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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탐험대 : 신비한 드래곤 나라 ㅣ 미로 탐험대 시리즈
로저 모로 글.그림, 이주혜 옮김 / 바이킹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영주님을 구해 주세요p38~39

보물창고 p36~37

바바리아 성의 드래곤 p32~33
미로탐험대는 말 그대로 책 속의 미로를 찾아가는 책이다.
신비한 드래곤나라는 미로를 통과해 공룡을 찾아가는 단순하지만 때로는 복잡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책이다.
권장연령이 4살~9살로 되어 있는데, 10살 우리 아들은 아직도 미로탐험대를 정말 좋아한다.
오매불망 사랑하는 공룡과 미로찾기가 한꺼번에 있으니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전까지 나왔던 미로탐험대는 겉표지가 하드지였고 좀 큰 책이었는데, 이번 신비한 드래곤나라는 책의 크기는 약간 줄어들었지만 그림의 내용이 훨씬 많아졌다.
그리고 아이들이 미로를 찾기에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잡한 미로가 압권이다,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해 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랜드캐니언,에베레스트의 빙벽이 있는 고원,북극에사는 드래곤, 용암을 먹는 드래곤등 총28 종류의 미로가 나와있다.
집중력이 좋은 아이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미로를 통과 할 수 있겠지만 한 자리에 10분이상 못 앉아 있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집중력을 길러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공룡그림이 아이들은 시선을 붙잡아 미로를 찾아가다보면 저절로 집중력이 길러 질 것이다.
미로탐험대는 창의력과 집중력,논리적사고,유추능력,시각적 주의력 등 인지능력을 발달을 자극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