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English Speaking 영단어 회화
이혜영 지음 / Plus&Plus(플러스앤플러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 English Speaking 영단어 회화

이혜영 엮음

Amanda Louesther Morris, Matthew Gregory Dembowski 감수

Plus & Plus

 

 단어를 알아야 외국인처럼 말할수 있다. 라는말이 머리말이 쓰여져 있다. 이말은 아주 공감하는 말이다.

글을 쓰더라고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야 쓸수 있고. 언어이라는 것도 단어를 알아야 시기적절하게

말을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한다.



 전자수첩이나. 스마트폰이 있으면며서 부터 책으로된 영어사전을 찾아보기 힘들어 진다.

나도 마찬가지로 전자수첩으로 찾아보게 되니깐 말이다.

그래도 한자사전이나, 영어사전,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그 손맛은 잊을수 없는 거 같다.

낚시꾼이 손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는것 처럼 말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중급정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익히는 단어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어릴때는 파닉스라는 말이 없었다. (나는 몰랐다. 알았다면 좀더 쉽게 영어를 읽지 않았을 까 한다.)

그대신 발음기호라는 것이 있었다. 없으면 어정쩡한 발음으로 읽어야 했다. 그러면 자연스레 버벅이게 된다.

이 책은 발음기호에 대해서, 구강원리에 대한 설명, 년, 주간, 계절, 숫자, 서수에 관해 쓰여 있고

그 뒤로는 a-  ~하나의, 한사람의 부터 Zoo- 동물원까지 영어단어가 쓰여져 있다.

문장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이 나오고, 발음기호가 나오고, 동사인지 명자인지에 대해서 나온다.

부록으로 animal, birds등에 대해서 그림으로 나온다.

 

책의 겉포지까지는 컬러풀하게 나와 좋았지만 책속의 밑부부까지 화려하니 좀 과한듯하다.

우리집 아이는 그 책 밑부분에 뛰어 노는 아이들을 그렸다.  아이는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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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입장이 된 언니들 입장동화 시리즈 2
양지숙.홍윤희 지음, 최영란 그림 / 책굽는가마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신데렐라의 입장이 된 언니들 (원작과 함께 읽는 입장동화)

양지숙 홍윤희 글

최영란 그림

책굽는 가마

 

 아직도 애인가봐요.  동화책이라면 눈에 불을 키고 보는 작은딸.(우리집에어선 작은애기라고 불러요)

책을 얼른 집더니 바로 스티커 먼저 뜯어보네요. 역시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더 많네요



 반전동화라는 것은 들어봤어도 입장동화라는 말을 처음들어보네요. 내가 너무 정보력에 약한가 하고 갸웃대기도 했네요

쭉읽어보니 일단은 신데렐라 이야기기 나오고 그 뒤를 이어서 언니들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역시나 심보가 못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역시나 왕자는 신데렐라 차지가 되어 버리네요..



 입장동화에 대해서 아이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독서록을 써보라 했어요.



 

아이의 독서록중

모두 신데렐라 이야기 아시죠? 이 이야기는 뒷편을 조금 지은거예요.

언니들은 너무 부러워 배가 아팠어요  그래서 "짜증나!" 라고 외치자 요정할머니가 나타났어요.

...  (뒷편의 줄거리를 쭉 적었어요)

내가 언니라면 좀더 착하게 말을 할것이다. 그래야 왕자랑 결혼할수 있다.

 

아이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기로 했는지. 

엄마 내가 엄마라면 난 라면을 해줄거 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는걸로

엄마 내가 엄마라면 난 치마를 입으라고 해줄거 같아 부추신으면 되니깐

이라는 말로 내 속을 약간 뒤집긴 하지만 그래도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는것은 나쁘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저도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엄마는 내가 민지라면 엄마 힘들다고 설것이 해줄거 같아  라고 말하자

내가 해줄께 하네요.  기특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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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2 Human Body 참 쉬운 물음표 과학시리즈
책빛 편집부 지음, 구분선 외 그림 / 책빛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참 쉬운 물음표 과학시리즈 인체 2

강동후(상명고등학교 물리선생님)

김지혜(전동중학교 과학선생님) 감수

책빛

 

참 쉬운 물음표 과학시리즈 인체를 만나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첫번째를 못본 관계로 무척이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그림도 없고 설명도 없는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책 있었는데 그 책을 너무나 열심히 살펴봐서 이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이구 아이가 사진찍는데 책을 밝아버렸네요.

언니가 성질을 버럭내네요.  막내는 뭔지 모르고 밝았을텐데.  자기책 밝았다고 먼저 화부터 내네요..

이럴때는 온몸으로 통하는 신경기관에 대해서 읽어보야 되는건 아니가 하고 말하니

어디야 하고 얼릉 달려오네요..



* 온몸으로 통하는 신경기관 - 척수를 다치면 왜 몸을 못 쓸까?

* 음식물은 내게 맡겨, 소화기관 - 간의 한 부분은 떼어 줄수 있을가?

 

* 시원하게 누자, 배설기관 - 몸속의 피가 걸러지면 오줌이 된다고?

* 아가에서 엄마 아빠로, 탄생과 성장 -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뭘 먹고 자랄까?

4가지의 질문은 아이가 뽑았다. 가장 신기하고 궁금했던 것에 대한 질문들이 라고 한다. (질문의답은 책에 있다. *^^*)

하루에 끝까지 볼려는 책이라기 보다는 궁금한것이 생기면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기 나오는 하우박사와 꼬맹이 꼬망새의 대화가 너무나 재미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설명하는 모습이 아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체의 내부관에 대해서 자세한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좋았고 뱃속 사정을 자세히 볼수 있어서 더 열심히 봅니다.

언제나 배꼽밑에 갈비뼈 밑에 대충 얼버무리고 그랬는데 이걸로 아이에게 큰소릴 칩니다.

사이사이 만화와 그림들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니구나 하고

말로 어려운 것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서서 좋았다.

실사사진이 나오니 자기가 활동하는거 같은지 즐거워보입니다.

그렇다고 설명이 너무나 길게 되어 있다면 아이가 지루해질거 같은데 너무 길지 않는 설명이 더 맘에 듭니다.

 

보고 나서는 너무나 좋다는 생각에 앞 편인 인체1을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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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동화 - '이름씨'가 아름다운
이상배 지음, 우지현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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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씨가 아름다운 순 우리말 동화

이상배 편저

우지현 그림

영교출판

 

책 표지 뒷장이 너무 귀였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어려서 읽던 맹꽁이 서당 그림느낌도 나고 또 그런 아이들이 글에 대해서

이것 저것 떠드는 모습이 너무나 앙증맞다.

우리 아이는 이걸 보고 무얼 느꼈나 했더니

"엄마 나는 이거 오려서 가지고 놀고 싶어 (종이인형)" 한다.

 

책이 왔을대 독서목록이 같이와서 책보다 먼저 펴보았다. 무슨 책이 있을까? 어떤 책이 좋을까?

 우리아이가 무슨 책을 좋아할까?  한참을 보니 시간이 우수 지나가 있었다.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어려운 단어나 핵심단어는 색을 다르게 하거나 크기를 다르게 하여 눈에 확 뛰게 쓰여져 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읽으니 아이는 정신없이 읽는다.



큰 아이가 책을 읽어주니 작은아니는 인형을 끊어안고는 열심히 듣는다. 

벌써부터 책에 관심이 쏟아지는걸 보면 어쩌나 천재인가 보내 *^^ * 엄마의 기대였습니다

 

우리말 익히기라는 코너에서는 제대로 숙지를 했는지 퀴즈와 함께 나와 있다.

속담에 빠져 있는 아이가 좋아할 속담퀴즈도 있고. 국어사전을 직접찾아보는 퀴즈도 있어서 좋다.

재미있는 순 우리말 퍼즐도 아이가 아주 좋아했다.

손, 뼈 등 으로 시작되는 말이 이렇게 많았나 하고 한참을 헤매고 나도 몰라서 몰래몰래 답지를 훔쳐봐야 했다.

숨은그림찾기에서는 단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뜻풀이를 해서 찾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밥을 담아먹는 그릇이나. 짐을 얹어 사람이 등에 지는 기구등이다.

아이가 지루할 뜸이 없이 열심히 찾아보는 우리딸들 이 책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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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이윤우 지음 / 살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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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이윤우 지음

살림

 

세상을 변하고 있다. 십몇년전만해도 일반고를 갈거냐 상고를 갈거냐에 대한 고민을 한참동안을 했다.

난 일반고를 진학을 했고 마침 그 학교는 2학년이면 상과와 일반고를 나눌수 있는 고등학교 였다.

그래서 나는 주저없이 상과를 선택하고 졸업도 하기전에 중소기업에 취업을 할수 있었다.

그때도 물론 대학 나온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나온분들과 내가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직장생활5년후 결혼을 하지 전까지 아닌 그 후 10년동안 아이를 키우고 다시 취업을 생각하지 전까지 나는

결단코 고졸이라 부당대우를 받을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새 아이셋 당연히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나에게도 찾아왔고 벼룩시장, 교차로, 취업싸이트등등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에게 큰 벽을 찾아왔다.

나이와 학력이었다. 왠만한 중소기업도 전대졸이나 대졸졸업예정자이거나 30세 미만의 사람에게 기회를 주었고

나는 자연스레 현장에서 직접 일할수있는 곳을 찾아야만 했다.

그때 왜 대학을 가지 않았을까 졸업장이라도 따 놓을걸.  4천만원짜리 졸업장을 따 놓을 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래서 나는 몇년전에 방통대를 입학했다. 물론 졸업장을 따기위해서는 아니다. 내가 배우고 싶은 좀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던 과가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 졸업전이다.

졸업하고서 관련된 직장을 잡으려고 관련된 일을 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인 스펙이 없으니 취업은 꿈도 못꿈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신문 방송에서 나오는 고졸졸업생을 찾고 있고 많이 뽑으려고 하는 것이 나온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여상에서 쌓인 노하우나 세상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이상

쉽사리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이 든다.  내가 예전에 배웠다. 주산, 부기, 타자, 위드 이런 것 가지고는 택도 없는건 안다.

좀더 전문적인 자격증이 필요하다.

MO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스페셜리스트) 마스터 자격증등 기본적인 컴퓨터 자격증, 증권투자상담사, 국제무역사.

투자자산운용사, 외환관리사등 대학졸업자도 따기 어려운 고급자격증을 따줘야 뭐든 가능하지 않겠는가 생각했다.

뒷부분 한국경제신문관련 스크랩에 서울여상을 나와 한자리들 하신분들이 나와있다. 사실 고졸의 자격으로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든일들이 있을거라는걸 예상하긴 어렵지 않다.

무조건 고졸이 다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정도의 스펙이 되야 선택 받을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뒤로 넘어져도 잔디밭이다.

 

고졸이라 무시하는 시대는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

우리고 조금만 눈을 낮춘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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