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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대한민국이 피운 사막의 꽃
서정민 지음 / 글로연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대한민국이 피운 사막의 꽃! 부르즈 칼리파.
처음에 이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 부르즈 칼리파라는게 두바이의 사막한가운데.. 말그대로 허허벌판에 세워진 높이로써 신기록으로 세워진 건물.
한건물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
부르즈 칼리파는 지금까지 세워진 건물중 가장 높은 828m으로, 최고 높이 인공 구조물이나 최고 높이 철근콘크리트 구조, 최다 층 보유 빌딩, 최고 높이 콘크리트 직접 압송 등.. 많은 세계 신고록을 낳았다.
이 160층에 다하는 건물에는 호텔과 주거시설도 있으며, 스카이 로비, 레스토랑, 저망대, 쇼핑몰까지 구비되어 있다. 여가 시설로 수족관이나 스케이트 장도 있어서.. 말그대로 모든걸 이 건물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건물안에 사무실이 있어, 주거시설에서 느긋이 일어나 식사를 하고 일어나 사무실로 출근을해도 엘레베이트로만의 출근이기 때문에 근 10분이 걸리지 않으며, 이 높은 층이라고 하여도 엘레베이터의 속도는 기존 빌딩에 설치되어 있는 엘레베이터와의 속도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이니.. 이런 건물이 있다면 정말 내가 원하던 꿈의 직장(출근시간 짧고, 퇴근 시간 짧고..)도 정말 꿈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다.
아마도 부르즈 칼리파가 더욱 뜻깊었던건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이 건물을 건축하는데 한 역활을 했다는데에 있는것 같다. 이 책은 앞부분은 부르즈 칼리파에 대해서 주로 나오지만, 그후는 대부분 삼성 물산의 대한 역활도 주로 나온다.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이런 큰 건축물에 도움이 되었다니.. 우리나라 발전에 또다른 한면이라고 생각해서 내 스스로도 뿌듯해지는 그런 책이었다.
아마 이 책이 아니었다면, 그런 삼성물산에 대한 이야기나 부르즈 칼리파에 대해서 전혀 모를 뻔했는데.. 이 책을 통하여 좋은 것을 알게 된듯하여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 여건만 된다면.. 나도 두바이에 있는 이 건물에 한번 가보고 싶다. 그래서 한 나라에 이런 건물이 있으면 관광지나 여러면으로 나라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같다. 나같은 사람은 꽤 많은듯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