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 돌파구 - 하버드 박사의 영단어 자유선언
이창열 지음 / 앱투스미디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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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아이들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영어실력이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영어고수에게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열심히 재미있게 하라는 대답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공부란 것이 재미있는 종목이 아니다. 

특히 말을 배운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기에 모두들 머리를 싸매고 공부에 매달리는 것이겠지.

영어로 대화를 하려면 필요한 것이 단어를 알아야 할 것이고 문법에 맞는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단어를 외운다는 일은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학창시절 노트를 까맣게 만들면서 열심히 단어를 외우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영단어 돌파구는 영어단어에서 어미를 변형해서 만들어지는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우기만 했었지, 어미를  바꾸면 이렇게 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영어단어를 그냥 하나씩 별개의 단어로 생각해 왔는데, 우리나라 말처럼 어미가 바뀌면서 명사, 형용사, 부사, 동사 등으로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점이 공부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주어서 어떤 한 가지의 단어로 여러 가지로 변형해 보는 응용력도 키워 줄 것이라 생각이 되어 한창 영어 공부에 맛을 들인 우리 아이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공부하는 방법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우리 아이는 처음 외울 때 책의 목차에 따라서 [단어 + 무엇은 = 어떻게 만들어진다] 이런 개념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더니 단어를 외우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mp3파일의 단어도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덜 지루하고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영단어의 돌파구를 마련 한 것인지…….

꾸준한 노력만이 영어 공부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기에게 필요한 적절한 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한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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