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꿈꾸는 곳 유엔으로 가자 - 국제기구 편 열두 살 직업체험 시리즈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지음, 김효진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6학년딸이쓴서평입니다]

 

 

 

  현재 유엔에서 8대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예전에 뉴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유엔이라는 곳에 일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물론 그 때 그냥 잠깐 생각하고 말았지만 유엔이라는 단어를 보자 반가웠다.

  UN은 United Nations의 줄임말로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를 위해 건설된 국제기구이다.  유엔은 1945년에 생겨났으며 현재 회원국은 192개의 국가들이다.  위에서도 말했듯 현재 반기문 사무총장이 8대사무총장으로서 유엔을 이끌어가고 있다.  UN에 일하는 사람들을 국제공무원이라고 말할 수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일하는 부서가 각각 다르듯이 유엔도 각각 다른 부서에서 일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서들은 UNEP,UNDP,UNESCO,UNICEF등이 있다.

  그 중 내가 가장 관심이 간 것은 '평화를 꿈꾸는 곳 유엔으로 가자'의 중심인물인 '대로'의 삼촌이 일하시는 'UNEP(국제연합환경계획)'과 중간 중간에 유엔에서 일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터뷰가 있는 '다짜고짜 인터뷰'였다.  솔직히 유넵? 이라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적지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보통 유니세프나 유네스코가 보통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고 유명한 기구이기때문이다.  유넵은 국제연합환경계획 기구답게 환경을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39살인 1972년생이고 유넵 본부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다. 유넵의 지역사무소는 세계 여섯 곳에 있다. 또 다짜고짜 인터뷰는 유엔에 대해 정보들을 얻을 수있고 경험담을 들을 수도 있어서 재미 있었던 것같다.

  내 친구들도 유엔하면 떠올리는 1순위는 '반기문 사무총장' 2순위는 '유네스코와 유니세프'고 그 외에는 [듣보잡]이라는 반응들을 보낸다.  그리고 뒤쪽에는 내 또래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있는 활동들이 있어서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도 친구들과 이것들을 신청해보고 싶었다.  아직 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것도 많이 미숙하고 어린 나이기때문에 그냥 살포시 나중에 더 공부해서 신청해야지라는 마음이 들었다.  영어를 좀 더 익혀서 한번 도전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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