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당신의 추천 음악은?

12월 말부터 아파트 문고 봉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2주에 하루..2시간 문고에서 책 대출,반납 관리하는건데..
이사 온 후에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쉬다가
2년만에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일단 제가 문고를 자주 안오니까 아이들도 안오고..
시립도서관에서도 빌리지만 아파트 문고도 솔솔하게 책이 많은데
이용을 안하니 아깝더라구요.

오늘이 봉사일이라 현재 문고에서 은영이와 재진이와 책을 읽고 있어요.
은영이는 "엄마, 만화책 봐도 돼요"
"안돼...만환 집에서도 매일 보니까 다른 책 읽어"ㅋㅋ

2008년부터 바뀐점이...
문고에 인터넷선이 들어온다는 것..앗싸~~~~

책을 읽을 시간에 인터넷에서 노는 것이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봉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역시 텔레비젼과 인터넷은 독서의 최대의 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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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1-22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파트는 왜 아파트 문고가 없을까요? 아파트가 작아서 그런가? ㅎㅎ
늘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시는 수니나라님 훌륭하세요.

sooninara 2008-01-29 19:00   좋아요 0 | URL
새마을협회에서 보조해 주는 문고랍니다.
봉사자도 있어야 하고..아파트에서도 장소를 제공해 줄수 있어야 하니까..
대단지 아파트가 유리하겠죠.

아영엄마 2008-01-2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문고 봉사 시작하셨군요. (저도 요즘 독서의 최대의 적들에게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

sooninara 2008-01-29 19:01   좋아요 0 | URL
이주에 한번인데..규칙적으로 간다는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저도 요즘 아이들 챙기느라 (사실 싸우느라..힘들어요)
책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