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에 떠나는 미래 세계 직업 대탐험 이미 10살이 넘은 초등 6학년의 딸은 부지런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찾으며 열심히 질문에 대답을 한 후 꼼꼼대륙에 포함되는 기록물 전문가, 사이버 사서, 소 프트웨어 엔지니어, 손해 사정인, 회계사 라며 자기가 몰랐던 직업에 대해 이리 저리 찾아보며 이것 저것을 물어봅니다. 제목 그래도 이 책은 무려 100개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실 그 직업 중 대부분은 들어본적도 없거나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던 직업들이라 아이와 함께 이리저리 책을 읽으며 새삼 많은 직업이 있고 직업이 세 분화 되어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커서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살려 평생을 즐겁게 일하는 직업은 사실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 아이도 엄마도 정확하게 어떤 직업에 어떤 능력이 필요함을 잘 몰랐다 책을 통해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각자 직업의 장단점과 미래의 발전 모습, 또한 무엇을 잘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어 너무나 막연했던 직업관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일단 삽화가 재미있어 아이들이 호기심 있게 읽을 수 있으며 그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볼 수 있는 싸이트까지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단순히 이런 이런 직업이 있다는 소개가 아니 구체적인 소개가 아이와 엄마에게 막연했던 생각을 조금 더 깊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유용하게 도움이 될 책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한걸음 더 자신의 꿈에 도전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입니다. 꼭 읽혀 보세요!!
책을 읽은 아이가 10점 만점에 15점이라며 엄지를 치켜 듭니다. 제목이나 책 소개에 서 이미 작가 앨런 길리랜드가 그래픽 디자이너였다고 알고 있기에 그의 책 에서 이야기와 함께 삽화에도 기대가 컸는데 아이가 너무나 멋진 그림이라 좋아하며 읽었으며 2편을 꼭 사달라는 신신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모험왕 커드는 장난감 인형들이 헨리와 헨리에타의 엄마의 잃어버린 브로치를 찾아 떠 나는 모험이야기입니다. 목걸이를 찾지 못하면 인형들을 없앤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엿들은 인형 사자 커드와 까마귀 필그림, 하이에나 스위니, 뱀 플래터너는 까마귀 대왕이 물고 간 브로치를 찾아 가는데 까치의 굴속, 쥐들의 소굴, 숲 속등을 헤매다 벌여왕의 집도 가서 벌여왕과 황새의 도움으로 코비의 돌 옆의 소나무 구멍에서 결 국은 브로치를 찾게 됩니다. 이야기 구조상 오즈의 마법사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쌍둥이들의 인형들의 자 신들을 위해 엄마의 브로치를 찾으러간다는 독특한 구성이 책장을 처음 넘기자마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작가의 이력대로 멋진 삽화역시 책의 재미를 더해 주는데 소재가 재미있고 삽화가 동화책에 어울리지 않게 정교하고 연필로 뎃생한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하니 엄마와 아이의 느낌이 동시에 일치해 둘이 살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표지부터 너무 이뻐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작가가 일일이 스케치 했다는 그림은 그의 이력의 화려함을 뒷받침해 주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잘 어울려 멋지게 보입니다.^^
살다보면 가치를 따질때가 참 많습니다. 모든 이에게 항상 충분한 시간과 재원이 주어지지 않다보니 선택의 순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가치를 따지게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그 선택은 항상 다른 모습을 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가 치의 판단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것에 어떤 사람은 정신적인 것에 가치를 더 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로 나타남을 내 인생이나 혹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통해 보게 됩니다. 처음 책을 만났을때는 머릿속을 헤엄치는 가치 물고기란 제목이 너무나 유머 러스하고 독특해 내용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요즘 많이 출판되고 있는 아이들용 철학서였고 기존의 철학서들이 조금은 딱딱한 형태로 설명하는 것에 이 책은 질 문과 대답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일화를 들려주고는 질문을 해서 잠시 시간을 가 지게 한 뒤 각각의 희망, 용서, 공존, 협력, 자유 등에 대한 의미를 조목 조목 설명해 주어 읽는 아이가 부담없이 이야기책 읽듯이 읽어 무엇이 인생에 있어서의 가치 있는 행동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철학서라고 이야기 하기보다는 소제목대로 철학꾸러미, 또는 이야기꾸러 미를 하나 하나 펼치듯 아이들이 읽고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상황과 가치에 대 해 쉽게 펼쳐 보여주기에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질문형식으로 된 생각해보기란 코너가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생각할 틈을 주고 있고 대답을 하려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주제를 생각할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코너입니다.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듯 하나 하나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 아이들에게 가치란 무엇일까 조금은 막연했던 이야기들을 구체적 예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 주고 설명하기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책장을 덮고 한참이나 흐르는 눈물을 닦았습니다. 책을 먼저 읽은 아이가 슬프고 재미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꼬부기의 처지가 너무나 안타깝고 세상엔 참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가족이 있음에 다시한번 내 아이들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천둥이는 꼬부기로 불리는 아이입니다. 모든 일이 너무나 느려 아빠에게도 친구들에 게도 언제나 놀림감이 되거나 야단을 맞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천둥이는 왜 모든 일을 빨리 빨리 해야만 하는지 도통 그 이유를 알 수 없고 아빠가 왜 그리 화를 내는 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미루에게 왜 자신이 학교를 그리 느리게 가는지 왜 시험때 답을 다 안쓰는지를 이야기 해주는데 , 생각지도 못했 던 대답에 몇 년전 읽었던 책 속의 주인공이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에게 하나 하나 인 사하며 걷던 장면이 생각났고 아이들의 행동엔 원인이 있는데 우리가 너무나 결과 만을 따지며 아이들에게 일편천률적인 잣대를 들이 대는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 습니다. 결국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천둥이는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는 미루의 아픔도 알게되고 둘이서 서로의 슬픔과 아픔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줍니다. 또한 아빠가 천둥이에게 왜그리 엄격하게 굴었는지 ,왜 자신을 보면 슬픈 얼굴이 되었는지를 알게된 후 아빠의 마음도 이해해 줍니다. 세상엔 이런 부자지간도 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는 마지막 꼬부기 천둥이의 선택 또한 충분히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키운정이 낳은 정 못지않다는 옛말이 그르지 않음 역시 느끼게 해줍니다. 꼬부기와 아빠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며 아이을 이해의 눈길로 봐주어야 함을 그리고 가족이란 어 떤 관계인가를 다시금 생각하였으나 소외되고 아픔을 느끼는 아이들이 많은 우리의 현실이 그대로 보여지는 작품 속 모습이 씁쓸하게만 느껴집니다. 자신의 속도를 찾기위한 꼬부기의 전력질주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감동적 이야기입니다.
대교출판의 세계 명작 시리즈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이 읽기에 편한 해석이 마음에 들어 한 권 두 권 모으고 있는 시리즈로 평소 명작동화들이 너무나 아이들의 시각으로 재해석되어 있는 점에 불만이었던 엄마 마음에 흡족함을 주는 책들입니다. 닐스의 모험은 닐스라는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이 우연히 만난 꼬마 요정을 만나 키가 작아지면서 일어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어려서 책으로 읽고 그리고 아주 오래 전 티브이 만화로 봤던 책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에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읽게 되었 는데 옛날 기억 그대로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평소 동물들에게 못되게 굴 었던 닐스는 모텐이라는 집거위와 함께 모험을 하며 자신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반성 하게 되면서 새로운 아이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러기들과의 여행 속에서 다른 동물도 돌볼 줄 알게 되고 진정한 우정도 배우며 그들과의 모험을 즐기지만 결국은 라플란드 로 떠나는 기러기들과 모텐에게 작별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그리고 평소에 자신이 괴롭혔던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과 화해하고 부모님의 곁으로 오게 됩니다. 어려서 읽었던 닐스의 모험 그대로 조금은 신비하면서도 모험과 우정등의 이야기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었으며 마치 옛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 은 반가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명작따라 세상보기 코너에서는 스웨덴에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가 있어 문학작품의 내용뿐 아니라 그 배경까지도 잘 알게 이해를 도와주며 닐스의 여행을 따라잡기위한 실제 여행지의 설명과 유럽의 성, 기러기의 생태, 작품속 동물까지도 이야기해줘 다양한 지식 또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예쁜 삽화와 함께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번역이 멋진 작품을 즐기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재미있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