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배운 팝송에 맞춰 아침 운동을 하고 있네요

아침밥..밥 먹는 사진은 꼭 올려주네요

공부중..

즐거운 수영장~~~




캠프측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려주어서 즐겁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다 공개된 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이니 올려도 되겠죠?)
(동영상과 사진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서 제가 캠프에 참석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어제 도착해서 여권받아서 단체티셔츠를 구입하고
(선물로 주는 티셔츠를 입국 수속해야 준다네요^^)
오리엔테이션인지 단체로 게임도 하고..
각자 방배정 받고..
10명정도 나누어져서 수업도 받고..
식사시간마다 사진을 찍어주는데 모든 아이들이 올라가도록 많이 찍어줍니다.
사진과 동영상에서 아들 찾는게 재미있어요.
어젯밤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는데..
캠프선생님이라고 아이에 대해 간단히 질문하고
1분 통화를 시켜주었습니다.
짧은시간이라 온가족이 돌아가며 "사랑해~~"
말하고 끊었답니다.
출발할때 "전화하기도 힘들테니 무소식이 희소식인지 알겠다. 잘놀고 와라"
했는데 아들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엄마.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동영상을 보니 단어 맞추기에서 손들고 맞춰서 좋아하는 모습이 길게 나오네요.
잘난척 하길 좋아라 하는 성격인데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ㅋㅋ
오늘 아침엔 반별로 공부하고..
오후엔 수영장을 갔습니다.
내일 가는줄 알았는데..
수영장에서도 즐겁게 잘 노네요.
한국인 선생님을 울아들과 머스마 몇이서 집중 공격하는 사진도 보이구요.
오늘 저녁엔 컴으로 편지 쓸 시간을 준다니 기다려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