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딸기엄마 2005-05-26  

머뭇머뭇.....
저 딸기엄마랍니다. 기억하시겠어요? 제 방명록 보고 죄송한 마음에 얼른 달려왔어요. 걱정해 주셨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새벽별을보며 2005-05-25  

어머나어머나.
뭘 그런 것까지 알려 주시고 그러셔요. 저야 그저 거울이 올 날에 맞추어 몸단장만 하면 그만이랍니다. 거울을 찍어야 하니 디카 배터리나 빵빵하게 채워 놓구요. 천천히 보내 주셔요. 천천히 천천히~~~~~. 혹시 누가 알아요. 그동안 제가 살을 빼서 기쁘게 거울과 마주 대할지? (ㅡ.ㅡ) 제 걱정일랑 마시어요. 저야 그저 황송한걸요!
 
 
 


털짱 2005-04-17  

초대장
어떻게 지내시는지 제대로 서재에 들어와 인사도 못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4월 23일 토요일 저녁 대학로에서 제가 대접하는 약소한 저녁 한끼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알라딘에 들어와 제게 힘이 되었던 많은 얼굴 중 님이 계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참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는 것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 다시 얼굴을 보게될지 몰라도 이 봄이 가기 전에 직접 만났으면 좋겠는데... 오실 수 있나요. 괜찮다 하시면 제 서재나 휴대폰에 글을 남겨주세요. 제 연락처는 019-212-8486입니다. -털짱-
 
 
 


진주 2005-03-27  

수니나라 감자탕 비법을 전수받아
수니님 덕분에 제가 감자탕을 집에서 해 먹을 용기를 냈답니다. 지금까지 4번 해먹었는데 수니님이 일러주신대로 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고마워요. 그런데 말예요. 우리집에 와서 맛보고 간 누가 맛있다고 소문을 내어서 다음 달에 왕창 몰려 온다고 하네요...(웃을까 울까 고민중예요) 우리집에서 하면 힘은 좀 들어도 경제적으론 무지 큰 이익(열 댓명 모여요. 밖에서 식사대접하면 두 장은 깨어지거던요)인데....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감자탕만 찜통으로 끓여 놔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부님께 또 조언을 구하러 왔답니다. 에...감자탕집에 가서 먹어 보면 고기가 연하게 입에서 살살 녹던데, 제가 하면 고기가 좀 질긴 감이 있어요. 제 생각엔 처음에 끓이다가 핏물 버릴 때-그때 물이 팔팔 끓을 때 고기를 집어 넣었다가 물을 따라 버리는데- 그때 질겨졌나 싶기도 하고....아무튼, 지금까지 국물이며 맛이 워낙 좋아서 질긴거는 약간 감추어 졌는데 그래도 손님 접대용이니 신경 쓰이네요. 고기 연하게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사부님!!
 
 
 


새벽별을보며 2005-03-12  

초컬릿, 너무 맛있었어요~~~~.
오자마자 어서 먹자는 작은별 성화를 물리치고 사진 몇 방 찍고 다 먹어 버렸습니다. 와! 너무 맛있어요. 모양도, 색도 너무 예쁘구요. 이벤트신이 강림하시니 별 좋은 일이 다 생기는구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니나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