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만 그런 것인지 요즘 아이들은 맞춤법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2학년때 받아쓰기를 하지만 받아쓰기 문제가 따로 있어서 그것만 외우면 되니 받아쓰기는 100점을 맞아도 맞춤법을 잘 틀리는 아이가 많은 것 같다. 미리내 국어는 맞춤법 뿐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 맞춰 책의 본문도 함께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예습하기에도 좋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 책 내용에는 교과서 차례별로 낱말의 뜻알기,맞춤법알기,교과서 내용 읽기등 꼭 필요한 국어 공부가 들어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국어에 좀 약한 면을 보이기도 하는데, 우리 아이는 미리내 국어 덕분인지 이번 중간고사에서 100점을 맞았다. 미리 공부한 점도 있었겠지만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그게 쌓이면 실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국어가 우리나라 말이기에 쉽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국어는 한 순간에 되는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공부 해 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어렸을때 부터 실력을 쌓아두지 않으면 고등학교가서 갑자기 하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 국어 공부의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맞추법이나 글의 흐름같은 것을 자연스럽게 익혀두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 된다. 미리내 국어로 매일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국어 실력이 저절로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책이 어렵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부분을 공부하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미리내 국어로 국어 공부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