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프러너 - 실행을 성공으로 바꾼 창업가들
언더독스.김지윤 지음 / 찌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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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현대그룹을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끈 고 정주영회장은 부하직원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보고를 하면 해 봤어?’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유명한 일화인데 그만큼 실행에 더 무게를 두고 일에 접근하라는 것이리라. 흔히 무언가를 기획하고 시도하려 할 때 우리는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시기를 놓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신의 자본을 동원하거나 금융권 차입을 통해 창업에 나서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실패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심사숙고해야지만 그게 지나쳐 아예 시도조차 해보지도 못하고 실패한다는 것이다.

 

시간, , 에너지 등 자신이 가진 무형의 자산을 활용해보지 못하고 소비만 한 채 창업을 포기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는가? 그래서 장고 끝에 악수나오듯 준비 기간과 기획의 시간을 많이 가져가는게 창업에서는 결과가 결코 좋지 않다는데서 착안해 실행에 주안점을 둔 창업가 액트프러너(ACt-preneur)’를 양성하는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통해 실행하는 창업가의 핵심을 정리한 책이 <액트프러너>. 이 책은 한마디로 창업에서 성공을 기대하려면 무조건 실행과 보완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는 책이다.

 

워낙 실행을 강조하다보니 액트프러너도 행동을 뜻하는 Act와 기업가정신을 뜻하는 Entrepreneur의 합성어라고 한다. 2015년 창업 이래 10여년간 약 2만명의 예비창업가들을 교육하고 실전으로 이끌어 낸 경험에서 행동하는 창업가의 모델을 끊임없이 이식하고 있다한다. 창업에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방법에 고민할 때 일단 써보라’(실행에 나서라)고 조언하는 작가들의 조언을 연상시킨다. 초보 창업은 물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조직 내에서의 본인의 활로를 찾는데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더독스는 될 때까지 실행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창업 초기의 도전과 불확실성은 과감히 떠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창업자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적절한 지표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치열한 시장조사와 팀 구성원의 역량 배양이 중요하며 시장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응하는 자기주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내게 이 책은 실행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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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 생성형 AI의 원리와 시장 이해, 프롬프트 작성까지,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모든 기초 지식!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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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인공지능(AI)의 혁신은 가히 4차 산업혁명이라고 지칭할만하다.

처음에는 다소 그릇된 정보를 전달하고 또 너무 틀에 박힌 답변을 내놔 실망도 컸던 챗GPT가 진화를 거듭해 이제는 일상에서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챗GPT가 낯설기만 하다. 그래서 이용하려고 하면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은 그야말로 책 제목에 충실하면서 챗GPT가 어떻게 등장했고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줄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책이다. 정말 AI를 처음 접하는 이들부터 업무에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프로그램 개발자들한테도 상당히 유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사례와 기술적 원리를 접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찌보면 쉽지 않은 기술적 분야와 대중성을 모두 잡는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수조 개의 문장을 학습해 다음에 올 단어를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면서 미리 프로그래밍되지 않은 질문도 거뜬히 대답하는 장점이 있다. 검색엔진과도 차이가 큰게 단순히 정보를 찾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종합하고 정리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서 한마디로 훌륭한 협업파트너가 됐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일하는 형태는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러다보니 이 책에서 저자는 챗GPT가 기술 진보를 넘어 챗GPT가 인간과 기계간의 협업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게 되었다고 표현한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AI시대에 두려워하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일상과 업무에서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는데 왜 이를 두려워하냐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AI의 장밋빛 미래만 언급하지 않는다. ‘할루시네이션으로 표현하듯 거짓정보를 마치 사실인양 얘기하는 환각현상을 뜻하는데 의도적으로 가짜를 만들어내는 딥페이크도 그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여년전 산업혁명 시기에 기계를 거부하던 러다이트운동을 되새기며 AI에 대한 막연한 거부가 인류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GPT에 대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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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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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들수록 얼굴의 팔자주름과 처진 살들을 보면서 흘러가는 세월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 애써 위로하지만 나를 비롯해 친구들과 만날 때 보이는 소위 새다리와 반대되는 불쑥 튀어나온 뱃살에 너털 웃음을 짓곤한다.

나이 들수록 허벅지 살이 빠져 가느다란 다리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바로 하체 근육에 인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근원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는 물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근감소증이 고령자 건강에 가장 중요한 리스크라고 지목할 정도다. 하체 근력 저하혈액순환 약화자율신경 실조로 이어져 신체 전체의 기능 저하가 결국 사망 위협을 높이는 핵심으로 볼 때 나이 들수록 더 하체 근력의 강화 운동이 절실한 것이다.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는 바로 이런 배경에서 왜 스쿼트를 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이유를 들어 해답을 제시해 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측면에서 운동을 실행하기까지 부담이 된다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스쿼트를 일상화 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담아 독자들에게 스쿼트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스쿼트 10가지 수칙을 기준으로 스쿼트의 정자세를 삽화와 함께 설명해 주는데 유튜브를 통해 설명해주는 여러 운동방법들이 혼선을 줄 수 있어 헷갈리는 상황에서 정말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천천히 4초간 내려가고 4초간 올라오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90도 이상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허벅지 근육 강화에 의식을 집중하는 수치은 정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몰랐던 점은 식사와 샤워 전에 하는 것이 좋고 헐렁한 옷을 입고 하되 통증을 느끼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조언도 중요한 수칙이라고 본다.

 

이외에도 스쿼트 효과를 높이기 위한 건강습관도 유용하다. 30분 일찍 일어나 천천히를 의식하되 일어나자마자 물한잔을 마시고 아침 햇볕을 쬐며 뇌가 쾌감으로 느끼는 음악을 듣는 등의 행위가 좋다는 것이다. 이 책 한권으로 스쿼트를 일상화한다면 새다리에서 다시 탄탄한 허벅지를 통해 건강한 퇴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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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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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운동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이 책 하나만 제대로 숙지해도 완전정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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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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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22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한 서방 국가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와 대리전 양상을 띄었다. 즉 표면상 인접국가간 갈등으로 유발된 전쟁으로 보이나 실은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러시아에 대한 반감과 견제 심리, 그리고 미중간 패권경쟁에서 드러난 중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이다.

 

<2차 냉전시대>의 저자는 이 전쟁 발발과 함께 2차 냉전’(Cold War Two)를 상표 등록했다고 한다.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저자의 예측상 제2차 냉전은 이미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선 마크 트웨인이 언급한 명언, ‘역사는 똑같이 되풀이 되지 않지만, 때때로 그 운율은 반복된다를 언급한다. 현 국제정세가 불만에 가득찬 냉전 패배자(소련의 후신 러시아와 중공이 변모한 중국)가 결성한 적대적인 연합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꾸준히 악화되어 온 지정학적 긴장이 금융시장과 에너지부터 기술, 무역,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경제 모든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러한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저자는 산업계와 정부, 국가 안보기관 등이 이해하기 쉽고 만반의 대응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신의 통찰력과 프레임워크, 전략적 관점을 가져야 하며 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을 중심으로 형성된 양극 체제는 더 이상 강대국 경쟁만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구조화된 냉전 질서이며,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경제적기술적안보적 혼란의 원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특히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간 경쟁과 갈등이 주요인이었던, 그래서 명확하게 이해하기 쉬웠던 1차 냉전과 달리 2차 냉전은 더 이상 탱크와 미사일의 질적 양적 경쟁으로만 측정되지 않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반도체, 에너지, 희토류, 알고리즘 그리고 생성형 AI를 통한 기만전술 등이 전장의 승패를 가늠짓는다고 분석한다.

 

그래서 미국이 딥시크의 미국내 이용을 금지하고 반도체의 중국내 공급루트를 차단하는 것이다. 저자는 또, 자유무역의 역행하는데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고집하는 관세부과가 어떻게 미국을 지키는 경제적 방패이자 공격무기가 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통상 위협을 미국 경제정책의 전략으로 활용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적대 세력의 경제적 영향에 대응하며, 군사 갈등을 억제하는 것이 관세 정책의 핵심인 것이다. 또한 사이버전이 국가 안보의 중심으로 부상한 과정, 그리고 기술 패권을 둘러싼 양극화된 세계를 분석한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도 2차 냉전의 한 변수로 꼽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 정부, 기업, 그리고 군사적 대응까지 저자의 혜안은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위협을 선제적으로 판단해서 기회를 포착하고, 세계적인 경제변화에 맞춰 기업전략을 조정할 수 잇는 능력이 결국 기업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첫째,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사고의 변화, 둘째, 공급망의 복원력과 재조정 셋째, 금융 및 투자 위험성을 낮춰야 하며 이외에도 학고한 에너지 전략의 개발과 사이버보안, 기술보호의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를 감안할 때 이 책은 정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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