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수법 - 가슴으로 가르치는 박남기 교수의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
박남기 지음 / 생각의나무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첫째, 자기의 안목으로 주어진 대상을 새롭게 번역한다.  

둘째, 몇 번을 반복해도 늘 처음인 것처럼 신명나게 몰입한다.  

셋째, 상대의 눈높이에 맞출 줄 안다. 이밖에도 매년 유사한 강의록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학생들에게 고여 썩은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라며 가르치는 사람 또한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왜 가르치는지? 

물가에 데리고 갈 수는 있어도 강제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 구 때 물이 썩은 물이라면, 세상이라는 물이 먹일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 없다면
 이것 또한 자기 만족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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