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편지 2004-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조금씩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네요. 계획하는 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즐거운 편지 2004-01-0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 저도 못봤어요... 다음 주는 잊지 말아야 할텐데...

sooninara 2004-01-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지님 감사합니다..새해부터 즐거운 편지를 받다니^^
어제 SBS프로그램 보셨나요? 밤 11시에 한거..
석유문명이 ~~먼데..제목이 아리까리하네요^^
아이들이 오염된 이시대의 카나리아라네요..몸으로 우리들에게 경고를하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는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느낍니다..

sooninara 2004-01-04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경의 역습'이 제목이네요..
다음주는 토요일.일요일 밤 11시에 합니다..

bluetree88 2004-01-07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못봤군요..
제가 TV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때로 왕따를 당한답니다..^^
하은이 땜에 동물나오는 프로그램이나 가끔 맞닥뜨리는 뉴스..정도 보걸랑요..
그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봐야죠..
저는 박피디님의 '잘먹는 잘사는법'은 매체로 못보고 책으로 읽었었는데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선 TV에서 말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싣고 있어서 더 실감나게 문제를 느낄수가 있었죠..
박피디님에 대해서 인상깊게 남았던 부분이 있는데
딸큰아이가 초등6학년이 될때까지 함께 목욕을 했다는 것과
아무리 피곤하게 돌아온 날이어도 아이의 양치(어릴적에)는 꼭 아빠가 시켜주었다는 것,
읽고 무척 인상깊었더랬어요..방송생활의 특성상 자칫 아이에게 소홀해질 부분을 그렇게라도 극복하려고 무진 애쓰셨죠..
그래서 저두 하은이랑 아빠랑 될수 있으면 그렇게라도 스킨쉽을 많이 가지라고
박피디님의 방식을 권고하고 있죠..가끔 안될때도 있지만..
'환경의 역습' 토,일요일 11시라..저두 꼭 볼께요..*^^*

ceylontea 2004-01-05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프로그램의 박정훈 PD는 비만을 다룬 육체와의 전쟁 (1995)을 필두로 자연분만과 채식의 중요성을 일깨운 생명의 기적 (2000년) 잘 먹고 잘 사는 법 (2001년)을 만든 사람이라고 하네요...
위 3개의 다큐멘터리 너무 관심있게 봤었답니다.
이 3개의 프로그램을 보고 저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생명의 기적은 우리나라에 많은 엄마들의 사고를 변화시킨 걸로 알고 있어요.
자연분만과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필요성들을 많이 공감하고 있더군요...
다음주엔 잊지 말고 꼭 봐야겠어요.

sooninara 2004-01-0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꼭 보세요..새해라서 그런지 건강에대한 프로그램이 많더군요
MBC에서도 월,화 밤 12시 이후에 치아건강에 대해 다루었는데..
일본과의 비교를 많이해서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부드러운 음식만 섭취하다보면 턱도 뾰족해지고 부정교합과 덧니가 늘어난답니다..그래서 일본이 전에는 덧니가 많았지만 요즘은 덧니가 없다고합니다. 콩이나 단단한 음식을 일부러 더 먹이는거죠
그리고 20번~30번 씹어서 먹는운동을하구요.
좋은프로그램은 심야에 많이하니까..잘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ceylontea 2004-01-05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못봤어요... ㅠ.ㅜ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꼭 봐야죠...
회사에 출근해서...그 프로그램 본 사람한테.. 간단히 이야기만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