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소녀와 비교한 서평입니다.

글의 내용도 차이가 있고 그림 페이지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한 샷입니다.

더 선명해졌고 뚜렷하네요.

제게 있는 유리소녀는 트레이싱지 떨어지고 우글거려서 조심히 보던 와중에 유리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리아이는 작가의 의도로 글과 그림의 변화가 있고 또 지금의 내용이 저는 좋아요.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아름다움과 투명함의 대조.

그로 인해서 유명세를 치르고, 원치 않는 사람들의 방문과 질문과 관심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

누구나 아이의 생각을 훑어 볼 수 있음이,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유리 아이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고, 말하기전에 해결해 줄 수 있음, 어렸을 때는 유리 아이를 이해하는 일이 쉬웠다는 것.

유리아이는 삶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죠.

아이의 투명한 이마 뒤로 긍정성, 부정성 함께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할 방법이 전혀 없다고 느끼고, 예민함으로 부정적인 감정은 손톱, 다리에 금으로 나타나죠.

그로인한 타인들의 부정적 피드백으로 집을 떠나 여정 속으로 자신을 던져보지만 소용 없었죠.

그 속에서 가벼워진 마음으로 귀가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유리 아이는 재탄생 되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나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장애공감2080
비장애형제 자조모임 ‘나는’ 지음 / 한울림스페셜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애 자녀는 부모들이 먼저 챙김, 돌봄을 우선권을 양보하고 지내면서 인내하길 권유 받음. 장애에 대한 이해도 없이 지내면서 생활권 속에 포함 시키기 위해 이 책은 그런 입장에서 용기있는 시도라 본다. 또 서로 알아서 대처할 수 있는 문화 형성이 되길 바래본다. 비장애형제 응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구급상자
릭 핸슨 외 지음, 김성진 외 4명 옮김 / 하나의학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안구급상자
불안과 스트레스를 긴장시키기 위한 40가지 신속한 완화 가이드.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모로 제약이 크고 백신을 맞아도 다시 새로운 바이러스로 조심 또 조심하면서도 코로나 블루 심리적 방역으로 필요한 불안 대처 기술 장착하고 싶어 서평단 지원.

메디컬 마인드풀니스 연구회의 수년간의 마음챙김과 관련 서적의 번역과 공부 지속한 결과물, 효과적이며 충분히 입증된 방법들.

불안구급상자는 일종의 자습서, 몰입해서 효과를 보고, 불안 대처기술을 실습, 현장 직접 실습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느낄 수 있다.

기초적인 소개, 즉시 진정하기, 걱정과 불안을 마주하기, 고급 이완 기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매우 효과적인 전략 4단계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익히는 활동, 실천으로 몸에 익숙해 지는 것을 중점으로 보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존강 - 지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강 찰리북 인문 자연 그림책 시리즈
상마 프랜시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박중서 옮김 / 찰리북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를 살아 숨쉬게 하는 강
아마존강
아마존에 사는 야생 동물
아마존 숲에 사는 사람들
강과 생활

아마존의 위기, 지구의 위기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강의 곳곳에 연결해 주는지를 보여주는 그림.
색감으로도 여러 내용을 전해 준다.
벌목, 외로운 숲, 광물과 석유 채취, 불타는 숲

우리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서 아마존강 유역의 여러 것을 이용하고 지구의 위기를 맞아서 함께 느끼는 지금.

코로나로도 힘들고
기온의 위기로도 힘든 삶.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부 바꾸라고 요구하는 전세계 많은 인원의 시위집단.
미래를 위한 금요일운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큰 피해를 본 사람과 지역을 지원했다는 내용.
아마존강과 숲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주민들도 포함.

자연계의 신비로움과 연결성.
세계와 연결된 강.
아마존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6
시바타 케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빵도둑이 아닌 빵을 만들어서 판매하게 되었다. 건포도빵. 근데 없어졌다. 가판대에 있던 건포도빵 모두 없어져서 찾으려고 나선다. 잃어버린 건포도빵 찾기 위한 생쥐는 가짜 빵도둑 만나서 또 해결과정을 찾는 여정.
새로운 일을 추천하고 기회를 주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결과는 책으로 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