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준비했어요^^

 

 

 

 

포항 칠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영일만 신항만 공사중이더군요.

옆쪽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돌들이 있는데..
여기에 화석이 있다네요.
바닷가의 돌들이라서 부드럽게 잘라져버리네요.



잘 찾아보자구요.

 

 

 



옆에선 공사중

 

 

 

이미 화석 채취하러 온 사람들이 잘라 둔 돌무더기가..
남편이 망치로 열심히 돌을 깼지만 변변한 화석은 못 건지고
다른 사람들이 두고 간 돌들 중에서 화석을 찾았습니다.



옆에 줄무늬가 화석이라네요.

 

 

 

 

 

 

 


나뭇잎과 조개 화석

 


 

 

 



이것도 나뭇잎으로 보이네요.

 

 

 

 

 

 

 


바닷바람에 사자머리네요. ^^


 

 

 



 

 

 

 

 



 재진이가 찍은 사진

 

 

 

 

 

 



 

 

 

 

 

 

은영이가 찍은 사진

 

 



 

 

 

 

 

 

밥 먹으러 갔습니다.

 



포항 물회와 회덮밥






 

 



식당 발코니에서..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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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26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 좋은 숫자.

1252790


반딧불,, 2006-12-2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뽀샤시 이쁩니다. 화석캐기체험도 하고..아그들 즐거웠겠어요^^

sooninara 2006-12-2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경이 좋으니 사진이 다 잘나왔죠?ㅋㅋ
날이 너무 좋아서 갑자기 갔는데 즐거웠습니다.

아영엄마 2006-12-2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포항~~ 쿨쩍... (울 아부지는 좋아하셨는데 저는 정작 물회를 한 번도 안 먹어 본 듯...^^;;)

sooninara 2006-12-26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이쪽이 고향이시죠? 물회가 배가 들어 가서 조금 달달하더군요.
회에 물을 섞어서 밥 넣고 말아 먹는게..묵밥하고 비슷..
충청도는 내륙이라 묵밥이고 바닷가는 물회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sooninara 2006-12-26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점들은 식물이 많고..동물성은 지나간 자국이나 지렁이 같은 마디가 보이더군요. 저도 처음 가서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