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베란다 청소 했어요..베란다는 비포, 애프터 절대 못 보여드립니다..제가 창고처럼 지저분하게 쌓아두던 곳이라서..그런데 드디어 청소 다했어요..물론 앞베란다도 남았지만 그건 뒷베란다에 비하면 가뿐하게..음하하하..


이젠 반짝반짝하죠? 너무 뿌듯합니다..^^

 

 

 

 

 


창틀에 먼지를 걸레로 일일이 다 닦았답니다..너무나 씨꺼매서..걸레를 빨아가면서 연신 닦았다죠...

너무나 하얗죠? 내얼굴보다 더 환하다^^

 

 

 

 

이젠 잠시 휴식입니다...간식 먹고...다시 청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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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8-20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깨끗해지고, 살도 빠지고! 일거 양득이에요... ^^

반딧불,, 2004-08-20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좌절..

전번에 닦아놓은 것..요번 비오고 나니...너저분...
고생하셨어요.

sooninara 2004-08-2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평소에 이러고 살면 사진 찍고 난리를 치겠습니까? 평소엔 난장판으로 살다가..간만에 마음 먹으면 밀린 청소 한다지요..
반딧불님..너무 낙심 마시고 또 닦으세요..묵은때 많을때와는 달리 한번 청소한곳은 살짝만 닦아도 번쩍번쩍 표시가 난다지요..

waho 2004-08-2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까지 깨끗해지셨겠어요. 고생하셨네요. 그래두 대청소하고 나면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때라도 민듯 시원하죠...아~저도 청소해야하는데...엄두가 안나서....

밀키웨이 2004-08-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축드립니다.
열심히 쓸고 닦으며 사는 건 내인생에는 다시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해보니 그것도 재미있더군요.
역시 전생에 전 무수리였나 봅니다.
집안일이 손에 딱 잡히고 나니 아주 익숙하고 즐거운 것이 말이죠 ^^;;;;

sooninara 2004-08-2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릉댁님..반갑습니다..청소는 ...그냥 참고 사세요..지금 힘드실땐인데요^^
밀키님 저 아직도 익숙하진 않아요..그래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계절마다 대청소 시늉이라도 해주어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