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아이가 10점 만점에 15점이라며 엄지를 치켜 듭니다. 제목이나 책 소개에 서 이미 작가 앨런 길리랜드가 그래픽 디자이너였다고 알고 있기에 그의 책 에서 이야기와 함께 삽화에도 기대가 컸는데 아이가 너무나 멋진 그림이라 좋아하며 읽었으며 2편을 꼭 사달라는 신신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모험왕 커드는 장난감 인형들이 헨리와 헨리에타의 엄마의 잃어버린 브로치를 찾아 떠 나는 모험이야기입니다. 목걸이를 찾지 못하면 인형들을 없앤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엿들은 인형 사자 커드와 까마귀 필그림, 하이에나 스위니, 뱀 플래터너는 까마귀 대왕이 물고 간 브로치를 찾아 가는데 까치의 굴속, 쥐들의 소굴, 숲 속등을 헤매다 벌여왕의 집도 가서 벌여왕과 황새의 도움으로 코비의 돌 옆의 소나무 구멍에서 결 국은 브로치를 찾게 됩니다. 이야기 구조상 오즈의 마법사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쌍둥이들의 인형들의 자 신들을 위해 엄마의 브로치를 찾으러간다는 독특한 구성이 책장을 처음 넘기자마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작가의 이력대로 멋진 삽화역시 책의 재미를 더해 주는데 소재가 재미있고 삽화가 동화책에 어울리지 않게 정교하고 연필로 뎃생한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하니 엄마와 아이의 느낌이 동시에 일치해 둘이 살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표지부터 너무 이뻐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작가가 일일이 스케치 했다는 그림은 그의 이력의 화려함을 뒷받침해 주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잘 어울려 멋지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