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말을 걸어요 토토 생각날개 1
정끝별 지음, 사석원 그림 / 토토북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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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시가 말을 거는데 그 말을 귀담아 듣는 귀들이 드물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생각한다. 이 시를 들려 주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일까?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 않고 아이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것도 내 힘인데 아직도 나는 그 힘이 약한 듯하다.  

시와 그림과 정끝별의 글이 만나 시의 즐거움을 한층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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