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학습+꾸러기논술]

월간우등생(학습+과학)+우등생 만점 플래너-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3학년(2013년) 학습+과학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1월

천재교육에서 출판하는 월간우등생학습과 우등생논술이 있다.

저학년인 1,2학년은 꾸러기 논술로 어릴때 부터 글쓰기에 기본기를 다져주는 잡지라고 할 수 있다.

우등생학습은 매일 스케쥴표에 따라 조금씩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그리고 꾸러기 논술은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와 읽을거리가 정말 알차게 구성 되어 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우등생 학습과 꾸러기논술을 보게 한 이유는 첫아이가 3학년 때부터 우등생학습과 우등생논술을 보며 학원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유행처럼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번지고 있지만, 스스로 공부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등생학습은 하루에 공부할 내용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문제도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들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 아이들의 실력을 쌓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우리 아이는 우등생학습으로 초등학교 공부를 무사히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큰 아이를 지켜본 결과 우등생학습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고, 작은 아이도 누나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있었기에 시키지 않아도 그날 일정의 공부는 알아서 해 놓는다.

꾸러기 논술은 우등생 논술에 비하여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쉬운 구성으로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재미있게 책과 놀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기부터 그냥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 한 권의 책을 완성해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성이 새롭고 재미있는 것 같다.

이번 호 특집에는 가을을 맞아 낙엽을 주제로 한 것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매호 마다 특집기사가 정말 알찬 것 같아 매달 기다려지는 책이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우리 아이는 책이 올 무렵이면 언제 오는지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

재미있는 책 읽기와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과 교양을 한꺼번에 쌓을 수 있는 우등생학습과 꾸러기논술~ 참 고마운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