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눈물
박경남 지음 / 북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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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눈물

아버지! 이제 당신을 용서합니다

BOOK향

박경남 역사 소설

흥성대원군, 고종, 명성황후의 삼각관계는 널리 알려진 바이다. 흥성대원군하면 당백전, 경복궁 증설, 쇄국정책등 몇가지가 떠오르는데 이책에서는 역사의 시점보다는 부자간 즉 흥성대원군과 고종과의 감정관계에 대해서 집중을 했다고 한다. 읽으면서 역사서의 느낌보다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미묘한 감정에 집중되어 있어 소설을 읽는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책의 말미에 고종과 대원군 그리고 손자가 모여 화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작가의 상상력이겠지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흥선대원군의 장례식장. 그곳어디도 아들인 고종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건 무엇을 뜻하는 걸까? 유교와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천륜을 끈는 행동이며, 패륜의 행동이다. 그런데 왜 고종은 아버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않은것일까? 끝임없는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을 펼쳐보게 만든다.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역사적 사실에 알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흥성대원군 이하응은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고종 이명복에게 알리지 않으려 한다. 흥성대원군의 수렴청정,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고종, 아버지와 아내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함, 명성황후의 죽음, 아관파천을 겪으면서 흥성대원군과 고종의 미묘한 심리전이 자못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헐버트의 오이디푸스의 설명은 아버지 흥성대원군과 아들 고종은 심리적 겨루기라고 할수 있다라고 표현한다. (오이디푸스 콤플랙스 - 정신분석이론에서 이성 부모에 대한 성적 접촉 욕구나 동성 부모에 대한 경쟁의식을 가리키는 말)
수돌과 대원군이 대화중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자식을 대하는 편이 나은지도 몰라. 손자들에게는 마음으로만 대해지는데, 왜 아들은 그게 안 될까? 아마도 아들 앞에서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일거야. 사내들이라서 그런지 아들에게는 강하게 보이고 싶은게 아버지야. ... "

고종과 대원군은 화해하지만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는다. 차라리 화해했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왠지 아버지와 아들사이가 틀어졌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보다는 그렇게 믿는것이 좋을것 같다.

갑자기 시아버님과 남편의 모습이 떠오른다. 결혼하여 아이를 셋을 둔 아들이지만 여전히 아들에게 큰소리며 군림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이 또한 오이디푸스로 표현될수 있지 않을까 고종과 대원군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도 아버지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니 내가 답답할 뿐이다. 아버님도 대원군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걸까 손주들에게는 편안하게 대하려 하지만 아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는 절대적으로 초라해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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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 나는 그들의 비밀을 알고 있다
이재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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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의 비밀을 알고 있다

사도세자

책이 있는 마을

이재운 장편소설

사도세자만 생각하고 읽어서 인가 처음에 읽는 부분에서 엉뚱한 장옥정에 대해서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해야 당혹스러웠다.

읽으면서 단편 단편 떨어져 있는 이야기로 사도세자까지 이어지는구나 생각하는 순간 또 당황했다. 뿌리에 뿌리를 찾아서

뿌리부터 차곡차곡 내려오는 이야기를 쓰여져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왕중에 존경하는 사람을 꼽는다면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정조대왕이 아닐까 싶다. 많이 알려진 왕으로는 태조이성계,

영조, 고종이 아닐까 싶다. 평범그 자체인 나도 좋아하는 왕이 정조이니 틀린것은 아닌것 같다. 자연스레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히 이치이다. 사도세자에 관련된 책을 읽고, 드라마를 봤지만 새로의 시선으로

책을 썼다는 것은 확실하다. 내가 알고 있느 부분과 좀 다르다.

자의대비(인조의 후비)가 옥정에서 푸념, 유언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시작한다. (자의대비의 옥정 사랑이 넘쳐난는것

같다) 효종의 국상에서 상복전쟁이 시작되어 효종의 비인 인선왕후가 사망하면서 자의대비의지와 상관없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으니

자신을 팔자 사납다고 자탄했다 한다. 오래살아 곤역을 치렸다고 해야 하나.

숙종의 어머니 명성왕후가 무당을 데려오는데 옥교를 타고 왔는데 장희빈어머니는 안된다니 이것은 바로 노론의 시선이다. 뒷배가

없는 사람은 무얼하든 트집잡히기 마련이다.

진짜일까 영빈 김씨는 숙종의 마음을 돌리고자 '인형성모 덕행록'이라는 한글소설을 유통시켰다. 그외에도 장희빈의 억측은 난무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악행들도 떠오르며 욕들으만 하지 하면서도 아들경종 앞에서 자진하는 장면은 안쓰럽다.

경종이 게를 먹고 영잉군이 감을 권하니 게(찬성질)와 감(찬성질)은 상극이라 배탈이나 설사와 복통을 호소한다. 세제 영인군은

인삼(따뜻한성질)과 부자(따뜻한성질)를 먹인다. 그 후 닷새만에 경종은 승하한다. 선의 왕후(경종 비)는 영인군때문에 남편이 죽었다고

화를 내지만 다음왕이 영인군이니 누구하나 귀기울주는 이는 없다. 단지 한상궁과 이상궁만이 그의 마음을 쓸어준다.

영조는 사도세자를 죽이니 화가 아들에게 영향을 끼친것이 아닐까. 영조나이 예순아홉, 세자나이 스물여덟, 손자나이 열하나.

뒤주속에 갇여있는 이는 도리어 마음이 편하지 않았을까. 영조의 변덕은 널을 뛰었다 한다. 세자나이 두살때, 다섯살때, 여섯살때 선위를

하겠다고 신하들에게 위협했다 한다. 세자나이 열다섯때도 선위하겠다는 것을 거두고 기어이 대리청정을 맞겼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위해 수많은 이들이 머릴 썼다. 기가 찰정도다. 그 좋은 머리를 나라 발전에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몇가지를 보자자면 개미떼를 파헤치고 죽인다. 개를 데리고 놀다가 돌로 쳐죽였다. 변태성욕자다. 내시에서 활을 쏘기도 하며, 궁녀에게도

쏘았다한다. 옷을 벗고 지랄발광을 했다. 옷입히던 궁녀늘 죽었다.등 세자의 소문이 넘쳐난다. 이것을 듣고도 가만히 있을 아비는

어디있겠는다. 혜경궁 홍씨도 인정하니 믿을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도세자는 아들에게 말한다.

"산아, 죄는 짓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란다. 네 아비의 죄는 네 아비가 만들었다. 쓸데없는 짓을 하여 대신들을 화나게 하고,

내명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궁중에 대혼란을 일으켰다. 그러니 왕이 될 재목이아니라고 한 것이니라.

산아, 산처럼 묵직하라고 말했다. 잊지 말라!" p267

어느 특정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쓰여진것이 아니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으로 조선의 통사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지루한지 모르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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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 이병도와 그 후예들의 살아 있는 식민사관 비판
황순종 지음 / 만권당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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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이병도와 그 후예들의 살아 있는 식민사관 비판

만권당

황순종 지음

책제목을 읽고서 식민사관이 뭐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잠시 생각을 해보니 쉽게 이해가 됩니다. 식민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시대의 식민일테고 사관은 역사의 현상 및 발전의 법칙이나 원리를 밝혀 그것을 해석하는 체계적인 관점이라고 표현되어

있다.(막상 알고 있는 것을 쓰려고 보니 중구난방이어서 검색했다.) 붙여서 생각해 보니 일제가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우리나의

역사를 맘대로 조작하고 주물러 우리나라 역사를 교육시킨것을 말하지는 것이다. 책을 읽어보니 조금 다를수도 있게다는 판단이

들지만 비슷한게 맞아떨어진것 같다.

내가 이렇게 배웠구나, 내가 배운이 틀린건가? 그럼 어디서 제대로 된것을 배울수 있지? 무언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런 내용이

진짜인가? 하는 도리어 의심이 생기기도 했다. 역사라는 것이 정답은 없는것이다. 직접 본적도 없고 경험해 본적도 없지만 책이라는

것에 의지하여 해석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다면 많은 차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면 지금같은 식민사관이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배운것도 분명히 식만사관으로

배운것이 틀림없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제대로 알고 바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식민사관으로 배워 왔기에

내가 '그것이 아니래' 라고 말해도 누구 믿을까 싶기도 하다.

일본의 한국사 연구는 학문적 동기보다는 처음부터 역사왜곡을 염두해두고 제국주의 침략의 이론적 도구로 제공하려고 한것이다. 아주

싹퉁머리 없는 행동이다.

이병도에서 묻고 싶다. 그렇게 식민사관으로써 역사를 쓰면서 등따숩고 배가 불렀냐고 말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왜곡의 원조격인 이병도를

찾아가 묻고 싶다. 일본 사이토 총독의 본마음은 조선 사람들의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민족 문화를

상실케 한다. 뿌리까지 바짝 잘라 버린다는 마음으로 역사왜곡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병도 그도 이런 마음일까?

단군을 무시하는 태도를 이해할수 없다. 일본은 자신의 역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황국사관을 만드는 판에 우리나라는 단국을 부정한다니

참으로 기가 차다. 일본은 남이라서 그렇다고 쳐도 이병도, 송호정 등 그들은 왜 이렇게 역사를 축소하게 위해서 안달복달하는지 모르겠다.

식민사관의 눈과 우리의 눈의 위치는 다른 곳에 달려 있는 걸까?

이병도는 동호는 연의 북쪽에 그리고 조선은 연의 동쪽에 있는 다른 민족으로 봤다. 동호는 오환의 조상이기 때문에 조선과 구별되어햐 한다는

것은 식민사학자 시라토리 구라키치의 설을 추종한데 불과한 허설이다. 이게 맞다고 가르쳤으니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실 끝을

찾지를 못하겠다.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하다.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을 보면서는 우리나라는 왜 무언가 자꾸만 축소시키고 깍아내릴려고 하는걸까? 일본이 아무리 삼국사기의 신라, 백제, 고구려 모두의 초기역사를 허구라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지금보다 그때 더 많은 자료들이 넘쳐났을 땐데 왜? 이병도, 노태돈, 신석호, 이기백 등은 무시할걸까?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에 대해서 나오면 항상 나오는 '임나일본부' 여기에도 나온다. 일본은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는 일본서기등에서 주장하는

'임나일본부'를 실제로 만들기 위해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가짜로 몬것이다. 엄연이 수 많은 역사서들에서도 나와 있는데 완전히 눈가리고

아웅인데 이걸 모르나 싶어서 가슴을 답답할 따름이다.

이병도가 나중에 단군이 신화가 아니라 실제한 역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역사가들이 노망났다고 했다니 이 얼마나 뿌리 깊은

식민사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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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크게 버는 골목 가게의 비밀
김준호 지음 / 길벗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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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크게 버는 골목 가게의 비밀

정부지원 창업자금 제대로 타먹는 법!

길벗

김준호 지음

평생취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취업에 대해목마름을 태우고 있으면서도 나만의 기업을 즉 창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려면 준비가 필요한 법입니다.

무작정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세상에 안되는 사람이 어디있고 또 누구나 하려고 하지 않을까.

그러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공부라고 하더니 이제는

창업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책은 정부지원, 창업자금에 대한 설명이 반이고

대박과, 쪽박의 창업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하여 한결수월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돈되는 아이템을 누구나 탐이 난다.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김치찌게인데

돈이 잘벌린다고 이태리 음식점을 한다면 제대로 맛이 날까?

나는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은데 고깃집을 낸다면 제대로 서비스를 낼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일도 내 직업이 되면 재미가 없어지나고 하는데 재미없는 일을 시작한다면 그 끝은 뻔한것이다.

달인이라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사람들은 여러분야에서 잘하지 않는다.

한가지 일에 대해서 꾸준한 노력을 해서 얻어진 결과라는 말이다.

이것저것 손을 대는 것보다는 단순해지면 당연히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내가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서 위장취업을 하든 찾아가서 사정을 하든 한가지로 결정을 지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하기도 편해진다.

경쟁업소에 가서도 트집을 잡을고 하지말고 장점을 발견하여 우리 가게에 적용할수 있는 점을 발견하라.

물론 단점을 발견하고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점, 조심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것도 중요하다.

창업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너무 당연한 말을 했나?)

그러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아보아야 한다.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는

약속날짜에 돈을 잘 갚았나?, 어떤 신용거래를 했난가?, 빚은 얼마인가?, 신용거래를 오래했는가? 이다.

신용등급이 낮다면 다음항목을 생각해 보야한다.

연체는 최악이다. 대출금을 같아라. 마이너스 통장을 정리하라.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보증서준것들을 정리하라 등이 있다.

햇살론 창업자금이 있다. 당연히 자세히 알아보아야 겠지만

대출대상은 정부, 공공기관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창업자 그외에도 몇가지

대출요건은 창업교욱 이수 12시간 이상 이수 그 외에도 몇가지

대출한다는 시업장 마련을 위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가능 그외에도 몇가지

보증기간및 상환방법은 1년 거치 4년이내 균등분할상환

어찌되었든 아무리 저렴한 이자라도 빚은 빚이다.

잘쓰면 빚도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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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험
천자오이 지음, 다무 그림 / 푸른날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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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4

특별한 시험

도서출판 푸른날개

천자오이 지음

다무 그림

이주민 옮김

성장동화라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생각해 본다.

한번도 성장동화라는 느낌을 되셔겨본적이 없는것 같다.

귀여운 회색토끼 깡충이가 학교를 입학하면서 겪게되는 아주 흔하고 흔한 이야기지만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해결하고 행복을 찾을수 있는지는 모두다 다르다.

깡충이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할수 있는지 우리 모두 따라가 봅시다.

회색토끼 깡충이는 키가 아주 작습니다.

아이들은 참 착하고 선입견이 없는것 같지만

조금이라고 자기보다 약하고 놀림거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악해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읽으면서 자기 친구중에도 가장 작은아이가 있는데 친구들과 잘 안어울린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약간 떨어져서 지낸다며 그친구에게 말을 걸어봐야 겠다고 말합니다.

깡충이가 고민이 깊어지면서 학교를 가기 싫어합니다.

너도 학교 가기 싫은적이 있느냐고 아이에게 물었다.

아이는 그런적이 없다고 한다. 학교의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특별 시험을 봐야된다고 할때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겠구나 싶었다.

늑대가 나타났고 곰경찰관을 찾아가야 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키크고 힘세던 친구 튼튼이와 토식이는 감히 도전을 생각하지도 않는다.

우리의 귀여운 회색토끼 깡충이는 누구에게 묻지도 않는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행동으로 움직이는 행동파!

멋져요 깡충이~~

우리아이도 깡충이처럼 자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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