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요마리 칸스타 욘센그림책빛면지 앞, 뒷장 내용이 다르고 형광빛을 표현 해 내는 욘센의 그림이 예술.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글의 익살스럼도 책을 자꾸 보게 된다.다채로운 동물들 페이지마다 숨은그림찾기와 수세기까지 할 수 있고 어떻게든 잠 들지 않으려고 보가 하는 모든 것이 엄마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화가 돋지만 피곤한 엄마의 역할 또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굉장히 활동적인 책이다.시공간 초월한 역할극.등장동물들 모두 함께 잠드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잠을자요#책빛 #책빛3기서평단 #마리칸스타욘센그림
이 겨울에 눈이 귀한 우리들에게 눈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작가의 표현에 매료 된다.그 장면마다 있는 토끼외 동물 찾기큰 글씨체가 또 시원스런 배치그림 필체로 드센 바람과 쌓인 눈의 표현등 여러 장면 장면이 새롭고 색 배치가 어우러져 코로나시국에 감동을 주는 책내려라 내려라눈아 내려라펑펑 내려라차갑고 하얀 눈#책빛 #황진희작가#기쿠치치키#눈#책빛3기서평단
과학 어렵게만 느껴져서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익숙해 져 있는 데 알록 달록 색감과 그림으로 많은 것을 표현 해 주는 이번 그림책은 원자에 대한 다르게 보기와 새롭게 앎의 장을 열어 준 그림책.물성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의 시작인 원자.세상은 원자로 이뤄어져 있다.지식의 시작과 끝.과학 지식책이지만 그렇지 않은 듯 표현의 장.좋그연 서평단 선정으로 두마리 토끼책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말도안돼!#두마리토끼책#조은수#유현진#좋그연 #서평단
문어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다.금이라는 예쁨을 존재감을 표현하는 딸.오빠의 색다른 등장은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하고 한편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극복하는 그 다음을 살아내기 위한 과정을 덤덤히 풀어내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 보여진다.자연스럽게 가족의 시간을 그려내는 이 장면도 픽.친족 성폭력센타 외 마지막 감사인사 장면어떤 일이든지 가벼이 여기기보다는 피해자의 몫으로만 남기는 것이 아닌 잘 못 한 이의 책임으로 돌려주고 다시 제대로 살아갈 기회를 주는 내용이 남긴 책.잘못 된 일은 잘못 된 것을 수정하고 거듭 날 시간을 갖게 하는 건 되풀이 되어 커지고서는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된다. 특히 친족 성폭력은 더 피해자 입장에서는 얘기 하기 어렵다. 문어의 검은 먹물, 여러개의 다리와 빨판의 특징을 묘사한 것이 적절한 은유.그럼에도 뒷 장면으로 가서는 극복해 건강히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네가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좋그연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문어의방#위고출판사#좋그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