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약속대로 바닷가에 가서 또 놀고..
엄마와 아빠는 생맥주 마시려고 입구 식당까지 걸어왔는데..
(날씨도 덥고..입구 식당에만 맥주를 팔아서)
세상에나..생맥주가 품절이란다.ㅠ.ㅠ
아쉬워하니 아저씨가 대식당에서 병맥주를 파니 사먹으란다.
3,000원에 한병을 사보았더니 하이트라는데 이상하다.
뒤에 온도 표시인 물결 무늬가 없다.
사진에선 안 보이는데 앞에 병뚜껑 무늬가 차가우면 나오고 더워지면 없어진다.
이거 진짜 하이트 맥주 맞아요?

뒤에 물결 무늬가 없다.
그래도 시원한 맛에 한병 더 사 먹고..
(아래 내 페이퍼에서 퍼옴)
고성 공룡엑스포에서 사 먹은 일명 히테 맥주(작명은 메피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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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하이트가 아니라...히테...같군요...한때....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 2006-06-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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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에 하이트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하이트 맥주 겉옷이 바뀌었단다. ㅎㅎ

KTX홍보 맥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붉은색 파란색 줄무늬가 KTX를 연상 시킴.
.
나만 그런가?
이 맥주는 뒤에 물결 무늬가 없고 병 앞 오른쪽 아래에 병뚜껑 무늬가 나온다.
하이트 맥주완 아무런 친분이 없지만 맥주를 이뻐라 하는 사람으로서
'히테 맥주'라고 오해 하실분이 있으실까봐 페이퍼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