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편지 2003-11-25
둘러볼게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지난 19일 수니나라님 집풍경을 그리며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글을 참 맛나게 쓰시네요. 또 부지런하시구요. 전 어제까지(?) 김장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일을 잘, 빨리 하지 못해 조금 하는 김치를 준비하는 시간까지 이삼일 걸렸나봅니다.^^ 메인화면 얘기가 많아 다시 가서 보고 왔답니다. 알라딘 처음 열리는 화면을 독자마당으로 해놔서 메인화면은 잘 안가거든요. 둘러볼게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서정오님의 <옛이야기 들려주기>를 본 후 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열 권을 사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수니나라님도 좋아하시는군요. 그러니 더 반갑워요. 앞으로도 아이들 책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서로서로 좋은 육아서도 소개하기로 하구요. 아무래도 자주 들리게 될 것 같은데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아참 후기도 기다립니다~.. 실망하시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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