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송인창 지음 / 미류책방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제 기사를 보자. 3 전문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12개월간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43000달러(21192만원)로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다. 게다가 1분기 93%였던 기대 수익률은 이번 분기 103%로 올라섰다고 한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타이거리서치 측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 속 기관 자금 재유입, 이란 전쟁 여파 완화 이후 이어지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을 꼽았다. 반면에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글로벌 가상자산 마켓메이커 윈터뮤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시세는 계속 약세를 면치 못해 왔다. 암호화폐를 대표해 비트코인으로 표현해 보자. 비트코인의 미래는 있을까?

 

<비트코인, 박수칠 때 떠나라>는 국제 금융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인 저자가 분석하는 비트코인의 멸망(?)시나리오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트코인을 과거 역사상 투기열풍의 사례를 들며 크게 다를바 없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이 투기의 끝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일반 투자자들임을 인식시키고 그들에게 빨리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상자산을 제외시키라고 일갈한다.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 묵인, 방조 그리고 나아가 조장한 국가, 중앙은행, 금융 당국, 금융 회사, 국제 금융 기구 등을 쳐다만 볼 수 없어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충고는 설득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한 의문이나 회의적 시선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소위 상투(시세 최고가에 매입한 이후 폭락장이 오면서 파산하는 경우를 뜻함)에서 소중한 자신의 자산이 매몰되기 전에 이를 벗어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주장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사례와 근거로 가득차 있다.

 

이 책에서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미 암호화폐는 Q-Day 공포에 휩싸여 있다고 한다. 양자컴퓨터가 각종 암호 체계를 깨기 시작하는 시점을 뜻하는 Q-Day가 오는 2029년이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가 안전하다고 믿는 근거인 디지털 서명이 양자컴퓨터가 도입되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중국의 사례를 들며 비트코인에 대한 장밋빛 미래를 경고한다. 암호화폐를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중국은 불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적극 육성하고 있는데 디지털 화페를 국가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제도권 내에서 운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는 지금의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시각을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고 결국 투기로 드러날 경우 국가의 지급보증이나 사태해결에 대한 의지는 약할 수밖에 없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중요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할 책이며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송인창 지음 / 미류책방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근원적 물음에 답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외교전략은 미국 내부에서는 물론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갈등을 유발한다. 극우에 가까운 그의 일방적 외교 정책은 서구에서 중국의 외교를 전랑(戰狼)외교라 표현하며 폭력적이고 강압에 기반한 외교 정책과 다를바가 없다. 이제 민주주의의 본산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진보와 보수간 건강한 논쟁과 타협의 정치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가 되어 버렸다. 증오와 혐오를 기반으로 서로를 헐뜯고 진영논리에 매몰된 이들의 극단적인 언행은 중도층에게 피로감을 안겨주고 결국 극단주의자들이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일이 당연스럽게 나타나며 트럼프가 그러한 현상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도 진보와 보수간의 갈등은 이제 정치라는 테두리 안에서 경쟁과 타협 속에서 최선의 결과 내지 차선을 도출하기 보다는 누가 더 세력이 큰가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시키는 소위 승자독식 정치판을 만들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성향을 소위 아이돌판 팬덤문화처럼 정치고관여자들인 개딸(진보), 태극기부대(보수) 등 소수 극단적 성향의 지지자들이 왜곡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1020세대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1020 극우가 온다>20대 중반의 유튜버이자 진보진영에서 거의 유일하며 독보적인 인플루언서인 저자가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는 1020세대의 극우화에 대해 진단하며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민주당은 페미니스트 소굴이며 나라 망하게 하는 좌파라는 편협된 시각에 매몰된 젊은 층의 극우화가 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병들게 할 것인지 자극적(?)이면서도 눈에 띄게 잘 묘사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극우화의 원인에는 기성세대의 몰지각도 있지만 1020세대들이 전혀 다른 플랫폼과 언어 속에서 세계를 이해하는데 있으며 이러한 수단으로 SNS가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SNS에서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반응을 기반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반복 노출하며 감정을 점점 증폭시키는데 정치적 메시지마저 콘텐츠로 소비되면서 특정 시각은 강화되고, 다른 관점은 자연스럽게 배제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실제 일상에서 찾아낸 1020 극우세대의 행태는 우려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마저 불투명하게 여길 정도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알고리즘의 노출된 원인을 자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저자의 고발정신을 투철하고 놀랄만하지만 고 정운현 선생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아간다는 명언처럼 좌우 이념적 스펙트럼은 달라도 악마화 하는 우는 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성없는 알고리즘 내전이나 인스타그램이라는 최전선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출발선을 설정하지 못하게 한다. 그들을 또다른 방식으로 증오하고 혐오하기 보다는 그들이 극우화 되기까지 어떤 경로가 있었는지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느 국가, 사회에서든 극우나 극좌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다만 그들이 세력을 넓힐 수 있는 계기는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시스템의 존재나 성급한 확증편향 등이 소위 부스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저자의 역량은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읍을 확인한 책이다. 다만, 저자가 좀더 내공을 쌓아간다면 여기서 진일보해 그들의 금의환향을 위한 시스템 마련도 함께 고민하면 좋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 중요한 시기인데도 이상하게 업무를 자꾸 미루고 있다. 머리로는 해야 하는데...’ 오늘은 무조건 마무리 짓자!’고 다짐해도 야심한 시간에 오늘 하루 한일을 돌아보면 여지없이 일은 미루고 말았다. 천성이 게으름하고는 멀어서 그동안 미루는 일이 많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자꾸 미루고 있는 스스로를 한심스럽게 생각하고 매일 짓누르는 심리적 압박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오직 일 잘하는 법을 체득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과 성과에서 최우선인 직장생활에서 시간관리 노하우는 필수이기 때문에 미루는 병폐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루기원인 분석이 필요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그래서 그 해결방안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책이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이다. 이 책은 오늘도 해야 할 일을 과감히(?) 미루고 만 많은 이들에게 미루기를 해결할 방법을 선사한다.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거대한 바위처럼 무겁게 여겨져 결국 변화를 갈망하는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늘 힘들어 하고 그 간격에 버거워하는 우리들은 주변에 찾아보면 흔하디 흔하다. 그래서 이러한 폐단의 반복으로 고갈된 감정에너지를 회복하기가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 아닐까 싶다.

눈여겨 볼 부분은 단순히 스킬만 알려주는 여느 자기계발서하고 궤를 달리한다는 점이다. 20여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가치감 등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심리학자인 지은이는 이러한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문제의 원인과 대안 마련에 오랜기간 공헌해 온 바가 큰 이들이다. 그래서인지 평면적이고 피상적으로 미루기에 접근하는 것을 지양하되 우선 당장의 사소해 보이는 미루기가 어떻게 개인의 성과를 깎아 내리고 조직의 신뢰를 흔드는지 살핀다.

인상적인 부분은 미루기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감정과 불안, 시간인식의 문제로 나타난다는 것이며 이를 분석해 완벽주의형, 자기과신형, 감정회피형, 외부핑계형 등 유형별로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나의 경우는 저자들이 분석한 바로는 완벽주의형에 해당된다고 한다. 늘 최선을 다하지만 진전은 더디고, 누구보다 스스로를 몰아붙여 실수가 나올까봐, 평가받을 때가 두려워 완성을 뒤로 미루는 것에 해당한단다. 이러한 완벽주의 버리기가 불안극복 방법으로 유용할 것이란 확신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심리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그래서 결국 작은 움직임 하나라도 제대로 해서 결국 이 작은 움직임이 모여서 우리의 내일을 바꾼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고 이 책이 제대로 된 시간관리와 미루기 해법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소개된 집중력 높이는 법 중 하나라도 자신만의 자기계발 루틴으로 만든다면 미루는 습관 고치기 측면에서 직장인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기에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자기계발 추천도서이자 심리학책 추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부터 실천에 나서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 중요한 시기인데도 이상하게 업무를 자꾸 미루고 있다. 머리로는 해야 하는데...’ 오늘은 무조건 마무리 짓자!’고 다짐해도 야심한 시간에 오늘 하루 한일을 돌아보면 여지없이 일은 미루고 말았다. 천성이 게으름하고는 멀어서 그동안 미루는 일이 많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자꾸 미루고 있는 스스로를 한심스럽게 생각하고 매일 짓누르는 심리적 압박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오직 일 잘하는 법을 체득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과 성과에서 최우선인 직장생활에서 시간관리 노하우는 필수이기 때문에 미루는 병폐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루기원인 분석이 필요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그래서 그 해결방안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책이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이다. 이 책은 오늘도 해야 할 일을 과감히(?) 미루고 만 많은 이들에게 미루기를 해결할 방법을 선사한다.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거대한 바위처럼 무겁게 여겨져 결국 변화를 갈망하는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늘 힘들어 하고 그 간격에 버거워하는 우리들은 주변에 찾아보면 흔하디 흔하다. 그래서 이러한 폐단의 반복으로 고갈된 감정에너지를 회복하기가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 아닐까 싶다.

 

눈여겨 볼 부분은 단순히 스킬만 알려주는 여느 자기계발서하고 궤를 달리한다는 점이다. 20여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가치감 등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심리학자인 지은이는 이러한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문제의 원인과 대안 마련에 오랜기간 공헌해 온 바가 큰 이들이다. 그래서인지 평면적이고 피상적으로 미루기에 접근하는 것을 지양하되 우선 당장의 사소해 보이는 미루기가 어떻게 개인의 성과를 깎아 내리고 조직의 신뢰를 흔드는지 살핀다.

인상적인 부분은 미루기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감정과 불안, 시간인식의 문제로 나타난다는 것이며 이를 분석해 완벽주의형, 자기과신형, 감정회피형, 외부핑계형 등 유형별로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나의 경우는 저자들이 분석한 바로는 완벽주의형에 해당된다고 한다. 늘 최선을 다하지만 진전은 더디고, 누구보다 스스로를 몰아붙여 실수가 나올까봐, 평가받을 때가 두려워 완성을 뒤로 미루는 것에 해당한단다. 이러한 완벽주의 버리기가 불안극복 방법으로 유용할 것이란 확신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심리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그래서 결국 작은 움직임 하나라도 제대로 해서 결국 이 작은 움직임이 모여서 우리의 내일을 바꾼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고 이 책이 제대로 된 시간관리와 미루기 해법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소개된 집중력 높이는 법 중 하나라도 자신만의 자기계발 루틴으로 만든다면 미루는 습관 고치기 측면에서 직장인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기에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자기계발 추천도서이자 심리학책 추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부터 실천에 나서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