자해석이라는 원칙이 있다고 한다.  

물론 동의하는 점도 있지만 천안함 사태를 생각해보면 뒤로 돌아보고 싶지 않다.

김경성님이 북한과의 교류를 위해서 경제적인이유도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부딪쳐도

일귀내는 것을 보면은 이정도는 해야 전진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2006년의 북한의 핵실험으로 분위기는 살벌했지만 기어코

북한의 선수단을 전주훈련이라는 계획을 세웠고, 2008년에는 금강산 피살사건이 있었지만

방북을 했다는 자체가 용감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응2008년에 FLFA 여자 청소년월드컵

대회 북한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기에 신뢰하는 동지들을 얻을수 있었고, 2009년에는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셨지만 아직 설 수가 없는 김경성님은 북한에서

벗어나 중국법인도 세우고 또 사상최초로 남과북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책의 쓰인말로는 쓰나마 같다고 한다. 내가 봐서는 이쯤해서는 사업이고

민간교류고 뭐고 완전히 접어야 되는 것이 아닐가 했다. 남북 체육에 관련된것은 모두 올스톱이고,

나의 모든것을 받아주었던 강경수와도 서먹해질수 밖에 없다. 그런데 김경성님은 포기는 배추셀때가

쓰신것인지 남북현력사업인 '단둥 축구화 공장'을 설립했다.

독하다고 해야할지 무식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것은 돈으로 밀어 부친것도 아니고 사체에 지인들에게 을 구결하다 싶어 해서 만들어 냈다.

정치적으로 이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빽이 있는 것도 아닌  오직 스포츠 교류로 인해 이렇게

만들어 것은 거의 마이다스 손이라고 불릴만하다. 한사람이 희생하면 남북간의 교류가 올라갈것

같지만 사실 그 뒤에 서있는 식구들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고스란이 받아들여야 했다.

지금은 어느정도 성공쾌도에 들었다는 것은 또다는 가시밭길을 찾아나선다는 말이 동급이다.

 

북한이 개발이 된다면 외국기업들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이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김경성님은 스포츠를 통해 북을 만났고 스포츠를 통해 남북

교류에서 성과도 냈다. 스포츠 뿐만아니라 평양 한복판에서 남한의 기업이 살아남는것도

보고 싶을 것이다. 최근에 북한에서 미사일를 발사한다 하여 뒤숭숭하지만 갈대는 누울뿐

부러지지 않는 다는 것을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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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흥 2012-12-2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리랑 고개]

詩人/靑山 손병흥


힘들고 어려운 시기와 삶의 과정 슬기롭게 넘겨
다가오는 여러 고비들을 다양한 감정의 상징으로
고달픔 슬픔 서러움 안타까움 억울함 표현한 고개

오랜 세월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시대와 희망의 내일을 맞이하겠다는 마음다짐
구전으로 전해져 불리어왔던 아리랑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가 가사 선율에 담겨져 있는
기쁘거나 슬플 때 일할 때나 놀 때 함께 어울릴 때
언제 어디서나 구슬픈 목소리로 즐겨 불렀던 아리랑
이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되어진 그 노래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5 : 충청도 - 숨겨진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5
신정일 지음 / 다음생각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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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새로쓰는 택리지 충청도  숨겨진 우리 딸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다음생각

신정일 지음

 

충청도에 평생을 살았다. 평생이라는 말이 좀 웃기는 하지만 어쨌든 30년을 넘게 살았다.

그러다 보니 충청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태어난 곳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이다. 음성은 고구려 때는 잉홀현으로 불리고 신라때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금왕의 무극광산으로 호황이었지만 지금은 고추와 담배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넛마을아저씨 댁에 고추먹고 맴맴, 담배먹고 맴맴'

동요속의 고장이 바로 이곳이다. 부모님이 아직도 이곳에 살고 계시니 없어지지 않고 애정이

쌓이기만 한다.

차로 한시간 반정도 근처 생극면 차곡리에 있는 수리산에 '수리산 못'이라고 서쪽 중턱에 있는 연못이

조선태종때 학자 권근에 얽힌 일화가 있다. 권근이 묏자리를 잡아 놓은 땅에서 무이 솟아나 걱정하고

있을때 승려가 이곳에 못을 파면 물이 그칠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생극면 방축리에는 권근과 아들 권제,

권제의 아들 권람의 묘가 있다.  이분들이 바로 나의 조상분들이다. 어려서 이곳에 갔었는데 할아버지가

설명해주었던것이 바로 '수리산못'이었다. 못이라기는 약간의 늪같은 분위기였지만 내가 알고 있던것이

책속에서 나오니 내가 책속의 주인공 같았다. 충청도 책을 잘 선택했다는 기분이 든다.

지금 사는 곳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살고 있는데 '천안이 태평하면 천하가 편안할 것'이라는

말이 있는 백제 때 이름은 환성이다. 천안호두과자가 유명하며 개구리참외의 본고장이지만 국내산

호두는 너무비싸 중국산을 많이 써서 천안호두과자가 맞나 가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천안에 고추장이

명물이었다는 말이 있어서 놀라웠다. 지금은 명맥이 끊겼지만 순창고추장만큼 유명했다고 한다.

지금이라고 그 맥을 찾아서 이어졌으면 좋겠다. 개구리참외는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살리기운동을

하여 다시 판매를 한다고도 한다.

근처에는 독립기념관, 은석산에 박문수묘가 있고, 유관순의 탄생지가 있고 아산쪽을 보면 외암

민속마을 있다. 그냥 유령처럼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사람들이 살면서 관리하고 있다.

 

내가 살던곳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아니면 이름이라도 익숙하면 더 깊이 보게 된다.

충청도 12대 길지라 하여 서산, 예산, 공주, 청양, 보령, 부여, 논산, 영동, 보은, 괴산, 충주, 천안이 있다.

이책을 선택하신는 분들이 대부분이 이미 살고 있거든 아니면 충청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많이도 말고 12대 길지만 찾는다면 그리고 절대 빠지면 안되는 택리지를 챙겨서 간다면

아이들에게 전설도 들려주고 또는 책과 같은 부분을 찾아서보는 재미도 색다를 것이다.

예산의 수덕사, 백제의 미소, 충주중원탑, 노근리 쌍굴다리, 무령왕릉, 만해한용운의 이야기,

청원군 문의마을, 청남대, 영동 송호유원지, 정림사지 5층석탑, 안면도까지 생각나는 것이 한도

끝도 없다. 겨울방학에 얼마나 찾아다닐지는 몰라도 가까운곳부터 차근차근 진도 좀 빼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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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회 -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단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
수전 프라인켈 지음, 김승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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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회

을유문화사

수전 프라인켈 지음

김승진 옮김

 

책을 읽기전에 제목을 보고 생각해 봤다. 내가 예상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내용들이 그림

한장 없이 글로만 꽉 채운 책이었다. (레고의 인형들을 봤을때는 약간 다른 생각도 하기 했다.)

작가는 처음에 내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과 접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써보았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중국산없이 살아보기, 전기없이 살아보기 비슷한 내용의 프로를 봤던 기억도

나는 것 같다.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아니다 이런건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에

합당한 대체품이 절실하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몇가지 적어

보았다.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에 접해 있는지 말이다. 작가는 변기에서 멈칫했다고 하는데 나는

안경에서부터 멈칫했다. 그리고는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러보 보니 침대의 기둥이면 이불에서도

플라스틱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적기를 접을수 밖에 없었다. 플라스틱에 밥통에 밥을 했고

플라스틱 반찬통에 반찬을 놓고 아이들은 플라스틱 포크를 사용하면서부터다.

 

신생아 치료에 플라스틱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아주 가느다란 튜브

네개를 가리켰다. (p127)

신생아에게 필요한 수액이며 약품들이 모든것이 네개의 튜브안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요즘은 유아

식기도 유해물질이 나와서 유리제품을 쓰고 유리젖병을 쓴다고 들었는데 가장 약한곳에선 인체에

어떤 해가 될지도 모를 플라스틱을 쓰고 있는 것 현실이었던 것이다.

더이상 우리는 피할곳이 없다. 순간 절벽끝에 매달려 있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많은 플라스틱 빌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산속에 들어가서 살면 벗어날수 있을가 바다위에서

살면 벗어날수 있을까 했지만 그마져도 여의치가 않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알고 있는 플라스틱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일회용 병원용품들도

당연하지만 우리가 입고 있는 옷속에도 인조대리석안에도 자동차안에서도 난리다.

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pvc),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이 플리스틱의

종류라고 볼수 있다.  플리스틱 속에 있는 유해물질가지 찾아낸 마당에 우리는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플라스틱이 코끼리의 상아와 거북이의 등껍질을 보호해 줄지는 몰라도 우리 인간의 몸에는

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지금 바다에는 수없이 많은 플라스틱 섬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또 플라스틱의 다른 이름인 스트로폼이 우리바닷가의 유해물질 1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동물들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지금 이순간에도 플라스틱의자에 앉아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합판 책상에서 플라스틱 모니터에 자판으로

이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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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통령 나의 대통령 나의 대통령
권태성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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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통령 나의 대통령 나의 대통령

그에게 보내는 내 마음의 편지

 책보세

권태성 글, 그림

 

노무현 대통령이 좋은 대통령이 었어? 글쎄다.

그럼 지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이었잖아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야? 글쎄다.

제대로 된 답을 해줄수가 없었다. 정치적인 발언이 어색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몰라서 아니다.

그저 아이에게 선입견을 심어주지 않을까 였다. 엄마의 생각을 아이의 생각이냥 머리속에 자리잡을까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또 다른 마음은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누가 좋고 나쁘다라고 편가르기도 웃기고

내손으로 뽑은 사람들을 나쁘다 좋다 라고 하기보다는 일단 좀 믿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더 크다.

밉다. 싫다. 이런말보다 참 무책임하다였다. 처음 뉴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라는

말를 듣고 내가 했던 말이자 마음이었다. 어째되었던 간에 해결을 봤어야 되는 건 아닐까 였다. 벌금을

내든 감옥에 가든 욕을 먹든 말이다. 내가 뽑은 대통령이 이렇게 유약한 사람이었나 싶어서 내 표가

아깝다는 생각까지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며칠동안의 장례기간동안 뉴스를 보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눈물이 그치지 않고 뉴스에 나오면 나오는 대로 울었다. 가끔 속이 시원할정도 펑펑 울기도 하고

또 주루룩 눈물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그저 멍하니 뉴스를 지켜 보기도 했다.

무엇이 이렇게 나를 울게 만들었을가 생각을 했다. 사실 잘 모르겠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는 지극히 낮으니 말이다. 그러면서 눈물을 자극하는 무언가 있었다.  얼마후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는 한번도 울지 않았으니 무언가 틀리긴 틀렸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눈물이 핑도는 장면이 있었다.

 

꿈이...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돈이 없어도, 좀 힘이 없어도 좋은 학교를 나오지 못했어도

 

눈물이 핑도자 그래 울자 했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하니 말이다. 읽으면서

눈물이 흐를만큼은 아니었지만 코를 훌쩍이게 되더군요.

그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이었지 하면서 지금의 대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굴 뽑아야 할까 였습이다. 표가 아깝지 않게 해야겠다. 전에 선관위에서 나온 사람이 말하더군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선거란 것은 그나마 괜찮은 사람을 뽑는 거라고 여러명의 후보중에

이사람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하고 나중에 남는 사람을 뽑는 거라고 그러면 제일 후회가

적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같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제일 괜찮은 대통령을 뽑아보자 생각해 봅니다.

믿어보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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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Phonics World 2: Student Book with MultiROM (Package) Oxford Phonics World 2
Craig Wright 외 지음 / OUP Oxford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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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Phonics Worid 2 Short Vowels 

 OXFORD

 

엄마 내책이야 하는말로 시작하여 집어 갑니다. 다행이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지만 이걸 아이랑 전쟁같은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부담감부터 오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눈높이 영어를 했는데도 큰애는 다행히도 잘 따라가서 또래수준보다 일단은 높은것 같고 언어감각이

있는듯 하다. 아롱이 다롱이라고 작은아이는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영어점수가 박하지 않게 받아

오는걸 보면 영 관심이 없는것도 아닌데 괜히 큰애 기준으로 맞추려고 하다보니 작은애를 본의 아니게

잡게 됩니다. 제가 처음 영어를 시작할때 흔들리지 말자 라고 했던것은 재미였습니다.

재미로 시작해야 장기프로젝트인 영어가 아무래도 힘들지 않지 않을까 였습니다. 작은애가 먼저

엄마 풀어봐도 돼 하고 물어보니 엄마입장에서는 다행이다 싶습니다.

 

Oxford Phonics Worid는 1권은 알파벳 파닉스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고 2권은 단모음들을 모아 놓은

파닉스책이다. 첫 페이지를 펴는 순간 엄마 나 이거 알아 하면서 아주 재미 있게 시작을 합니다.

알파벳을 합쳐져서 또 다른 음이 나오는것에 대해서 나오기도 하고  짧고 간단한 단어들을 모아서

따라하게 하기도 하고 특히 좋아했던것은 체크하는 문제였다. 쓰기도 좋아하고 Review에서는

노래를 따라하며 흥얼거립니다. 이책을 다할 때쯤이면 열심히 따라할것 같습니다. 단어를 읽을줄 아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부쩍 생긴듯 합니다. 물론 이것 하나해서 단어를 따라 읽는다기 보다는 전에부터

알고 있는 단어들이 많으니 자신있게 읽을수 있기도 했지만 말이다.

 

씨디를 틀어 놓고는 혼자서 할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답니다. 뭐하나 제대로 대답하는게 없지 하는

생각에 욱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라고 씨디를 틀어 주었더니 의외로 진도가 쑥쑥 나갑니다. 전에 한번

했던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

아는것이 나오니깐 지루해 하지 않을까 했지만 한글 한 자 안 나오는 책을 혼자서 풀다는 기분이 더 좋은가

봅니다. Unit 1을 금방 해 버립니다. 말리지 않았으면 끝까지 풀을 기세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 아이에게 꾸준히

해보자고 했더니 그럼 단어시험 볼거야? 하고 물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전에 본적이 있거든요. 아이는 아이대로

스트레스 받고 엄만 엄마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이가 거기까지 생각했나봅니다.

 

재미삼아 문제도 내어보니 이정도는 기본이다 싶은 표정으로 정답을 춥니다. 아이의 기준에서도 맞는것

같도 엄마입장에서도 흡족한 책이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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