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끈
패트리스 카르스트 지음, 조앤 루 브리토프 그림, 김세실 옮김 / 북뱅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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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끈
#김세실
#북뱅크
#증정도서
#분리불안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 씀
둘째 어릴때 병설 유치원 보내면서 분리불안을 겪은 듯 한데 이 책이 그때 있었더라면 얼마나 잘 활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안 관련은 지속성이 있어서 처음에 잘 다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장면을 보면서 가을 다운 엄마의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고 그것이 중요하단 생각도 든다.
연결 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끈.
제목부터가 의미가 깊고 믿음을 전재로 한 문구라 좋다.
유아 단계 보호자들 필수로 읽고 읽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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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마영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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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입장에서 알게 된 엄마들의 이야기.
여러가지 삶
노동, 연애, 결혼생활, 자녀와의 독립등
남녀간의 만남의 상황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만남에 대해서 당당한 부분도 새롭고, 진솔한 입장에서의 표현 된 것이 노년의 삶에 느낌을 간접 경험. 여성들간의 연대와 친교는 돋보인다.
독닙적인 삶을 위한 평생 노동에 대한 부분은 응원을 보내고 한국의 어머니들의 억척스럼을 느끼게 함.
연결됨의 미학.
삶은 계속 이어진다는 것.
사람들과 시간과 기타등등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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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목욕탕
간다 스미코 지음, 우에가키 아유코 그림, 황국영 옮김 / 북드림아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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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읽고 개인적인 서평 남깁니다.

따끈따끈 목욕탕
유쾌한 목욕 그림책
북드림아이

코로나로 인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던 목욕탕을 못 가고 살면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반가운 그림책을 만나서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되네.
찰, 떡들과 함께
그림 장면마다 볼거리도 다양하고 즐겁다.
초밥들 장면에서는 초밥을 먹고 싶었고
콩고물 속 꼬마 경단들의 자유로움은 현실에서 노키즈존을 야기하는 부분인 듯,
토스터 사우나 속은 사우나를 떠 올리게 해서 너무 그립고, 그 속의 열기를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 ㅎㅎ
오둠전골탕
여러 야채들로 인한 국물이 또 딱 요즘 날씨에 맞는 입맛 다시게 하는 쫌 엽기?적인 ㅎㅎ
벽면의 일본풍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공중 장소에서의 매너를 지키자는 표어도 재미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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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오은영 지음 / 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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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20 상상만발 책그림책 당선작
면지에서부터 다이나믹함.
같아보여도 미세한 차이가 있어서 민감도에 따라 차이를 알아차리고 활용을 할 수 있는 부분들.
이것, 저것
높이, 색, 위치, 기울기, 모양등
요렇게 저렇게
시도해 보는 여러가지 실천은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같기도, 다르기도 함.
생각은 또 다른 재미를 가져 온다는 깨달음.
뭐든 시도 해보는 거 어때 라고 하는 거 같다.
단순한 도형에서 멋진 세상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평면인데 입체감을 느끼는 듯한 다이나믹한 그림효과.
신통방통 ㅎㅎ

출판사 제공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올리그림책18
#보니까
#오은영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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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빵점! - 2021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 귀쫑긋 그림책
한라경 지음, 정인하 그림 / 토끼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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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비교가 되면 자신의 장점보다는 타인의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위축되고, 한 없이 우울의 늪을 헤메이게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변에 뿜어 내는 식빵의 에너지를 각각의 빵들은 살짝 흔들리다가 다시 원점으로 와서 식빵이 스스로 회복하게 견뎌 줍니다.

극복하는 모습이 힘이 생기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앞면지와 끝면지에 제빵사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만들기만 하는 모습. 어떤 언급도 없는 것이 보호자의 역할을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0점의 빵점이 아닌 빵으로 빵점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나는 빵점!

기분이 업 됩니다.

나는 나

나의 점수 그대로 괜찮다고 하는 거 같아서 그래 맞다.

맛있는 빵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맛을 생각하면서 보게 되는 실감나는 책입니다.

자연스럽게 나에게 존중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책.

케잌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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