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당신의 추천 음악은?
12월 말부터 아파트 문고 봉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2주에 하루..2시간 문고에서 책 대출,반납 관리하는건데..
이사 온 후에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쉬다가
2년만에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일단 제가 문고를 자주 안오니까 아이들도 안오고..
시립도서관에서도 빌리지만 아파트 문고도 솔솔하게 책이 많은데
이용을 안하니 아깝더라구요.
오늘이 봉사일이라 현재 문고에서 은영이와 재진이와 책을 읽고 있어요.
은영이는 "엄마, 만화책 봐도 돼요"
"안돼...만환 집에서도 매일 보니까 다른 책 읽어"ㅋㅋ
2008년부터 바뀐점이...
문고에 인터넷선이 들어온다는 것..앗싸~~~~
책을 읽을 시간에 인터넷에서 노는 것이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봉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역시 텔레비젼과 인터넷은 독서의 최대의 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